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4 GUMX의 멤버 이용원 님의 이름을 이홍원으로 잘못 기재하였습니다. 황선업 평론가님이 성함을 잘못 말한 것이 아니라 제가 너무 러프하게 자막 작업하다 들리는 대로 적어 놓느라 이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용원 님 팬분들에게 죄송하단 말씀 드리며 다음 영상에서는 조금 더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한 후 정확한 정보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18:52 일단 FT공연보시고 좋은 평해주신건 감사합니다 그런데 썸네일을 제대로 만드셔야죠! FT유명세 앞세워 이미지 박아 어그로 끌고 마치 FT는 락페랑 맞지 않는다? 라는 악평을 할것처럼 보이네요 전체 락페가수에 대한 리뷰라면 여러 뮤지션을 썸네일에 박아야하고 제목부터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처음엔 무시하고 안들어 왔었는데 알수없는 알고리즘으로 인해 자주 보여서 이제 봤네요 영상 보기전부터 불쾌하니까 썸네일 수정바랍니다
솔직히 헤비니스 덕후 입장에서 2019년까지만 해도 아쉽지 않게 채워줬던 메탈/하드코어 팀들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사라진 점이 너무 아쉽고 슬프지만... 그와 반대로 락페 자체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주로 티켓파워가 발생하는 수요층을 만족시키려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정 펜타포트/부산락페에 락 메탈이 아쉬우면 옆동네 knotfest나 국내에도 mmc 여니까 거기서 즐겨야죠 ㅋㅋ 그래도 펜타포트에서 메써드보면서 뒹굴었고 부산에서도 중국 멜데스 한팀 데려온다니 그걸로라도 만족하렵니다. 그리고 ft아일랜드 너무 조리돌림당하는거 안타깝습니다 ㅜㅜ 물론 방구석 키보드워리어들 말은 무시해도 되겠지만 시작이 너무 아이돌이었을뿐 이제 자신들만의 색채로 곡쓰고 연주하는 어엿한 데뷔 17년차밴드입니다. 취향이 아닐 수는 있어도 퀄리티로 욕먹을 팀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강원락페 제발 부활해줘~~~ 진짜 매년 돈 펑펑써줄게
이제서야 봤네요... 전 운영진 선택이 잘되었다고 봅니다. 키드라로이 관객들이 좀 줄긴했어도 그럭저럭 볼만했고. 태국 HYBS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한로로님도 귀여웠고 터치드는 앞으로 페스티벌에서 확실히 잘될것 같더라구요. 23시 넘어한 이디오테잎이랑 글렌체크.. 좋았어요 ㅋㅋㅋ부산사람이라 끝까지 잘 즐겨서
저는 락페라는 걸 처음 가보았어요 언급하신 몇몇 아는 유명 가수분들이 온다는 친구의 권유도 있었구요. 락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너무 재미있었고 전혀 모르는 팀 공연도 신나게 즐겼어요... 그리고 락 메탈에 완전 빠진것 같아요..지금 집에 와서 계속 검색중.. 다른 공연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
05:25 하 저때 시스템 뜬거 보고 부락가려고 같은 날짜에 티켓팅 해놨던 톰 요크 내한공연 꿀자리 취소했었지요... 프리즌송 에어리얼 뵵 싸이코 잡채 등 우리나라에서 이곡들을 라이브로 듣는구나 설레고 있었는데 머지않아 주최측이 우리 사기당함요 ㅠㅠ 공지 올라왔을때 1차 빡침 대체된 헤드라이너가 god였다는 것에 2차 빡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흥행은 잘 됐더라구요...
1. 사랑앓이 안 불렀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2. 문래메탈시티 흥하는날에 펜타포트에서 판테라 SOAD RATM 브링미더호라이즌 섭외하겠죠 3. 강원락페는 무슨 쌈싸페도 내년을 기약하기 힘든 현실 4. SOAD때문에 끊었다가 PIA때문에 의리로 갔습니다... 5. 슬램 관련된 내용에서 약간 한국이나 일본 한정인거같아서 유럽이나 미국, 라틴쪽 분위기도 같이 비교해주면 좋을듯합니다. 6. 부락 헤이스미스 맨위드어미션 맥시멈더호르몬 라스베가스 포리미 가즈아 7. 껌/껌엑스 설명하는데에 옐로우 몬스터즈가 먼저 나와야하는 시대가 온 것이 슬픕니다
그건 락페가 아니라 뮤직 페스티벌로 제발 정의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몇년동안 가진 브랜드 공산 무너뜨리기 싫으니까 버티는거 같아보임 둘중에 하나만 선택을 해야지 왜 하필 '락'이라고 지칭을 해가지고는... 그렇다고 락뮤직에 대한 구매소구력이 딱히 높은 한국시장도 아니고... 관객들 자체가 돈을 쓸 여유가 없구요 ㅋㅋ 재즈신도 망해가는 마당에 공연계통으로 짭짤한건 뮤지컬밖에 없네요
락은 메탈 하드 펑크 얼터만 한정된 장르로만 규정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다양한 양식와 형태로 발전한 것이 락입니다. 마이클잭슨 음악도 사람에 따라서 락음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밴드연주 비트가 기본적으로 바탕을 두기때문이죠. 힙합음악을 해도 밴드연주와 비트를 가미하면 락이거고 아이돌도 마찬가지고 클래식록 재즈록도 존재합니다. 너무 꼭 이렇다고 락을 정의를 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일본처럼 초중고부터 누구나 다양한 방식으로 밴드음악을 하고 익숙해져야 메탈 하드 펑크 얼터 인디락그룹 무대가 많아지고 휠씬 대중화됩니다.아이돌 댄스음악에도 락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럼 그 아이돌음악은 락입니다.그럼 락페에 세션을 데리고 와서 설수 있는거죠.시대에 변하면 락은 그에 따라서 변합니다. 락그룹에 관악기도 들어올수도 있고 댄스팀도 들어올수 있고 디제잉이 들어올수 있는 등 다양한 형태 락이 나와야 한국락시장이 살아남고 그것이 맞는 방향입니다.
부락페는 이미 옛날의 부락페가 아니기도 하고... 일단 페스티발을 개최하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락밴드만 모았을때 락페 개최나 유지비용을 생각하면 회수하긴 쉽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이름을 락페라고 했다면 그리고 락페는 아니지만 서울에서 개최하는 모 재즈페스티발도 어떤 장르를 내세웠다면 헤드라이너 만큼은 하다못해 해당 장르에 맞출 수 있는 그룹을 넣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죠. 유명한 아이돌이나 타 장르의 유명한 인물을 부르는건 많은 사람들에게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락에 대한 접근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헤드라이너로 세운다면 성격은 맞춰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차라리 그랜드 땡땡 페스티발처럼 시작은 인디라인업이었지만 지금처럼 음악 페스티발의 성격으로 전환해서 가볍게 접근 할 수 있게 하고 어느 밴드나 어느 그룹이 와도 페스티발의 색에 문제가 되지 않는 그런 느낌으로 바뀐다던가요.
락/메탈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어둠의 자식 취급 받던 시절, 그나마 매니악 하게 라도 미친듯이 놀 수 있었던 게 락페였는데, 이젠 락/메탈키드들이 대놓고 놀 자리가 줄어드는 현실이 아쉽네요. 다운로드 페스티벌 같은 락페가 국내에 발 붙이기는 힘들겠죠. 그냥 헬스장에서 에어팟 귀에 박고 러닝머신 스피드 8-10정도 맞춰서 메탈 들으며 뛰는 걸로 위안 삼을 수밖에요 😢
한때 락부심에 쩔어있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진짜 보잘것없는 자존심이었음. 락페에 잘나가는 래퍼, 아이돌이 와서 관객 자리 채워주는 걸 고맙게 여겨야 하는 시대라고 생각함. 그로울링으로 막 긁어대는 하드코어만 고막이 멍해지도록 듣다가 지금은 말랑말랑 아이돌 노래 위주로 듣고 있는 나를 10년 전의 내가 봤으면 아마도 죽이고 싶었겠지 ㅋㅋㅋㅋ
솔직히 부락페는 우리오빠들이 찢었다.... 엪티가 진짜 락이였다!!!!!!ㅠㅠㅠ🖤이런평 너무 감사합니다..... 썸네일만 보고 들어와서 아니왜!!우리오빠들 공연 진짜 댕재밌었는데 하고 들어왔는데 멋진평이였네요..🫶🏻진짜 엪티 공연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꿀잼.....
예전에 싸이가 펜타 나왔을 때.(강남스타일 전) 앞 열 외국인 상대로 ‘내가 하는 이게 락앤롤’이라 외쳤는데 개 멋졌다. 아마 그 외국인들은 몇 년 뒤에 강남스타일 터지고 깜짝 놀라고 엄청나게 주변에 자랑했겠지? 락앤롤 바이브만 있다면 신날 수 있다면 뭐가 그렇게 문제일까.
@@XeroShulaker 락이 아니니까 그렇겠죠 업계종사자라면 당연하게 느껴질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대중들은 음악을 별로 듣질 않아요 인터넷은 정점으로 활용하는데 매스 매체가 거의 좌지우지 하는 … 인구도 작고 음악으로 장사하기 참 힘든 국가죠 부락은 2012년 무료 공연 관객 수 12만 이었던걸로 알고 있네요 그리고 2019년에는 2만명으로 알고 있는데 2021년까지 박살났으니 지금 페스티벌 산업 수요에서 전년도 전적 생각하면 기를쓰고 늘려야되는게 맞죠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
사실 강원락페가 폭망한건 라인업보다는 위치 선정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같은해 JUMF의 토요일 라인업을 보면 더더욱 그렇죠. 문제는 그 라인업을 가지고 원주도 아니고 강원도에서도 오지 중의 오지로 가버렸으니... 당장 스태프들도 숙소를 못구해서 체육관에서 잤던걸 생각하면 이게 가장 문제였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