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수업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제가 현역때 이투스로 들을때 보면 가끔씩 옆에 도우미있는데 그 도우미들 부른것 같아요. 현강 듣다가 대학 잘가고 현역때 정승제선생님 밑에서 배우던 학생들이 대학가서 알바형식으로 저기 학원에 있는것 같아요. 저 도우미들은 주로 인강 학생들이 질문하면 답변달아주고 수업때 참관해서 듣거나 그러는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도우미들한테 물어본듯 ㅋㅋ
와 저말 진짜 공감된다.. 교수님은 우리를 이해시키려고 하지않음.. 정보만 줄 뿐이지.. 팩트 툭 던져놓고 왜 그렇게 되는 지는 스스로 공부해보면서 깨우쳐야함.. 그렇게 깨우치다보면 교수님이 그냥 흘리던 말들도 개념을 이해하는데 하나하나 주옥같이 중요한 역할을함.. 진짜 그걸 깨달았을때 교수 라는 직책이 한 학문에 저정도 경지는 올라야하구나.. 하는 존경심이 마구마구들었죠
거짓말같죠? 학원강사님들이 밥상차려서 생선뼈발라서 입에 넣어준거라면 교수님들은 수영해서 맨손으로 일단 생선부터잡아오라합니다. 내용도 고등학교때보다 훨씬 어려워지고 심오해지면 이제 어느순간 자기가 뭘모르는지 모르겠다는 순간이옵니다 이게 뭐가문제냐.. 이해가안되면 질문을해야하는데 어떻게질문을해야할지몰라서 그냥넘어갑니다. 이게쌓이고쌓여 셤기간이되면 이제 스스로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하기시작하죠. 진짜 단언컨데 학원생활에 익숙해져있으면 대학가서 공부하기 너~~무힘들어요 자기주도학습체계가 갖춰진아이들이 가장공부하기편하구요.. 개인적으로 뼈저리게 느끼고있습니다 하..
@@user-xy2ks8yb6w 어디대학다니냐라.. 딱히 저희 학교에만 적용되는 내용은아닌거같은데 제가 대학 밝힐이유는없는거같고.. 그냥 인서울대학(전문대x)에서 4년전액장학금받고 다니고있어요ㅎ 님이 말하는 강사같은 교수는 무슨스타일인지 모르겠네요 그 두꺼운 성경만한책에서 이거이거 시험에 나오고 이거이건안나온다고하나요? 이런문제유형은 이렇게 푸는게 나만의 팁이야~ 이러나요?
@@ygs6450 ? 저는 교수탓 안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학원이나 중고등학생때 선생님들이 편하게 가르쳐준거지 절대 교수가 제대로 안알려줘서 힘들겠다는 소리 안했습니다. 교수님들은 올바르게 지도해주고 계십니다. 저를 포함한 학생들이 자기가 정확히 무엇을 모르는지 찾아내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지 제 글의 취지는 절대 "교수들이 수업을 날로먹는다~ 지들할얘기만한다~ 친절하게 설명안해준다~"이런 얘기가 아닙니다만? 혹시 저기서 제가 수영해서 물고기 잡아오라는 비유를 제가 교수의 지도방식에 부정적인생각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하시면 착각입니다만 난독증있으세요?
정승제 진짜 훌륭한 사람인듯... 이 분이 전달하는 내용들은 정말 삶에서 느껴보고 고찰한 후 정의한 내용들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말 훌륭한 스승. 나도 고딩 때 대학이 뭐 하는 곳인지, 교수가 누구인지 정확히 정의하고 인지하고 들어갔으면 더 의욕적으로 공부햇을 듯
법은 사회적 약속이고 이미 정해져 있는 부분이 있고 사건들에 대한 미세한 차이에 대해 사례들이 나오고 하는건데 법 분야에서 더 대단하다고 할 만한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ㅇㅅㅇ 선례가 나오면 사례집이 업데이트 되고 그론거 아닌가.. 각각의 사례마다 법지식이 우수수수수 쏟아져 나오는게 멋져 보일수도 있는데 그건 근데 어찌보면 법전에 있는 팩트니까
대학교 등록금 받아가고 강의 편성해서 수업하는 형식을 갖췄다면 당연히 잘 가르치는게 맞습니다. 인터넷으로 mooc 하버드 컴퓨터 사이언스 기초 강의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가르치는사람들이 잘 가르치려고 아주 노력하던데요. 수업시간은 아주 꽉꽉채워서 강의합니다. 어떤 현상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최대한 잘 설명하려고 합니다. 그에따른 구체적인 예시도 많이 듭니다. 같이 문제도 풀어봅니다. 커리큘럼 명확하고 과제로 문제 내서 풀게 하고 오답이 있으면 왜 오답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식으로 푸는지 설명합니다. (인터넷강의보고 시험푸는것은 자유지만 돈을 낸다면 따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걸로 압니다. 역시 잘 가르치려는 노력이겠죠.) 연구하고 배우는 사람인건 좋은데 연구만하고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면 등록금도 받지 않는게 맞지않을까요? 대학에 들어간 사람들은 적어도 해당학문을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해당 학문의 기초를 닦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공부하는겁니다. 그래서 등록금 준만큼은 교육의 퀄리티를 기대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잘 가르치지 못하는 교수와 대학은 적어도 교육차원에서는 도태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연구를 잘해서 노벨상을 받는 나라 아닌거 다들 아시죠?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기초학문이 약한나라입니다.)
글쎄요 좀 전 다르게 생각하는게 수업을 한다고 해서 지식을 넣어주어야 한다.. 잘 가르쳐야된다.. 전 아닌거같아요 대학교에 가는 이유는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에 대해서 단지 지식적인 부분만 쌓고 문제를 푸는 능력을 늘린다기 보다는 탐구하고 연구하고 새로운걸 발견하기 위해서 간다고 생각하는데요 대학교는 단지 환경을 제공할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 입장에서도 잘가르치는거 좋죠 그런데 잘 가르쳐 준다고 아웃풋이 크게 달라질까요? 오히려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지식적인 부분만 앞선 기형적인 인재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sanggyuhan8773 학부 과정에선 주어진거 잘 익히기만 해도 충분히 훌륭한 인재인데요.... 그리고 환경? 실험실 소속된거 아니면 학부과정 4년 동안 와 여긴 정말 값어치를 하는 환경이구나 생각이 들까요? 수업이 개판이라면 결국 도서관 자료열람이랑 책상 한 칸에 몇백만원쓰는건데 ㅋㅋ 님이 말하는건 최소 석사 이상 되야 느낄 수 있을거 같네요
노벨상만이 상은 아닐뿐더러 한국상위대학교수들은 해외유명학회에 논문투고를 많이하며, 정상적인 랩실같은 경우는 국가과제및 기업과제를 진행하느라 낮밤없이 서버컴퓨터와 실험기구가 돌아간다. 교수들은 자기가 짤리지 않기위해 if를 쌓고 좆빠지게 노력해서 산학과제를 따오고 교수들과의 친목도 도모해야하고 학회에가서 후학들의 앞날을 위해 좆목질도 해야하며 거기에 대학원 수업과 학부수업이 낀건데, 대학원 수업은 이걸 못하면 석사새끼들이 졸업논문은 고사하고 실험도 못하니 나름 열심히 준비한다. 안하면 연구실이 개박살나거든. 학부는? 저 위에 모든것들에 비해서 차지하는 양이 매우존만하고 이해시키기위해 존나 수업연구해도 어차피 백날 쳐 말해도 이해 절대못하니까 안하는거임. 솔직히는 위에 일들이 바빠서 할 시간이 없는거지만.. 근데 정교수제외하고 교육전담교수들 보면 강의잘하잖아. 족같으면 걔네수업들으셈
솔직히 지식을 다른 누군가에게 알려주거나 전달할 때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말을 청산유수 처럼 잘 하시는 교수님이 있는 반면 안그러신 분들도 계시고 케바케 인 것 같아요. 공대 3학년 하고 있는데 정말 혼자 수업하시고 가시는 교수님이 있는가 하는 반면에 정말 쉽고 명확하게 알려주시는 교수님도 계셔요.
학교 선생님, 학원 선생님 그리고 인강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수업을 듣게 하려고 얼마나 연구하시는지 대학에 와서 뼈져리게 느낍니다. 교수님들, 특히나 대형 강의 위주로 진행하시는 교수님들은 애초에 학생들을 이해시킬 생각이 없으십니다. 그냥 따다다다 이야기만 하실 뿐 이해는 학생들의 몫이죠. 강의력 좋으신 교수님을 만나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강의력 안좋으신 교수님들 수업은 그냥 독학하는 수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게 마음 편할꺼에요.
영상에 나온대로... 가르치는게 주인 직업이 아니어서 그런거같아요 비중이 가르치는건 보조인 느낌? 그래서 미리 수업준비를 철저하게 처음부터하는게아니라 그냥 수업에 몸을 맡기시는거같음 ㅋㅋ 그냥 의식의흐름대로 하는듯? 이미 정년보장된 교수가 될수록 거의무조건인듯... 시간강사들은 강의평가이런게 중요해서 수업하시는게 좀 다르긴하던데..
@@user-eq2ho6ed6f 재홍님이 말했지만 그런건 얕은 질문만 가능한듯해요. 얕은 지식들 한번에 대답해줄수 있는 그런..하지만 딥한 것들은 글쎄요. 제 경험을 비추어 봐도 6개월 혹은 1년 내내 하루 몇시간씩 붙잡고 있으니 감(?)을 잡는 정도 밖에 못미쳤습니다. 대학교수님께서 "이거다" 라고 설명을 해줘도 개인적인 오랜 탐구없인 이해가 절대 안되는 그런..뭔지 아시겠죠? 대학공부를 제대로 하셨다면요.
그냥 대한민국에 4년제가 너무 많은 거임. 직업 교육시키는 2년제 대학에 가야할 사람이 90퍼고 10퍼만 4년제 대학에서 학문 연구하고 그러면 되는데, 그냥 마패 딸려고 대학가니까 교수가 못 가르치니 그런 말하는 거임. 이과에서 특히 수학과에서 교수 강의는 니가 이 과목 써 먹을 정도되려면 공부할 것들 알려주는 길잡이지. 강의가 1주일에 2시간이면 3배는 혼자 공부해야된다
근데 코로나 시국때문인가 요즘 교수진들 개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게 느껴지고 있음. 복학하고 나니까 새로 들어오신 교수님 두분다 강의력 좋으시고, 기존의 교수님들도 박사과정 밟고 있거나 수료하신 강사분들 채용하셔서 어떻게든 양질의 강의 제공하고자 하는게 보임. 대학들도 아웃풋이 좋아지면서 연구도 하면서 잘 가르치기 까지 하는 강사느낌의 교수들도 늘어나는 추세인듯함.
완전 정확한 얘기ㅋㅋㅋ 보통 이 셋중 하나이고, 진짜 어려운 수업은 공부할때 욕 나오는데(체감상 6학점) 나중에 깨우쳤을 때 교수님이 존경스럽고 '이게 대학에 온 이유구나' 하게 됨. 그리고 다음 수강신청때 바로 학점 잘받는 얄팍한 꿀강을 찾지ㅠㅠ 죄송해여 교수님...ㅋㅋㅋ
박사쯤 되면 지식수준은 학부생보다 높다는 건 부인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어느집단이나 도덕적 해이가 있듯이 열의 없이 강의하고 무책임하게 강의하는 교수님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정년 얼마 안 남은 교수님들이 특히 심하시고.. 말년이라고 수업대충하고 작년문제 그대로 내서 족보만 본 애들만 좋은 일 시키고 우리 교수님은 그렇지 않다는 분들 정말 복 받은 겁니다. 인격적으로 훌륭하신 분이신 겁니다.
지방 전문대 다니지만 일단 지방전문대라도 교수님들은 카이스트..또는 서울대석박.. 해외유명대 석박..도 있음... 레벨이 일단 학생들이랑 다르다는거... 지방전문대 기계과인데 미적분모르는애들이 60퍼.. 그래도 대부분 질문하시면 진짜 엄청좋아하심. 핸드폰하고 뒷자리에서 떠드는애들을 싫어하지 . 수업내용 질문하시면 "어떤거? 내가 다알려줄게!" 하면서 엄청 좋아하심. 대부분 다들 좋아하심. 물론 심드렁~ 하신분들도 있겠지만, 그분들입장에서는 "이걸몰라? 아니 나는 그냥 숨쉬듯했더니 되던데? " 이런 수준 아니겠음? 결론은 뭐다? 대학생은 혼자 공부하는거다... 교수님의 입장은 정보전달이 맞다.. 물론 질문하시면 진짜 좋아하신다 간혹 안좋아하시면 그래두 교수님이 최고라고 알랑방구 껴주자. 정말좋아하신다.
이 분 말이 맞는 거 같아요. 교수님은 학자라서 공부하는 게 일인 사람이지 가르치는 게 메인은 아니죠. 대학교에서 공부는 본인이 궁금해하고 스스로 탐구하며 그 궁금한 부분에 대해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교수님들도 자기가 연구하는 분야에서만 최고 전문가지 그 영역 전체에 대해서 완벽히 꿰고 있지는 않아요. 예로 영문과 교수라도 오스카 와일드를 연구하는 교수와 제임스 조이스를 연구하는 교수가 영문학에 대한 이해나 조예가 다르듯이. 대학교 3학년 전공필수 과목 들으며 교수님들에 대한 존경심이 급격히 들었습니다 ㅠ
생명과학과입니다 그래도 난 많이 배운거 같아 여러분 모두 생명과학과 가세요 우리 몸에서 시냅스가 가장 아름답다고 외치며 방방들떠서 강의하시는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아 근데 영어는 잘해야돼 이과여도 영어는 잘해야돼 번역 전공서 쓰레기,, 원어강의,, 모든 시험문제는 영어,, 교수님 중국어로 답안 써도 되나요? 쓸 수 있으면 써봐 이런 자신감 넘치는 교수님들이 많이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정교수들보다 시간강사들이 더 잘 가르친다는게 학계의 정설
그래서 과외할때 학생들한테 제일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대학가면 진짜 공부 안해요?'인데 그때마다 이렇게 대답함. '네가 듣는 수업시간은 1/3이 되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은 3배가 될거야.' 아 물론 평점이고 뭐고 졸업장만 따겠다 하면 F만 받지 말자~하면서 띵가띵가 학교다니면 됨
이른바 스카이나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명문대학, 대학원에서 졸업한 교수 중에 매너리즘에 빠진 교수님들 은근히 많습니다. 저도 여타 전공, 교양을 두루 강의를 들었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교수님 중 한 분이 생물학? 교양 교수님이셨어요. 당시 두 세번 수업을 들으면 한 번 이상은 강의 내용과 연관된 질문을 했었는데 워낙 생물이라는 학문이 광범위 했었는진 몰라도 처음 들었다며 당황 하시더라구요.(기사에서 본 내용을 연관지어 질문함) 그래도 교수님께선 "아, 제가 한 번 자료를 찾아서 다음 시간에 가르쳐 주겠다며 하셨어요." 이후 물론 가르쳐주셨고 하시는 말씀이 "덕분에 나도 하나 알게되어 기쁘다" 였어요."언뜻 보기엔 교양 교수의 한계 또는 실력 없는 교수라 보일 수도 있겠으나, 저는 오히려 이게 교학상장 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 반대로 수업 중 출장부터 시작해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다른 사람으로 땜빵채우는 교수, 학생들의 지각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만 자기가 지각하면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교수 등도 있고요. 무튼 저는 끊임 없이 학생들에게 질문 받고 피드백을 요구하시는 교수님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진짜 강의계획서에 맞는 교재 분량을 한 번 읽고 갈 때랑 아닐 때랑 차이가 많이 나긴 하는데 ㅋㅋㅋ 내가 물리학과 전과를 할까 진지하게 고민을 한 적이 있는데 한번 들어나 보자 해서 일반점수 채울겸 전공관련 수업을 신청했는데.... 아마 그때, SPDE를 한 번 풀어오라는데 풀어오면 가산점 준다고 그리고 한 번은 문제를 만들어오라길래 시펄 엿 한 번 진득하게 먹어보라고 진짜 가져간 다음 칠판에 적었는데 아무도 못풀다가 교수님에게 한 번 풀어주실 수 있냐고 여론 몰이 했단 말이지. 허허 웃으시다가 멋쩍게 긁적이며 교단에 올라오신 교수님. 한 5분 보시다가 아무 말 없으시고 "교수님?" 해서 물어봐도 아무 말도 없는데 그대로 5분 지나니까 갑자기 끄적거리시더니 5줄 쓰고 정리하심.... 그러더니 허허 자네는 이걸 어디서 보고 가져왔는가? 옛날 생각 좀 낫다네 ... 하고 점수 주신다는 한 말씀. 그거보고 물리학과 전과의 꿈은 얌전히 내려놓았음
책만 줄줄 읽는 전공교수님도 있었음. 솔직히 혼자 공부해봤을때 그 교수님 수업은 하나도 도움이 안됐음. 다른 예로는 교양이지만 화학과 교수님이 하시던 수업 진짜 어려웠음. 일단 받아적기나 하자 하고 적었음. 근데 혼자 공부하면서 이해하고나서 교수님이 수업했던 내용 필기한거 보니 정말 깔끔하게 설명해주신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