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 대구월드컵 홈 마지막 골 주인공 19년도 대구은행파크 첫 골 주인공 대구Fc ACL 첫 골 주인공 에드가는 대구에 도착해서야 져니맨을 관두었다 그는 팬들을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선수다 원정경기를 가본 대구팬들을 안다 에드가가 골을 넣으면 경기장 반대편까지 달려와 90도로 인사해준다 세징야, 츠바사와 함께 그는 대구의 히어로다
세징야에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있지만 에드가도 정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수로, 세징야 뿐만 아니라 에드가 역시 이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은퇴하면 동상을 세워줘도 된다고 봅니다. 항상 전방에서 상대 수비에게 발로 차이고, 옷이 잡아당기고, 무릎으로 찍혀도 늘 묵묵히 역습의 기점을 넘어서 득점까지 해주는 에드가, 부상없이 은퇴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