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희 부모님 대추농사 지역은 대추가 유명한 경산입니다... 경산에서 대추농사를 하십니다. 다름이 아니고 올해 아버지 대추 농사가 대추가 많이 안달렸다고 하시네요 ㅠㅠ 아버지 나름 약도 치고 순도 시간 나실때마다 따주고 그랬는데... 올해는 아버지가 흘린 땀에 비해 대추가 너무 안달렸다고 하시네요 ㅠㅠ 원인이 뭘까요???;;; 나무는 일단 좀 고목입니다... 그것과 연관이 있을까요?? 아니면 이제 경산 지역이 대추농사를 재배하기에 기후가 안맞을까요?? ㅠㅠ 영상 잘 보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손바닥농장 채널의 많은 영상은 텃밭농사 처음 지으시는 분들이 많이 시청하십니다. 그래서 가급적 궁금환 점이 없도록, 그리고 이해를 돕도록 가급적 자세하가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원리나 이유까지도요... 잘 아시는 분들은 120또는 150으로 빠른 재생이나 넘겨가면서 보시면 더 편리하겠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작년 지역적으로 결실기에 집중된 장마로 열매가 부실하고 착과가 되지 않거나 낙과된 곳이 많았습니다. 작는 장마로 생긴 원인도... 1.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뿌리가 제 역할을 못해 잎도, 줄기도, 열매도 부실해진 경우도 있고 2. 배수는 제대로 되어 뿌리가 제 기능을 하였으나 토양 속의 질소 성분이 많아 대추나무가 생식생장으로 접어들었다가 영양생장으로 바뀌어 열매를 떨구어 낸 경우가 있습니다. 나무는 주변의 나무보다 더 자라 햇빛선점에 대한 본능이 있어 주변에 나무가 없어도 기회만 되면 자람에 치중합니다. 이 중에 어느 것인지 살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