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악귀들 성불의 날 주말까지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룩카데바타 컷신은 언제 봐도 눈물나네요ㅠㅠㅠ 피디님과 실장님 모두 스토리에 깊게 이입하셨던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컷신에서 채팅창을 치우셨던 건지 안 보이던데 정말 잘하신거 같습니다... 스포 당하면 감동이 떨어지니까요... 남은 주말 푹 쉬세요!
@@bs6689 솔직히 그 부분 직전까지는 그래도 관리가 잘됬어서 이대로 쭉가면 좋겠다 싶었는데.. 와.. 진짜 그 말한마디가 뭐라고 하지말라고 해도 그걸 죽어라고 하는건지 참..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자리에 거진 6천명이 모여있었으니.. x신보존의 원칙에 따라 트롤이 있는게 당연한거기도 했죠 ㅎㄷㄷ 그 와중에 피디님의 빠른컷이 진짜 훌륭했습니다 ㅎㅎㅎ
@@Kael9900 그렇죠. 실장님이 날카롭게 추리하신 부분도 많고 그랬는데 저거 이전까지는 다들 쿠키도 잘 구우시고 헉만 치거나 그게 정말인가요 실장님? 이러고 잘 놀았는데 마지막이 아쉽긴해요. 그래도 피디님이 채팅창 치우셔서 오히려 더 몰입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어제 오늘 영상 정말 너무 잘봤습니다.. 너무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1막2막때도 그랬지만 저혼자 봤을때보다 김실장님 이해력이 높으셔서 잘 설명해주시면서 플레이하셔서 저도 다시금 깨닿지 못했던것도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피디님 룩카데바타 컷신에서 우실꺼라 생각은 했지만.. 피디님 울먹이는 소리듣고 저도 울컥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이 원악귀는 이제 성불하겠습니다.......!!!! 하지만 폰타인때 돌아올것입니다
스토리 다 알고 있는 상태에서 봤지만 그래도 pd님과 실장님 반응을 보니 또 뭉클해지네요 ㅠ 이후로 원신 방송 한동안 없다고 하시니 아쉽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어떤 다른 게임을 하실까 기대되기도 하네요 스토리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영상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붕괴 스타레일 시작하고, 멀티버스처럼 미호버스 겜들 세계관 공유한단 얘기듣고 궁금해서 봤는데... 진짜 놀랍네요. 주인공부터 엑스트라까지 대부분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다뤄서 정말 이런 세계가 있는 것만 같아요. 지식을 테마로 종교, 사회, 계급, 운명, 희생, 자격, 리더 등등 정말 생각할 거리가 많고.. 대화 하나하나 다 생각할거리가 있는... 멋진 소설 한편 본 것 같네요. 부럽네요 이런 퀄리티의 컨텐츠를 만들었다니.. 더 무서운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다음 지역 나오면 또 플레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얼마전에 수메르 메인 스토리를 다 밀었는데 물론 그때도 무척 감동적이고 여운이 남긴 했지만 아무래도 시간 여건상, 그리고 이런저런 탐험들이 섞이다보니 중간중간 흐름이 끊겨 살짝 몰입이 떨어졌던 터라 김실장님 영상으로 다시 한번 쭉 감상해봤네요 풀영상 덕분에, 실장님과 피디님의 감정이 전달된 덕분에 훨씬 더 몰입하고 공감하며 스토리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 )
인간에게 꿈이란 자원으로서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있으나 마나한 허상이나 마찬가지인데 꿈을 재료로 삼아 전지전능이라는 기적을 베풀어주고는 자신이 병들고 세상이 위태로워지자 자기자신의 존재를 희생하는 일을 마다하지 않은 룩카데바타 일생의 결말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그 모습이 룩카데바타의 어릴적 모습인 나히다에게도 투영되어 눈물 날 뻔했습니다 피디님도 이런걸 말씀하고 싶으셨겠죠?
방송 너무 재밌었어서 아직도 여운이 남아서 돌려보고 있네요 ㅎㅎ 역시 재밌는건 같이 보는게 좋아요 ㅋㅋㅋ 근데 실장님의 추리력은 언제봐도 감탄스럽습니다. 이번 수메르에서는 설명을 들어도 바로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많이 있었는데 그걸 듣자마자 바로바로 이해하시네요 ㅎㄷㄷ 방송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닐루를 묻어버리신거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희 닐루 그런 애 아닌거 다들 아시죠? ㅠㅠㅋㅋㅋㅋ
라이브로도 보고 복습까지 다 했습니다! 제가 플레이할때도 정말 너무나 울컥했던 이번 스토리와 나히다 pv 였는데 김실장님과 같이 봐도 울컥하는건 매한가지더라구요 ㅠㅠ 게임이라는 장르에서 이런 감정을 느낀게 처음인지라 너무 좋았던 기억이었습니다. 실장님 맨처음 영상 보고는 클레라는애 귀엽네 찍먹 한번 해볼까? 하고 시작했는데 이제 저한테는 야숨 닮은 그저 그런 중국산 게임이 아닌 인생 게임이 되어버렸어요. 다시 한번 원신이라는 게임을 소개해주고 플레이 해주신 김실장님꼐 너무 감사드립니다!ㅎㅎ
사운드 잡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음성은 34막 할때 영상이랑 이번 5막 할때랑 비교해보면 미묘하지만 이번게 낫긴 한거 같습니다. (확신까지는 아님) 그리고 34막 영상 이슈를 계기로 게임 음성을 좀 크게 들어보니 확실히 게임 음성 자체에 치찰음이 좀 있긴 하더군요. 크게 두드러질 정도는 아니라서 다들 모르고 있다가 방송에서 음장효과(5막 영상에서는 껐다고 하신)가 들어가면서 조금 더 강조되면서 이슈가 됐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 사운드 품질을 신경 거의 안쓰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34막 영상 볼때 체감이 확실히 됐었습니다. 1시간쯤 지나니까 뇌이징 되어서 그런지 전혀 신경 안쓰고 보게 되었지만...) 근본적으로는 게임 음성 녹음 상태 자체의 문제일거 같아요. 일부러 그런 식으로 녹음했을 수도 있겠구요 (숨소리 같은 특정 소리를 강조하기 위해? 또는 용량 문제로 인한 저품질?) 레딧에도 보면 캔디스의 영어 음성에 s 와 같은 치찰음 관련 음성 품질에 대해 불평하는 글도 있더라구요. 게임 플레이 중에 동시에 나오는 pc 출력 소리 중에서도 배경음이나 효과음에서는 음질 상태가 아주 좋다고 느꼈기 때문에 원신 게임 음성 자체의 특징이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치찰음의 표현은 디테일한 부분이라 사운드 최종 출력 기기의 종류와 상태, 개개인의 EQ 음장에 따라 체감도 많이 다를거 같구요. (시청자들 의견이 분분했던 이유로 추측)
저도 원신하면서 나히다 스토리와 전설임무까지 맞물리는 거에 많이 놀랬고, 참 재밌게 했습니다. 인정하긴싫지만, 확실히 잘만든겜이며 많이 고민한 노력이 느껴졌어요. (PD님이 언급한신 대사부터해서 예전 라이덴의 찰나 라던가..) 나름 철학이 느껴져서 더 좋아지않나 싶네요. 앞으로의 스토리 진행이 기대되는 게임은 간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