사실 그동안 전 팬들의 응원이 우리팀 선수들 한테는 넘 익숙해져서 응원 효과가 반감되고 오히려 상대팀은 더욱더 정신무장하는거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감독님께서 "당연한건 없어" 라고 말씀하시는데 진심이 느껴져 살짝 울컥했네요ㅠ 감동요~ 감독님은 한마디 한마디 선수들이 가슴깊이 새겨야하는 핵심만 말씀하시네요~ 우리 힘내서 끝까지 가봐요~ 수원 홧팅~^^💙🤍❤️
믿습니다 변성환 감독님! 수원에서 리그우승 아침우승 클월우승 다 이뤄주세요! 감독님의 능력을 믿습니다~ 체질개선과 전술을입히기 까지 오래걸리겠죠! 우리 수원팬들 다 이해할겁니다! 소신껏 밀고가세요~! 꼭 성공하셔서 수원종신해주세요ㅜㅜ 언제나 프렌떼트리콜로, 그랑블루가 응원합니다 🔵⚪️🔴
어릴때 아버지 손잡고 공설운동장을 홈으로 고종수,데니스,샤샤,이기형,박건하,이병근 선수 뛸때 부터 라이트하게 응원했던 30대 중반 아재입니다. 사상 초유의 강등이란 아픔을 겪고 실망했지만 미워도 내팀이니까, 항상 늘 그렇듯 관성의 법칙처럼 2부 경기를 매번 직관을 가서 응원하는데, 저는 이번경기에서 경기력이 달라진 느낌이 확 드는게 공수 전반적인 상황에서 어택 에어리어와 2선 미드필더와의 간격이 눈에 띄게 줄었으며, 공격작업할때 사이드에서의 패턴, 특히 뮬이 그냥 앞으로 대시하는게 아니라 공 받으러 내려와주고 헤딩시도하고 타겟형 스트라이커 역할을 하면서 공격작업에서 패싱플레이가 살아났고, 수비에서도 2선과 3선의 간격이 줄어든점, 볼을 탈취당했을때 곧바로 도전적으로 1선,2선 선수들이 압박하여 상대팀의 공격작업을 쉽게 진행하지 못하게한점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 선수들이 전체적인 전술과 부분전술, 패턴등이 몸에 익지 않아 아쉬운 장면들도 조금 있었지만, 선수들이 열정을 가지고 팀 전술에 익숙해지고 녹아들기 시작하면 우리는 예전의 우리로 돌아갈수 있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우리 감독님의 라커룸 스피치처럼 우리의 힘차지만 처절한 여러 목소리가 당연하다 생각하지 않고, 운동장에서 모든걸 쏟아내는 선수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간곡히 바랍니다. 우리에겐 실패란 없어요. 좋은 경기력과 의지, 승리를 향한 노력과 발전이 있을뿐이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어디에서나 응원합니다. 💙🤍❤️
2:56 경남은 락커에서 경기장 사이 길이 대리석이네요?! 이동형 잔디라도 깔아서 선수들 미끄러지는거 예방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이런건 연맹에서 지적해서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축구화신고 대리석 위 걸으면 얼마나 미끄러운데... 홈팀인 경남 선수들도 부상 위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