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개의 심장 입니다 이번 영상은 2군 프로축구 선수의 현실을 이야기 해 봤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k리그 #축구 #방출 #프로축구선수 인스타그램 : / twoheart_soccer 메일문의 : ekdnjs100400@naver.com 네이버 카페 : cafe.naver.com...
두 선수가 실력이 없어서 나가라고 한 경우라도 격식있게 내보냈으면 좋겠다...평생을 해왔던걸 포기하는 마음이 참 착찹할텐데...그냥 소모품 취급하는건 좋은 어른의 태도는 아닌 것 같다.....그래도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 청춘이기에 더 좋은 앞길이 기다리고 있을꺼라 믿습니다...그 단내나는 힘든 운동도 버텨냈는데...마음만 먹으먼 뭘 못할까요
적자생존, 약육강식, 무한경쟁이 프로스포츠의 생리긴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하는 게 스포츠죠. 정리해야 하는 경우에도 무작정 감싸주라거나 온정을 베풀며 안고 가라는 게 아닙니다. 방출? 할 수도 있죠. 그런데 저렇게 싸가지없이 내보내면 앞으로 저 사람들 주변에 재능있는 어린친구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너도 축구하라고 권할까요? 아니요. 축구판 개같으니까 그냥 취미 정도로 하라고나 안 하면 다행일겁니다. 적은 출생아 속에 온갖 직업군이 다 미래 인력풀을 찾아야 하는데 심지어 운동은 글쎄요?? 모든 조직은 우수한 사람들을 데려오고 싶어하는만큼 그만큼 떠나는 사람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상도덕 정돈 지키며 떠나보내야합니다. 왜냐? 그래야 그 조직의 미래와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일자리가 없어도 속칭 좆소기업에 가지 않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근데 이건 구단말도 들어봐야지. 선수단 스쿼드는 한정되어있는데 더 좋은 선수를 넣으려면 어쩔수없이 짤라야는데 한국이 어떻게보면 그런걸못했던거지.좋게좋게 나가라?? 미국은 mlb,nba이런데는 그냥 경기뛰다가도 짐싸서 가라.그냥 낼부터 나오지마 이런다더만 저때는 선수 짜르는법을 몰랐던거네
댓글 보니까 너무 속상해지네요 물론 프로에서 못하면 나가야 하는 게 맞지만 누가 봐도 위법 행위를 한 것인데 “너네가 못하니까” 그렇게 됐지는 마음이 정말 아프네요 분명한 건 요 선수분들뿐만 아니라 이런 일들 정말 비일비재 합니다. 김남일 감독님처럼 정말 자기 마음에 들지 않은 선수라도 그래도 같은 팀원이었던 선수가 나갈 때 인사하면서 미안하다 다른 곳에서 잘 해봐라 정도는 말해줄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어릴 때부터 프로 입단만을 꿈꾸고 있는 수많은 아마추어 선수분들이 많은데 아이들이 최소한 이렇게는 안되도록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이렇게 아쉽게 은퇴한 선수들을 대신해서 속 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단에서 감독에게 방출명단을 주고 기간안에 방출시키면 방출선수 잔여연봉의 일정부분을 주겠다고 제안했을겁니다. 비단 축구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스포츠업계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이에요! 특히나 자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구단에서 이런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구단입장에서는 잉여 지출을 막을 수 있고 감독입장에서는 인센티브같은 추가 수익이 생기니 윈윈인거죠,,!
이런 선수들이 사실 전체 선수중 99%는 된다고 본다.1%가 국가대표하고 유럽가는거지,, 너무 너무 힘든 길이네요. 좀 약자한테도 관대하고 합리적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제발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인간이길 포기하는 사람은 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남기일은 방출이 답이네요.
근데 재미있는게 저렇게 K1 계약 따낸, '프로를 가기만 한' 퍼센테이지 자체도 이미 상위 5%임 ㅋㅋㅋㅋㅋ 이 선수들도 아마 자기 나온 학교에선 탑찍고 프로계약 따낸 케이스라는거 근데 연봉이 2천......은 좀 짜치긴 할듯 직장인이 큰돈은 못벌어도 상위 5%면 억대연봉임
연봉 삭감을 전제로 전지훈련을 데려 가겠다고 했는데 삭감 후 갔지만 훈련지에만 동행 했지 단체운동엔 참여를 시켜주지 않았다 그리고 퇴단권유를 하고 잔여연봉을 삭감 된 연봉 기준으로 지급 하였다 - 개인적으로 볼 때엔 기만과 계획적인 사기로 보입니다 금액이 많지 않지만 범죄 성립이 되어 보입니다 성남 경찰서 찾아가서 상담이라도 받아 보고 희망이 보인다면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 보세요
이거 실화면 남기일 진짜 쉴드불가네. 쓰레기지 자기선수에게 어찌 저런말을 하나..격려해줘도 모자를판에 그리고 성남에 김영광GK있었고 나름 고참이었을텐데 이런거는 어떻게 생각할까? 그 와중에 광주 이정효감독 은 존경스럽고 대단하네. 그래도 선수에게 힘들고 어려워도 버티라고 격려해주고 .
훈련소 동기 다원이형!!!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중학생까지 축구선수를 꿈꾸다 부상으로 꿈을 포기했다고 했던 동기입니다. 프로 축구선수를 하다 오셨다는 형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너무 부럽고 존경스러웠는데 형이 이런 아픔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다원이형 그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함께 안타까워 해주시던 모습 아직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형 유튜브 꼭 성공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출연자들 말하는 태도도 그닥 느낌이 좋지는 않네. 말한대로의 상황이라면 팀이나 감독은 내보내고 싶을 수 있지. 하지만 출연자들의 주장대로라면 화낼만도 하네. 팀도 감독도 안좋게 쫓겨나는 선수라면 마음은 상하게 햐지 않고 내보낼 수 있어야지. 적어도 프로팀이라면 겉으로는 김남일처럼 "미안하다 OO야" 하면서 악수 정도는 해주는게 맞지.
한국이 말만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 평등 국가지 실질적으론 갑질하는 갑을 관계 국가기 때문에 저런 불의한 구단 분위기가 되는거임. 애초에 계약만 맺었을 뿐이고 계약은 반드시 이행해야하는거고 부당한 대우 받으면 즉시 구단 고소하는게 평등한 관계인거지. 애초에 이 나라는 근본부터 잘못됐음. 에휴 안타깝네. 애초에 선수들도 다 성인이고 평등한 성인과 구단이 계약을 맺은 것 뿐인데 왜 금액을 깍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혼자 운동시키는건 왕따시키는건데 당연히 구단 고소하고 정신적 피해보상금 받아내는게 옳은 사회지. 진짜 적나라한 불평등한 관계 갑질 들으니 진짜 이 나라는 여전히 답이 없다. 어휴,,
내 나이 50초반이고 나도 국민학교 4학년때부터 대학 4년동안 축구를 했는데..우리때는 사제간에 이런지는 않았는데 동료끼리도 의리 많이 찾았고 감코 선생님들도 운동중에는 욕을 입에달고 죽으라 막말하고 했지만 사적으론 정말 인간적으로 잘 챙겨줬던 기억이 남는데! 요즘은 살벌하구나,
흠 내가 항상 주변에 하는 말이 있는데 갑질은 재벌이나 국회의원만 하는게 아니라고 내 주변에도 사소한 것으로 알바생들에게 갑질하고 지휘와 직책을 이용해서 아래사람을 사람 대우 안하는 갑질도 한다고 그게 바로 그 사람 본성이고 인격이라고 말합니다 남기일 감독님 이야기는 양쪽 다 들어봐야 되겠지만 진짜 문고리만 살짝 열고 어 가 했다면 더 말이 필요한가요?
4500에서 2000으로 안깎으면 방출대상이라고 통보당하니까 계속 팀에서 뛰고싶어서 깎은건데 그게 일부러 계약해지할때 받는 잔여연봉 적게 주려고 남기일 감독이랑 성남fc 보드진이 서로 짜고 작업친거였다고 그래놓고 2000에서 500을 따로 떼먹었는데 인사 안받아준건 도덕적 문제고 저건 노동법 위반이라 심각성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