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브레이브걸스 팬이 했던 얘기가 생각난다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으로 역주행하고 너무 유명해져서 기존에 있던 팬으로서 기분이 나쁘지 않냐 라는 질문에 "내가 브레이브걸스한테 줬던 사랑이 가장 작은 사랑이면 좋겠다" 진짜 팬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야지
두번째 사연자 본인입니다 이렇게 방송타니 기분이 새롭네요 긴장해서 말이 느렸는데 사실은 지금 졸업작품에서 팀장하고 있는 건실한 청년. 이에요 사실 심리검사 이후로 이유가 더 있었어요 제 리듬게임 퍼포먼스를 보면서 환호하던 사람이 의사를 만난 이후로 다 사라져서 소름이 돋기도 했고 의사분이 유희왕한다고 해서 심리검사 전에 한판 했는데 진짜 개못하더라고요 사실 아니라고 생각했던 이유도 있었는데 그 공연장의 연주자들이 모두 그 형의 지인이었고, 티켓도 의사분이 구해줬다는 거였어요 그 형도 그 공연장에서 주로 힙합을 공연을 하고요 그 형이 사이비가 맞다면 그 동네에는 사이비의 엄청난 음악 카르텔이 있다는 소리잖아요? 근데 진짜 그건 허무맹랑한 소리같아서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사실이 되었네요 연 끊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둥님 뒤에서 환호하는 사람들이 사라져서 오락실에서 조용히 춤을 출 수 있게 되었어요 보통 갤러리들에게서 서커스하는 고릴라를 보는 시선을 많이 받고 저는 환호보다는 저쪽이 더 익숙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댓글을 보는 시청자 분들께 몇마디만 전해드리자면 이렇게 저를 사이비에서 구해준 리듬게임인 댄스러시 스타덤 많이 플레이해주세요! 전국 오락실에 있습니다 많관부
전 며칠전에 자기들이 심테로 식사메뉴 추천해주는 앱 개발중이라면서 다가오는 사람들 만났어요.. mbti 묻는거로 시작해서 인스타에 많이 뜨는 그런 느낌의 심테시키더니 결과는 철학자의 말로 끝을 맺고 '데이터 수집을 위해 다른 편하신 시간에 편하신 장소에서 30분정도 만나서 도움을 주실수 있으실까요?' 로 화룡점정..
6:10 애초에 전문적으로 배우신 분들은 친분 있는 사람, 가족에게 심리 상담, 검사 등을 해 주는 게 금기입니다! (이중 관계를 가지게 되면 내담자에게도 위험할 수 있고 객관성도 떨어지기에 학회에서도 지양하라고 함) 해도 정신병원이나 전문가에게 상담을 권유하지, 직접적으로는 안 함 실제 기관이나 병원이 아니라면 사기일 가능성이 100퍼라고 봐도 됩니다 ㅇㅇ
와 ㄱㅋㄱ두번째 사연 저랑 겪은게 비슷해요 ㅋㅋㄱ 직장동료였는데 처음 입사하고 어리버리탈때 다가와줘서 고마워가지고 같이 밥도먹고 하다가 갑자기 전도 시작함 ㅋㅋㅋ 뭔 심리검사라면서 해달라더니 어디데리고 가고 뭐 가입하라고하고 엥엥 이러다가 다른 동료가 사이비 소곤소곤해줘서 손절함 ㅜ
아 약간 늦어서 누가 볼라는지 모르겠지만 저기서 내 최애가 유명해지지 않았음좋겠다 라는거에 대해서 약간 좀 할말있음... 물론 저런 사람들도 많겠지만 나같은경우에는 유명하면 절때 입덕하지 않는것은 맞음 근데 안유명할때 입덕하고나서 스밍도 투표도 ㅈㄴ열심히 함. 근데 그러고 유명해지면 탈빠하는데 그이유가 좀 다름. 유명해지면 연애인병, 기만, 수많은 억까 등등 견뎌내야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짐. 내 정신건강에 안좋음. 그래서 탈빠하는거지 뭐 경쟁 이딴생각 해본적도 없음.
그땐 다 변백현 와이프이던 시절이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소가 잘 나가고 카스썰 등으로 유사연애의 끝을 달릴 때,, 님같이 덕질하는게 진짜 좋은건데 아쉽게도..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 많아서🥲 저도 고작 아이돌 연애 때문에 울고 밥 안 먹고 현생에 지장주는건 잘 이해 안되긴 하지만 뭐 그런 사람도 있는거죠..
대부분의 팬들은 자기 가수가 더 더 잘 되길 바라고 그 가수로 인해 bts라는 선례처럼 국위선양하고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고 인식을 바꿔주길 바람. 오히려 어떻게 해도 안 뜨면 지쳐서 떠나는 경우는 많이 봤는데 나작스 마인드는 진짜 흔치 않은 나쁜 심보임. 첫 번째 사역자분은 가수가 유명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오히려 지금까지의 기간을 그 가수분과 판으로써 함께한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고 더욱 잘 되도록 응원해 주시길😢
14살때 좋아하는 가수가 생겨서 공부 병행하면서 혼자 기타 노래 독학 하면서 부모님 설득하고 고1때 학원비 직접 벌면서 입시까지 하고 대학까지 감 처음엔 내 우상을 닮고싶고 따라하고싶어서 시작한거였는데 할수록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고 이거 안되면 안 될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대학 졸업하고 나니까 현타도 많이 오고 주변에 그만두는 친구들도 많고 돈도 못 벌고 음악은 그냥 한번 해볼까 하는 느낌으로 함부로 시작하면 안 돼요 정말….모든 예체능이 똑같겠지만 제가 경험한 바 로는 음악은 관심 좀 생겼는데? 공부하기 싫은데? 이런 마음으로 시작하기엔 진짜 아니에요 정말 음악을 너무 사랑하고 인생을 걸 정도로 좋아했었는데도 지금 그만둘까말까 고민중이고 이미 그만둔 친구들도 수두룩한데… 가벼운 마음으로 예체능 시작하는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돈도 못 벌구요 진짜 성공하는거 아닌 이상 정말 좋아해서 시작 해도 열에 아홉은 그만두는게 예체능이에요….
사이비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자꾸 집요하게 저기요 저기요 말 걸는 사람들 때문에(당일에 두번이나 잡혔었음) 일본말 좀 할 줄 알아서 일본인 인척 했더니 "조또, 조또!" 이러면서 계속 사람 잡더이다. 사이비는 외국인이어도 잡아 대는구나 싶어서 앞으로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 고민되네요. 사람 길 좀 가자, 이 사이바들아!🤬
연예인판은 잘모르겠는데 좀 마이너한 인디씬에선 나작스 같은거 왠만하면 다들 있을껄? 나도 인디좋아할때 있었고ㅋㅋㅋㅋㅋ 근데 사람이 좋은게 아니라 나만 알고 있는 보석인 그런 느낌이랄까 결단코 사람이 좋은건 아님 ㅋㅋ...;; 내 학창시절을 빛나게해준 mot (노래를) 사랑했었다 ㅋㅋㅋㅋㅋㅋ 그립네
ㅋㅋㅋㅋ 저같은 사람은 없었나요....?제가 사이비들이 좋아하는 그런 관상인지 길 좀 묻겠다고 다가오더니 실례가 안된다면 데려다 줄 수 있냐 여쭤봐서 데려다주면 거기서 사이비 영업을 한다던가 아니면 저희 집 사이가 안좋지 않냐고.. 제가 저희 집 분위기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열쇠니까 어떻게든 사이 좋게 지낼 수 있게끔 해드리겠다고 끌고 가려고 한 적도 있었고... 요즘은 해외에서 교육이라는 걸 해야 하는 데 자기가 발표자료 만든 걸 듣고 설문조사 좀 해줄 수 있냐고 이게 내용이 길어서 주 1~2회씩 만나서 평가를 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작업하거나.. 아니면 어느 화장품 업체에서 신제품 나온 거 테스트 하려고 나왔다고 제발 테스트 한 번만 받아달라고 차 안으로 데리고 가서 사이비 영업하는사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