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분 이해합니다. 이러한 야구판의 구조적인 문제도 있습니다만 또 다른 문제는 고교 투수들의 투구폼을 억지로 교정한답시고 고장내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투수코치들의 얄팍한 의학지식과 자신만의 경험으로 어린선수들에게 손을 대어 선수가 평생지녀온 폼을 하루아침에 뜯어고치다 보니 자연히 고장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투구수 문제도 그렇구요. 피어보지도 못하고 부상으로 야구를 접는 심정이야 오죽 하겠습니까. 억울해서 그냥 푸념을 늘어 놓았네요. 그래도 인생은 피할길이 있을 것이라 믿고 돌파해야죠
좋은 말씀 잘 봤습니다. 제 아들이 야구를 하고있고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결과가 프로 선수가 아니여도 그게 뭐든 받아들여야 겠지요. 우리나라 야구 더 발전하려면 인프라 더 좋아지고 나아졌음 합니다. 협회에서 많은 관심 그리고 야구 선진국 밴치마킹 잘해서 실업,아마 야구도 발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꿈이 없다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래도 제 아들녀석은 꿈이 있어 그것만으로도 행벅합니다. 꿈이 비록 이뤄지지 않아도..... 응원해야죠!!! 부모니까요.
사실 미국에는 하부리그 같은 곳이 마련돼 있을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는 스포츠를 방과후에 하고 코치들도 어떤 선수가 성적이 안 좋으면 못 뛰게 하는 경우가 많죠. 이래서 교육을 중시해서 프로를 가지 않더라도 공부는 어느정도 한 상태에서 졸업을 하고 야구는 그냥 고등학교 생활동안 한 취미가 되는거죠. 근데 한국은 어떻습니까? 애들을 공부는 안 시키고 야구만 하게 하죠. 결국에는 스포츠를 하는 애들은 다 스포츠 밖에 모르는 바보가 되는거죠. 취업도 어렵고, 미래가 밝지 않죠. 근데 한국 정부는 이런 사람들을 버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KBO만 책임 지어야 할 것이 아니고 한국 정부, 또한 한국 교육 체제의 심각한 문제인것입니다. 꼭 정책들이 나와서 한국이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됐으면 합니다 ㅠㅠ
애초에 야구가아니면 뭐가 될수가없는데 어떻게 제2의 인생을 고민함? 님이생각을해보셈 나보다 뛰어난애가 있는데 학교공부? 눈에 절대안들어오지 그시간에 공하나 더던지고 하체운동 한번더하는게 이득임 이런건 일본을 예를들어야함 일본은 고시엔출전팀 이나 야구부 출신들은 기본적으로 협응력이나 단체생활에서 가산점을받고 입사할때 유리한거 가끔 일본은 학교성적이 어떻고 미국도 교육이 잘되서 선수로실패해도 제2의 인생을 산다하는데 그건 선수로 성공하는거보다 더 극악의 확률임 근데 사람들이 왜 그것만 아느냐 그렇게 극악의확률만 기사화 되는거니까 그런거임 애초에 국가에서 협회에서 저변을확대시키고 이런 문제를 해소시켜줘야 더더욱 많은사람들이 야구를시키고 그중에 더많은 재능이 나오는거임 지금 2008베이징 2009wbc키드들이 나오고 야구2세들이 나오는세대여서 좋은재능의 선수들이 나오는거지 빠따형말대로이런상황이 지속되면 결국 인재는 다른곳으로 뺏기게될거임
미국이 메이저와 마이너 차이가 가장 극심한데인걸 모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신수가 쓴 책이나 좀봐라 mlb 1군 2군 차이 심한게 극자본주의를 보여주는 미국의 내면을 담고있다고 추신수가 말함 메이저리그 최하 연봉이 5억인데 마이너리그 트리플 a는 최하연봉이 2만 달러도 안됨 훨씬 심각함 거기다 주는 식단도 빵에 땅콩 버터일뿐 거기다 원정 경기까지는 자기가 교통비 부담에 원정 거리만 천키로대 이게 미국이야 믈브는 구단마다 전용기나 전세기 타고 다니고 식단은 호텔 최상급 뷔페에 대우는 ㅈ되게 해주고 원정 간식비도 디지게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국도 믈브 아닌 2군 이하는 관심 ㅈ도 안주고 대우는 더 ㅈ도 안해줘
@@uopeo943 ㅇㅈ 그리고 비교를 왜 축구랑 하냐고ㅋ 그리고 북미스포츠(NFL,MLB,NHL,NBA)는 폐쇄형리그(하부리그에서 승격되거나 하부리그로 강등되는 것이 없는 리그)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엘리트스포츠일수 밖에 없음~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경기를 못뛰게도 하고 유급도 시키는 거임~ 그렇지 않으면 사회적응이 힘들기 때문에~ 이미 미국은 엘리트 스포츠의 단점을 알고 있어서 학업성적을 중시여기는 거임~ 운동하다 그 엘리트그룹에 못들어가면 빨리포기하고 자기전공살려 사회에 나와서 일하는 사람 엄청 많음~ 선수로 성공하는것이 극악이지 공부로 성공하는게 극악인 나라가 아님 미국이라는 나라자체가~ 단적으로 미국은 지역 우승하고와서 기쁨도 못나누고 새벽에 시험공부하고 아침에 전공시험보기도 함~ 천안 북일고 한화에서 얼마나 후원하고 키워주는데 올해 드랩에서 뽑질않았겠어??? 한화 3군이란 소리까지 들었는데ㅋㅋ 선수들의 질이 좋지 않다는 얘기지 모기업이 밀어줘봐야 한계가 있단 얘기야~ 스포츠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고나는것도 있어야해~ 그리고 미국이라는 그 넓은 나라도 팀이 30개 밖에 없는데 이 쪼꼬만나라에 열개팀이라는것도 말도 안되는거임~ 솔직히 그렇게따지면 한국이 스포츠로 성공하기는 미국보다 훨씬 쉬운거임~ 당연히 성공자체는 매우 엄청 어렵지만 비교하자면 그렇다는거임~ 오늘 영상은 좀 징징거리는거 같아서 듣기 거북했음 솔직히 와닿는것도 없었음
그거는 인프라 교육에따른 차이죠 미국 일본 이런곳은 스포츠가 모든 국민들이 쉽게 할수있도록 동네마다 잘구비되어있고 심지어 학교마다 야구부 야구 그라운드가 있는곳도 많은데 한국은 공교육보다 사교육에더 열올리고있는데 바뀌겠나요 돈 많은 인간들이 빽 인맥써서 사교육 받으려고 혈안인데 가만 냅두지 바꾸려고 할까요 대한민국 전체랑 맞서 싸워야하는데 쿠데타 일으키지않는한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함
중햑교까지 아이를 야구를 시켜본 입장에서 빠따형님 말씀에 100퍼 동감합니다. 저도 이런 얘기를 같은 야구하는 학부형들 한테 했더니 공부를 해도 그정도 경쟁율은 존재 한다며 뭐가 문제냐고들 하더군요 그런데 공부는 하다가 안되면 소위 말하는 사짜 돌림 직업들 판사 검사 의사 변호사 이런거 하지 못할 바에야는 자기 적성 맞춰서 살아 나가는 방법이나 다른 직업을 찾아서라도 생을 이어간다고 하죠 그런데 운동하는 아이들은 프로도 못가면 말그대로 고등학교 졸업하면 멘붕 일껄요? 부모가 자영업을 하거나 재산이 있어서 부모 도움받아 제2의 인생을 설계할수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이도저도 아님 진짜 이도저도 아닌 인생을 살게 됩니다. 공부도 못했고 야구만 하다가 고등학교 졸업한 애들이 뭘 하겠어요 아이들 보고 야구만 하랄게 아니라 중간에 선수 생황을 그만두더라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연착륙을 할수 있도록 어른들이 도와 줘야 하고 그런 교육 시스템도 연계 되어야 하는데 그런건 전혀 생각도 안하거니와 시스템 자체를 만들 생각이 없습니다. 왜? 내일이 아니니까요 야구 그만두면 뭘해야 되냐고 소위 윗분들계 하소연 하면 누가 야구 하라고 그랬어? 라고 합니다. 참 무책임들 하죠 이게 야구판의 현실입니다. 돈많으세요? 그럼 야구 시키심 됩니다. 난 돈없는 거지고 흙수저다 과감히 포기 하세요
유소년 야구, 야구용품, 스크린야구, 야구관련 성인수업 등등.. 야구관련 비지니스는 상당히 있습니다.. 님의 말씀에 상당부분 공감은 하나 지명못받은 선수들이 무조건 하부리그가 없다는 이유로 피해자로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야구로 성공을하면 수십억원을 벌수 있는 가능성을 두면서 일하는 메리트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물론 가능성은 낮긴하지만요..
이거는 야구뿐만이 아니고 현재 축구를 제외한 모든국내 스포츠가 똑같습니다 ㅠ 문제가 심각하죠 저도 다른 운동 프로출신 입니다만 저하고 중고등학교때 같이 운동했던 친구들중에 아직도 하는친구 거의없습니다 전부 그만두고 다른일하죠 1000명중에 1등 말이쉽지 엄청 어렵습니다 이영상에 취지는 경쟁에서 살아남지못하면 한번더기회를줄 시스템이 필요하다는거지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는데 살아남은 사람들처럼 대우를 해달라는게 아닙니다 평생을했는데 자기의지에 상관없이 그만두게 된다면 너무 아쉽지않겠습니까 독립야구단에서라도 도전할수있는 길이 생겼으면 합니다 빠따형 응원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1년에 110명씩 뽑으니까 다행이긴함 3년안에 80프로가 방출되고 19프로가 1군에 못들어간다고 하지만 일본이나 미국은 사람이 너무 많고 인프라가 너무 좋아서 프로 확률이 말도안되게 드문거 생각하면 그나마 나은거같음 110명씩 프로선수가 생기니까 프로에서 방출 당한다고해도 어디가서 프로선수 출신이라고 말하면 다들 우와~하고 부러워하니까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선수를 더 하고 싶다 가치를 인정 받으면서 이거입니다 야구 안하고 먹고 살 수 있는 거 많습니다 최소한의 최저시급을 받으면서 야구선수로서의 선수 생명을 조금도 연명 하게하자 그뿐입니다 단10프로만이라도 돈이야 지금도잘벌어요 선수때보다 5배는더벌꺼에요 몇몇분들 제가이이야기를 왜하는지 이야기에 논지를 흐리지마십시요 제발 어설픈 지식으로 가볍게이야기하지마세요 추가적으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스포츠가 야구입니다 그럼 그만큼 야구를 보고 아이들이 야구선수 대한 꿈을 키울 텐데 그 꿈을 키우기 전에 이런 상황들을 모르면 안된다는 생각에 제작한 영상입니다 그만큼 많은 아이들이 야구에 대한 꿈을 꾸고 있기때문에 그에 따른 책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야 뭐 이런 사실을 알려 드릴 수 있는 역할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책임은 힘 있으신 분들이 지어야겠죠
최저시급이라도 받으면서 야구할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죠. 근데. 그 급여를 누가주나요? 누군가는 줘야하는데, 그게 지자체라면 세금을 왜 거기다 쓰냐고 반발이 있을거고. 기업이라면 수입이 있어야 인건비를 내면서 운영을 할겁니다. 자선단체들 아니잖아요. 선수들이 운동을 하면서 인건비를 받는거면 인건비를 주는곳에 수익창출을 해줘야 하는데, 사람들이 2부리그에는 관심이 없죠. 야구라는 산업이 2부리그까지 인기를 끌기는 우리나라 인구숫자가 너무 적습니다. KBO탓. 지자체탓. 아무도 아닙니다. 그냥 산업구조가 그런거에요. 농구.배구.축구도 다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야구를 시키면 안된다고 하는 겁니다 대한민국 1등 프로스포츠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많은 꿈나무들이 꿈을 꿀 텐데 그럼 그에 따른 책임을 지어야죠 무책임하게 야구만 하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영상 찍은 거에요 하지 말라고 꼭해야 되는 한번 더 생각하라고 프로야구도 과거 15년 전만 해도 관중석에서 자전거 타고 다닐 만큼 인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인기가 많잖아요 그만큼 많은 아이들이 꿈을 가진만큼 어른들이 생각을 해 줘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도자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네요...저도 아직 야구가 너무 좋고 야구가 너무 하고 싶은데 할 수있는 길이 없으니 정말 답답한 현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야구했던거 만큼만 하면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지만 야구만큼 제가 열정을 쏟고 좋아하는게 있었을까 싶네요 그저 야구를 할 수 있는 아이들이 부러울뿐입니다...
겁나웃긴게 야구가 그렇다는듯이 말하는데 어느업계건 마찬가지입니다. 대신 야구는 잘되면 올라가는 급여의 비율이 엄청나죠. 일반적인 회사는 올라봤자 연5%입니다. 월로 따지면 진짜 꽁돈입니다. 거기서 임원이 되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고요. 가볍게 말하지 말라고 하는데 정작 다른 업계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야구가 수명이 짧다 짧다 하는데 막말로 아이티업계도 40대면 퇴물취급 받습니다. 거기도 올라가는 사람은 올라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 정치질 잘 못하는 사람은 올라갈 기회조차 없죠. 야구만 보시고 말하시는것 같은데 다른 업계도 치열합니다. 다른 업계도 첫발을 딛은 업계에서 옮기기 쉽지 않습니다. 스포츠 선수들 착각하는게 본인들만 고생하고 수명 짧듯이 이야기하는데 이해는 합니다만 다른 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들이 야구하고 싶다한다면 저는 시킬겁니다. 해서 안된다 하면 그건 어쩔 수 없는거죠. 암울하니까 하지마라? 그럼 어느업계건 발전 없습니다. 확실해 보이는 업계가 뭐가 있습니까? 잘 나가보이는 것들도 그 안에서는 치열합니다. 시야를 넓히세요.
스포츠 선수들중에 경쟁을 통해서 극소수만 살아남는건 지극히 당연한거고 애초에 야구 구단운영으로 흑자 보기가 힘든 구조에서 외국처럼 2부 3부 4부 운영하는건 기업이 무슨 자선 가업가도 아니고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epL같은 경우 중계권 계약만 10조가 넘고 메이저리그도 5조이상의 규모) 야구의 본고장 미국에서조차 마이너리그 뛰는 선수들은 알바나 겸업하는 경우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유독 스포츠쪽 종사자들이 선수생명이 끝날때 힘든 이유는 제가 봤을때 초등학교때부터 특기생이란 이유로 수업 열외 받는경우가 많아서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해도 일반 사회인에 비해 기본소양이 많이 부족해 (제 고등학교 야구부인 동창은 알파벳도 완벽히 다 모르더군요) 다른분야나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면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빠따형님은 프로라도 그래도 입문하셧지만, 한해 한 고등학교에서 1명도 프로 못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야구를 안하더라도 다른 진로로 취업을 하던지 사회 진출을 할수 있게 훈련시간을 방과후 몇시간으로 줄이고 미국처럼 일정수준 학업 소양이 안되면 출전 금지도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업 성취가 취업이나 성공을 꼭 보장하진 않지만 아주 큰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소양을 바탕으로 여러 기업에 취업을 하다보면 일본처럼 기업별 야구 사회인 리그도 더욱 활성화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가적으로 구단의 수익이나 시장규모에 비해 우리나라 일부 선수들의 연봉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뒤늦게 연봉 상한선이 생기고 햇지만 선수협 측면에서 고액 연봉자들이 사회에 기부할게 아니라 KBO도 같이 지원안을 마련해서 협의 아래 크게 빛을 못보고 일찍 은퇴하는 선수들을 위해 (현재 있는지 모르겟지만) 재단등을 만들어서 금전적이든 경제적 지원을 하는방안이 있으면 분배적인 면에서도 좋을거 같습니다. 암튼 조금씩이나마 어쨋듯 발전하고 있는건 사실이니까 한국야구의 발전을 응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공 스포츠가 대부분 서양인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운영되고 규칙되고 동양체형에 배려없는 무자비한 배타적 기준으로 형성되었음을 무시할수 없습니다 배구 농구를 보면 더욱 두드러집니다 야구도 동양인은 신체 매커니즘이 극소수만 유리합니다 걸러진 선수중에 과학적 근육형성 코칭과 성실도에 따라 프로에 활약도가 갈릴듯합니다 이러한 기초배경이론을 야구협은 어린 선수들에 고지의무가 있어야합니다그래야 끝까지 환상에 사로잡혀 반사회적으로 방황하는 10대20대 어린이들이 적어질 것입니다
81년부터 야구를 했고 프로야구선수 꿈 꾸다가 어머니의 반대로 선수생활을 접었고 그 꿈 때문에 중년의 나이에도 사회인야구에서 종횡무진? 하고있습니다 ^^ 사회인야구도 오래 하다보니 선출들도 많이 보고 비선출들 중에서도 엄청난 실력을 가진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서울대야구부와도 몇차례 경기했는데 그 선수들도 참 잘합니다. "와! 저 사람들도 저렇게 잘하는데 프로1군선수는 얼마나 잘하는 선수들일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들곤 합니다. 그러다가 문득 1군 엔트리를 30명이라고 하고 1.5군 10명... 총40명 정도라고 봐도 전국에서 400명 그중에서 150명 정도만이 진짜 살아남는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1군의 지타,투수,교투: 15명이라고 예를 듭니다) 그런데 2군에도 실력이 어마어마한 선수들이 분명히 있는데... 1군으로 가려면 1군 선수의 슬럼프나 부상 밖에는 기회가 없을텐데 그 기회 마저 슬럼프가 회복되고 부상이 회복되면 다시 사라지고 말지요..... 이야기가 길어지네요...빠따형이 제가 하고픈 말을 하셔서 공감이 되어서 길게 적게 됩니다. 저도 아들이 셋이나 되는데 운동능력이 정말 뛰어납니다. 하지만 어릴적 제 어머니가 야구를 그만두게 했던것이 이해가 되고 저도 아들들을 운동(야구 아니더라도)을 시키고픈 마음이 점점 줄어듭니다. 그 좁은 바늘구멍에도 어떤 유명선수의 2세라고, FA로 타팀에서 이적하고 등등.... 1군에 갈 기회가 적지요. 운동선수들이 프로에 못가거나 일찍 방출되도 사회생활을 하려면 학생시절 기본교육과 성적을 꼭 이수하고 운동 외에도 다른 직업을 가질수 있도록 준비 시켜주는것이 그나마 가장 빠른 길 일듯 합니다. 물론 그것도 운동할 시간 때문에 또 소홀하게 되겠지만요.... 서울의 S고-Y대학교-LG 를 거친 후배도 야구 관두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데 국영수 기본 잡는게 너무 힘들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안타까운 현실인데 이유를 알지만 이런 현실이 쉽게 바뀔것 같지는 않네요.ㅠㅠ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와 같은 비판 논리라면 심지어 프로도 없는 스포츠는 오죽하겠습니까? 문제는 선수들이 운동만해서 차선을 선택할 여력이 없는것입니다. 중학교때부터는 수업을 거의 듣지않고 자기만 하다가 운동하고 이런 일상에서 배운것없이 사회에 진출시 필요로하는곳이 없는게 잘못된것은 아니잖아요. 일단 어릴때부터 운동만 시키는 행태부터 바로 잡아야 할것입니다. 그외에는 시장논리에 맡기면 됩니다. 저는 오랜 사회인 야구인으로서 선출들의 그릇된 행동등을 많이 봐서 그런지 공감하기 힘든 부분도 꽤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주변에 20대 중반 프로 선출 친구 몇 명 알고 있는데. 한 명은 바리스타고 또 다른 한 명은 여러 아르바이트 찾아가며 열심히 일합니다. 간간히 용병겜도 뛰고 못하는 형들 야구 알려주고 있고요. 야구에 정을 뗐지만 또 운동할 때는 애처럼 좋아합니다. 알려줄 때도 열심히고요. 빠따형 말씀 십분 공감합니다. 저변 늘리는 게 정말 지상과제죠. 다만 저는 학생들한테 다른 길이 있다는 거 다른 꿈을 꿔도 된다는 거를 알려줬으면 합니다. 또 그 꿈이 깨져도 10년 이상의 노력은 정말 값진 경험이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하루 아침에 저변 못 늘립니다. 그게 됐다면, 공무원 채용도 지금보다 20배 늘려서 노량진 고시생들 채용하면 되겠죠. 어렵습니다. 사회에 그럴 의지도 없거니와 의지가 있어도 그럴 깜냥이 없습니다. 저는 다만 우리 친구들이 기죽지 말고 또 그 안에서 행복하게 또 다른 꿈 꿨으면 좋겠습니다. 20대 초반에 패배자라는 낙인 찍혀 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역시 아이들한테 정규 교육 시켜서 또 다른 꿈 꿀 수 있게 기회를 열어줘야 합니다. 플랜 B도 플랜 A만큼이나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아이들이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운동세계는 이런게 문제네요.. 미국은 지명이 안되도 다른 직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여러가지가 있다는데 우리나라도 선진국인 반면 운동쪽은 선진국이라는 타이틀에 먹물을 뿌리는 격이네요....정말 심각하네요.kbo총장님꼐서 이 영상을 꼭보시고 해결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후회없이 하세요 대학 전공살리는자 몇이나 되며 내 적성에 맞는 업을 찾는자 몇이나 됩니까?? 다만 시간이 지나서.. 좋아서 하는것인지 정말 이거아니면 할것이 없는것인지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는 있는거 같습니다 야구를 계속할 수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본인의 선택..어렵겠지만 스스로 준비를 하는 자세나 마음가짐도 중요해요..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 서건창 선수처럼 지금보다 더 척박한 환경이었음에도 늦게나마 당당히 프로무대를 누비는 선수가 있는것을 보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불가능하지않다는걸 보면서 마지막까지 노력하세요 힘내세요
사실 시스템이 문제인거지 구단이나 리그는 뭐 다 해주는편 오히려 선수 풀에 비해서 더 많은 기회를 얻는거죠 다만 지명을 못받는 선수들은 운동 빼면 그냥 아무것도 머리에 든게 없으니 문제인거죠 유럽처럼 클럽에서 자라는 식으로 가야지 지금처럼 한곳만 판다 그러면 애초에 해소가 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건
저의 나이 41 선출이고 빠따형님 말씀대로 1군 무대 한번 올라가 보지도 못하구 방출 ㅎ 참 많이 공감 갑니다. 방출이후 저는 남은게 몸둥아리라 공사장 전전하다 장비 기술 배워 그래도 먹고 삽니다. 제또래 같이 선수들 지금 엘리트 제외 이 나이까지 대부분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배운게 운동이고 남은게 몽둥아리라 건달쪽으로 빠지는 친구도 있었구 배운게 없어서 사기도 많이 당하구 참으로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 문제가 ..... 힘내십시요. 다 자기 길이 있다고는 하지만 희망은 가지고 삶을 이어가야죠
형 난 야구를 사랑하는 한 초등학생 6학년이야 난 7살때 부터 야구를 사랑하고 꾸준히 했어. 난 야구에 재능이 있든 없든 내가 좋아하는 일이니깐 열심히 했지 난 내가 정말 야구 선수 쉽게 되는줄 알았어..어린나이에... 근데 아삐기 재능 없다 있어도 안된다 라는 말이 형의 말을 듣고 정말 정신이 바짝든다. 난 내가 사랑하는 야구 열심히 할거지만 형의 소신 발언 너무 멋지고 존경해 고마워
야구선수 중학생 아들을 데리고 어느 일식집에 회덮밥을 먹는데 사장님이 유니폼입은 아들을 보고는 딱하다는 표정으로 저에게 야구길게 시키지 말라더군요. 자신의 두 아들 하나는 국가대표, 하나는 프로에 입단했지만 다 그만뒀다고. 티비를 봐도 1군 덕아웃에도 생판 첨보는 무명의 선수들 많습니다. 이 이야기는 매우 현실적인 이야기네요. 말나온 내용처럼 유럽 축구같이 하부리그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그 하부리그 전부 토토가 먹여살립니다. 영국 스페인 전부 저소득층 일반 서민들의 도박이 일상화 되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국가에서 하는 토토가 아닌 사기업 토토가 다 먹여살려요 거기서 나오는 자금으로 하부리그 운영 되는것이고요. 우리나라에서 하부리그가 성행할려면 토토가 사회인들 사이에 일반적으로 퍼져야 하는데 토토는 아시다시피 도박 사행성입니다. 그로인한 부작용 및 가정에 끼치는 영향들을 감당할수있을까요? 유럽도 안 알려져서 그렇지 토토로인한 문제 엄청많습니다. 하부리그 시스템 정착보다는 유소년체육시스템이 공부를 손놓고 운동몰빵해서 빡대가리로 만드는 것보다 공부도 하면서 여가시간에 운동을하고 , 재능있는 친구들만 더 상위리그로 올라가는 그런 시스템이 정착되는게 옳은 방향이라 봅니다. 운동을 하다 언제 그만둬도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직업을 구할 수 있도록.
테클은 아니지만 70여개정도 밖에되지 않는 고교야구 팀에 프로팀이 10개나 있는 나라이고 최근 프로야구 인기가 워낙 높아지면서 실력대비 말도 안되는 연봉을 받는 리그이고 그러면서 선수협은 외국인선수제한도 풀지않고 있고 리그 수준은 점점 개판이 되고 있고 일본은 5천개 고교아구팀에 프로팀은 12개뿐인데 과연 실력들을 보면은 프로리그라고 할수 있을지 부끄러운현실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프로가된다는것은 엄청난 경쟁률을 뚥고 정말 대단한 일이지만 지금 프로선수들 보면은 그래도 한국이니깐 이정도 기회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가 되지 못하면은 야구는 축구처럼 2부나 3부리그도 없으니 기회조차 없는 현실도 너무 안타깝지만 자본주의 논리로 2부 3부가 과연 운영이될지도 의문입니다 야구자체가 타스포츠대비 운영비도 많이 나가죠 그리고 그정도에 실력을 바쳐줄만한 선수층도 없다고 봅니다 현재 리그가 너무 과대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팬이지만 야구선수도 아니여서 저 절박한 현실을 1도 이해못하겠지만 ㅠ 어떠한 심정인지는 이해는 할것같습니다 아무쪼록 영상 잘봤습니다 ㅠ 다들 힘들지만 파이팅합시다 ~!!
@@kkk-o2m2c 무식한 새끼야 남 까볼라고 지식도 없으면서 대충 씨부리지말고 이런거 깔때는 대충 정보라도 찾아봐라 현재 미국야구 고교야구팀 15,000 개 이상에 등록선수만도 48만이상이다 미국이 무슨 5천개도 안된다고? 일본같은경우도 8년전 기준으로 4700 개현재 5천개 조금 넘어가는 수치인데 기본정보만 찾아봐도 알수 있는 사실이고 그리고 넷상이지만 잘못된정보가 있을수도 있고 서로 의견이 다를수도 있는데 반말부터 씨부리는 니 아구창부터 없애는게 야구발전에 도움되겠다 ㅎ
극 공감합니다. 체육공원에 축구장은 있어도 야구장도 없어 취미로도 야구하기 힘든 구조고. 지자체도 야구에 전혀 관심없더라구요. 표가 적어서 그러겠죠 . 중3딸이 취미로 야구하는데, 여러가지 고민도 됩니다. 축구에 비해 야구는 하부시스템이 너무 빈약하고 여자야구는 취미외에는 존재하지 않으면서 국가대표팀의 우수한 결과만을 바라는 게 읏깁니다. 팩트를 날려줘서 감사하고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체육교육과에 입학해서 너무 행복해 하는 아들 보니... 너무 좋던데... 고교야구선수... 반드시 공부 특히 영어 꼭 함께 병행하시길~~~ 길이 있고 비젼이 분명 있습니다. 어느 일정 수준의 운동 실력 더불어 영어실력... 회화 수준... 선생님 목표..국내 프런트 통역지원. 메이져 인턴 지원.. 체육 입시학원.. 대학원 또는 유학 후 교수 지원..... 아들에게 길을 제시할뿐 스스로 해내야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본인도 중학생때까지 엘리트 야구 했었는데 벌써 그만 둔지 10년 됐네... 10년 전 같이 야구하던 친구들 근황 보면 진짜로 티비 꾸준히 나오는 애는 딱 한명이고 몇명 2군이나 육성이고 프로 못간 애들이 대다수임. 나처럼 학생때 그만 둔 애들 말고 끝까지 야구 한 애들 중에 프로 못 간 애들은 진짜 흔히 말하는 개노답이다. 물론 걔네들 대다수가 집안이 받쳐주니까 하나도 안타까운거 없음. 힘든 친구가 소수로 있긴 한데 어떡하겠나 여기는 대한민국인걸.
빠따형 맞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야구를 했던 입장으로 야구를 그만둘 때 너무 힘들고 아쉬웠던 생각이 나네요. 현재 운동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말리그를 시행하고 있죠. 제가 선수의 입장이었다면 분명히 반대 했을겁니다. 실질적으로 프로선수로 성공 할 확률은 1% 나머지 99%는 자신이 10년이상 해왔던 운동 외 다른 진로를 찾아야합니다. 운동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운동선수로 활동할 때 처럼 공부한다면 다른 진로에서도 분명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로의 성장에 방해가 될 수는 있지만 흔히 말하는 야구 선진국인 미국이나 일본처럼 공부하는 학생 선수의 문화가 우리나라에도 자리 잡혔으면 좋겠네요.
국내야구가 미국야구 시스템, 일본 실업야구 시스템, 언급하신 유럽 클럽축구시스템을 따라가기는 상당히 힘들것 같습니다 충분한 경제규모가 되도 인식자체를 바꾸기가 쉽지 않을듯하네요. 당장 프로구단도 자생을할수있는 구단이 한군데도 없는 마당에 허민씨같은 자선사업가는 다시 나오지 않을거같고 생활체육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꼭 좀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야구 아니더라도 먹고살길은 많음. 빠다형도 프로시절보다 지금이 더 잘먹고 잘 살것같음. 야구 인기는 메이저리그도 시들고 있고 한국 야구시장은 기업에 의해 운영하다 보니 회사가 힘들면 직원을 나가게 할수밖에없음. 야구선수를 꿈꾸면 안되는게 아니라 자기가 저 안에서 들어갈 실력이없음 할수없는것임. 어쨌든 초중고 12년 공부해서 상위 10%대학못가는거나 12년 야구해서 프로못들어갈 실력이거나 프로를 갔는데 1군무대를 밟지못하거나, 빠따형 말씀도 이해는 가지만 부모가 아이에게 야구해라 야구하지마라 라기보다는 도전의 어려움을 알려주고 성공하면 이런선수가 될수있다도 있지만 이렇게 현실적으로 프로에 살아남지 못하면 야구선수로서 고난이 있고 그이후엔 야구선수가 아닌 삶도 알려줘야한다 생각함. -자신이 이정후 페르난데스 보다 안타를 많이 치겠다는 메이저린이 조카를 둔 삼촌-
저도 현재 중학 선수로서 빠따형 님의 말이 많눈것같습다 kbo는kbo만 신경을 써서 그밑에 선슈들은 어떡할가요 진짜 지굼이라도 눚지않은것같으니까 kbo가 대한민국의 야구를 좀만더 넓기 본다면 야구또한 대한민국의 전세계적으로 더 알릴수 있는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어니면 독립야구룰 더많들어서 매년 해마다 신인드래프트를 하는것처럼 신인드래프트 끝나고 몇개월 뒤나 그전에 독립야구드래프를 생기면 좋을것 같은데...제발 잘하는것만 보지말고 그밑에 그 더더욱 밑에도 한번 내다보는 kbo물론 kbo뿐만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스포츠 관계자 분들 이영상을 보신다면 꼭 수정해 주시면 검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한편으로는 이득이되는 영상을 올려주셔서 검사합니다 열심히 해주시는 빠따형 웅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지금 그게 우리나라현실이고 현실적으로 3부 4부 만들어서 매달월급줘가며 게임뛰게할수있는 상황도아니고 그거알고도 야구하고 직업으로삼는건 그정도는 다 감수해야하는거아닌가요 그거 감수못할거면 아예 다른일을했어야죠. 절이싫으면 중이 떠나야하는거죠. 우리나라 야구발전을 위해서 걱정해서 하는말이라.생각하고 앞으로 미래의 한국야구가 더 발전하는날이 있길 야구팬으로서바랍니다.
막말로 어느 업계건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업계는 대기업 못가면 중소기업이라도 간다? 진짜 다른 업계 치열한거 무시하고 말하는 소리로 들립니다. 치열하지 않은 업계 없습니다. 나이먹고 승진 못하면 도태되고 살아남지 못합니다 마찬가지에요. 야구도 못하면 도태되는거 똑같아요. 다른 사람들 다 직장생활 잘하는듯이 보이죠? 그 안에서 계약직들 언제 잘릴지 모르고 일하고 정규직도 프로젝트 엎어지면 싹 갈립니다. 암울하니까 하지마라.... 어느 업계가 창창해 보이나요. 고생하시는 스포츠선수들 이해합니다. 근데 다들 본인들은 잘되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업계니까 잘 안되면 앓는소리하죠. 다른 직장인들은 잘 안되면 그냥 내가 병신이지 이렇게 됩니다. 진짜 다른업계는 치열하지 않은듯이 말씀하셔서 빡쳐서 댓글답니다. 하루하루가 치열합니다.
야구 선수 뿐아니라 모든 스포츠 선수 응원합니다. 우리나라 야구야 목적이 야구에 있지 않고, 돈 돈 연봉 얼마? 얼마받아가 관심이지 야구 본질에 대한 관심이 솔직히 선수도 감독도 없잖아요~ 오히려 팬들이 가치를 더 잘 알아보고, 선수들을 응원하고 좋은 뜻으로 봐 주고 있잖아요~ 진정 야구를 사랑한다면 자기 실력을 스스로 인정하고 팬들을 위해서 스스로 물러 날 줄 아는 용기가 있어야 후배 또는 팬들이 변화들이 시작 될텐데, 그저 돈!돈! 돈만 따라서 그냥 쫓아 다니고 염치 가 없어 야구를 임하는 자세가 종교는 아니지만 인정받을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하는데 수준미달. 그러고 실력 딸리면 꼰대질이나 배워 적용시키고, 류현진 같은 애가 나와서 스트라이크 볼 시비걸고, 자기도 스스로 메이저에서 통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 국내로 포장 잘 해서 돈챙기려하구 추신수는 평생이 2할대 하긴 추신수 덕분에 국대거부권 제한 법이 만들어져서 그것은 칭찬하지만 소급 적용했으면 좋았을텐데,이대호는 강호동처럼 되려고 하고, 엘지에 그 누구야 마이너 강등된 선수는 마이너에서도 헤매고 인성 표정 유튜브에 중계할때 다 보이는데 표정관리 안하고, 최지만은 군대 가는지 안가는지 버티고 있고, 황재균도 꼰대놀이 하고 뭘 배우냐 야구로 ? 물론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지만 스포츠 선수들이 위로 받고 싶어하고 관심 가져주길 바라지만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운동 선수 아닌 다른일하는 팬들이 본인을 못하고 실패했다고 위로를 바라는 팬들 사람들이 있나?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받아 들일 것은 받아 드려야지? 그래 봤자 다시 관성으로 원래 제자리 ,같은 생각을 할테지만 선수촌 병역혜택 다 없애야 진정한 스포츠 지 난 축구 볼래 이천수가 다시 복귀하는 그 날까지 축구 응원 !! 황의조 !! 화이팅 국대 축구 복귀해서 칠해라!
그럴수 밖에 없는게 야구는 지역에서 운영하는게 아니라 기업에서 운영하는거라 국가가 신경 안쓸려고 만든 그런 스포츠죠 그런데 하부리그 만든다 하더라도 다른 기업이 창단하거나 기존 팀들이 하부팀을 만드는데 그러면 기업차원에선 야구팀 운영하는거 자체가 적자인데 그러면 기존 팀들은 운영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다른기업이 온다 하더라도 코로나 사태로 다 망해가고 파산된 중소기업들은 창단을 안할꺼고 살아남은 대기업 또한 코로나 이전에도 적자지만 코로나 이후에 적자인 야구단을 창단하는건 사실상 없죠 결과적으로 우리나라는 독립,사회인야구 밖에 생존을 못하죠
엘리트 체육의 문제점이죠. 운동에만 올인해버리니까 운동에서 정점을 찍지 못하면 이후에 답이 없어져 버리는 상황...지금은 잘 모르겠는데 일단 뭐 저 중고딩때 축구부 야구부 이런애들은 오전인가 오후에 한 두시간 정도 수업듣고 합숙생활하며 운동만했거든요. 외국처럼 방과후에 클럽활동으로 학업과 병행하면서 운동이 아니어도 다른 방면에서 제2의 인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을 텐데요. 빠따형님께서 우리나라의 학교 체육 시스템 변화에 일조해 주세요. 외국 운동 선수들보면 막 법대 의대 심리학과 나오고 본업이 있고 시즌 때만 운동하면서도 올림픽 금메달따고 다 하자나요. 축구같은 경우에도 아이슬란드 인구도 얼마 안되는데 국가대표 선수들 본업이 공장에서 통조림인가 만드는 일인데 일 끝나고 축구해서 월드컵도 진출하고 유로 대회도 진출하자나요. 밥샵도 미식축구했지만 박사학위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운동 이외에도 다른 길을 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빠따형님께서 우리나라 시스템을 바꾸는 선구자가 되어주세요.
미국 마이너 리그에서는 취미나 즐기는 것으로 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하던데..... 목숨 걸고 인생을 거는 선수보다는 .... 이미 떡잎은 다 보이는 것 아닐까요? 프로 구단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해야 성적도 내고 할테니, 기본적으로 시장이 좁아서 어쩔 수 없는 상황 아닐까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솔직히 모든 스포츠가 마찬가지 아닐까요? 한국 체육 교육관련 대 변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생활 체육으로 전환하고 초중고 정규 교육은 동일하게 하고 프로에 관심있는 아이들만 별도로 선택에 의해 정규과정 외 교육을 진행했으면 합니다. 미국처럼... 생활체육화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게 될것이고 그만큼 시장도 커질테니까요. 참 안타깝네요. 중학교 시절 축구부하던 친구들 지금 프로에서 뛰는사람 1도 없음. 이게 현실. 아이들 운동선수 시키는 부모들은 좀 고민해봐야할 문제임.
@기아류찌 꿈을 가지고 앞을 향해 달려나가는 어린학생에게 어른으로서 해줄말이 그것밖에 없나요? 반대로 물어봅시다. 뭘해야지 후회안하고 살아가나요? 인생에 정답이 있나요? 미래를 알고서 그쪽은 살아오셔서 후회없이 성공하셨나요? 운동을 하건 공부를 하건 선택한 삶과 결정에 응원을 해주는게 어른입니다. 그쪽이 살아오면서 느낀게 모든것인것 처럼 반드시 부모님을걸고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아이앞에 일면식도 없는 당신이 같잖은 조언해줄건 하나도 없습니다. 댁 인생이나 잘사세요. 후회하지말고
@기아류찌 본인 주변 엘리트출신들이 중1일때 댁처럼 두서없이 야구하다가 몇년뒤에 후회하지말아라. 라고 했다면 어떤 기분 일까요? 같은 말이라도 정확히 진언을 해주세요. 댁이 안타까운 마음에 후회마라고 했다구요? 저 아이의 가능성이 느껴지나봐요? 실패할걸 어떻게 아세요? 저 아이가 댁 주변처럼 안될거라고 미래가 보이세요? 넘겨짚지 마세요. 아무도 모릅니다. 저 아이의 미래는. 님의 주변은 다 후회하고 사시나요? 안타깝군요.. 저도 종목은 다르지만 동계스포츠 엘리트 출신이고 실업팀은 여전히 1,2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6년을 죽어라 운동하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완전히 다른업을 하고 있지만, 후회는 1도 없습니다. 제 모든걸 걸고 미친듯이 했으니까요. 안타까운 마음에 조언을 하고자 했다면 '모든걸 걸고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몇년뒤에 후회없는 너가 될거야.' 라고 해주는 겁니다. 난데없이 6~9년뒤에 후회하지마라 가 아니라요.
@기아류찌 쓰신글에 대한 요지는 알겠습니다. 그런데 요점을 좀 벗어나신거 같네요. 제가 태클건거는 인프라가 엿같아도 그 길을 향해 가려는 아이에 대한 조언? 이 완전리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안타까운 스포츠계 현실은 대부분 종목이 마찬가지입니다. 야구만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주변에 안타깝고 후회가 많으신 분들을 접하시는건 잘 알겠지만, 그걸 엘리트를 걷고 있는 아이에게 빗댈건 아니라는 겁니다. 스포츠 생태는 누구보다 잘 알고 격어왔습니다. 선진국 시스템과 인프라를 잡기엔 한계라는게 존재합니다. 죽아라 운동만이 아닌, 죽어라 운동과 공부를 병행해야 다른길을 찾을때 많은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 미국 스포츠 엘리트(대학까지)는 일반학생에 상응하는 수준의 성적을 요하는게 기본입니다. 이외는 국가나 협회가 나서야 할 부분이 아닐까요? 윗 댓글쓰신 저의에 짧은 말을 보태어 보았습니다.
골프 만큼이나 어려운게 야구라고 생각합니다. 축구 배구 농구는 플레이 하는동안 쉬지 않고 뛰지만 야구는 틀림니다. 타석에서 상황대처 수비에서 특히 내야수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가지고 있지요. 야구 정말 어렵습니다. 코치들이 많은조언을 해주지만 본인자신이 눈을 띄는거 정말 어렵죠. 생각하는 야구 말은 정말쉽죠. 정말어렵습니다. 어린선수들에게 기본기 충실하게 하세요. 야구는 힘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중심이동 순간 힘을쓸수있는 임팩트 그것만 본인걸로 만들면 발전있을겁니다. 특히 투수는 힘으로 하면 다칩니다. 힘빼고 던지라는게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놓는 포인트에서 힘을 쓰는요령만 터득하면 좋은 발전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야구는 리듬운동입니다. 어린선수여러분 꿈이있으면 최선을다해서 해보세요.
KBO는 선수개인의 실력보다는 과한 연봉(1군)이 지급이 됩니다. 구단도 수익을 낼수없는 구조라서 무한의 지원은 한계가 있습니다. 차라리 2-3군을 활성화시켜서 일정의 연봉을 지급하는 시스템이 전체 야구를 발전시킬수 있는 방법이라 사료됩니다. 1군들의 연봉을 조절해서 2-3군의 선수들에게 직업을 줄수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하부리그가 없어도 우리나라 규모에서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보는데.. 1000명중에서 1~2명 살아남는다고 하는데 그러면 프로구단이 유지될리가 없고 2~30명은 프로생활하고 그렇게 치면 생존률 2~3%로 상당히 높다고봄. 하부리그를 만들 생각보다 운동선수들 교육을 잘시켜서 야구못해도 딴걸로 먹고살게 만들어주는게 맞는것 같음.
빠따형님 요즘들어 느낀건데 올해 갑자기 팍 늙으셨어요.... 지금 다들 힘들어하고 계시고 안 힘들어하는 사람 없지만 빠따형님도 코로나 잘 넘기세요. 영상 내용 좀 무거운 내용이긴 하지만 정말 잘 올리셨다고 생각하고 공감하는 내용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셨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항상 화이팅 하시고 예전의 패기넘치시던 영상 앞으로 더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백퍼 공감합니다. 사야인이고 또 엘리트반 야구를 하고 있는 아들이 있는데 너무나 가혹한 현실때문에 아이의 꿈을 포기하게 만들 수 없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주변국의 모 나라처럼 고교야구대회 관전 활성화부터 부활해야 할 것이고, 또 프로지명을 받지 못한 독립,실업야구단에도 직업인으로서 월급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인기 구기종목 선수들은 지자체 소속으로 월급을 받으며 자신의 꿈을 위해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기라도하지만 오히려 프로종목은 프로가 안되면 그야말로 짤없는 인생이 되어버리네요~ 프로야구도 어언 40년 되었는데 이젠 바뀌어야죠~
1071명중에 1~2명만 살아난다는 이야기는 맞지않죠. 한팀 1군엔트리 25명. 시즌중 1군 2군 왔다가는 선수합치면 35명은 티비에 나옵니다. 10팀이니 350명. 잘나가는 선수가 15년정도 프로생활 한다고 했을때. 드래프트 동기들 25명정도는 프로생활을 하는겁니다. 한해에 1~2명만 살아남으면 20년동안 한팀 엔트리 채우기도 힘들잖아요. 드래프트 동기들중 1~2명만 추후에 fa대박터트린다는 말이 맞을듯합니다. 그리고, 2부리그가 없는게 kbo나 지자체 탓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업성이 없는 일을 자선단체도 아닌데 할 이유가 없죠. 기업에서 투자를 받아야하는 구조이나, 프로10개팀도 근근히 버티는 마당에, 누가 투자하겠습니까. 돈이 안되는 사업이니 투자를 못하는거죠. 야구라는 산업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해외축구는 3부~4부리그도 관중들이 들어차니 기업에서 투자하지만, 국내야구는 그만큼 사람들이 안좋아하죠. 말씀하신것처럼 동기들중 10등안에 못들것 같으면 빨리 발빼는게 개인 인생 생각했을때 더 나은 선택일지도 모르는 산업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야구를 하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대한민국 1등 프로스포츠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많은 아이들이 야구에 대해서 꿈을 꿀 텐데 이런 사실을 알고 시작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 사회 구조상 그 아무도 책임을 질 수가 없고 그렇다면 1등 프로스포츠가 될 자격이 없는 거죠 그래서 15년 전에 관중석서 자전거 타던 시절로돌아가 봐야 잘못돼도 뭐가 잘 못됐구나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저도 야구부를 못들어가고 취미로 야구를 즐기고 있는 대학생이지만 현실이 안타깝 고 확실히 초중고 대학 다녀보았지만 야구좋아하는 친구들? 거의 2퍼센트에서 3퍼입니다 나머지는 게임이라든가 노래쪽이고요 힘든현실 이해하지만 사회인야구라도 회사다니면서 하던가 친구들끼리 즐기는 기회때가 저에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