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씀입니다~ 저도 처음 입문할때 대한검도라고해서 자부심가지고 입문했었습니다~허나 일본식의 따라하기라고 인식은 했습니다~ 25년동안 수련을 하면서 항상 내것이 아닌 꺼림직한느낌은 있었습니다~ 저도 사범님의 말씀에 공감은 하지만 많은 관심과 토론이 필요한 부분같습니다~ 대한검도뿐아니라 일제치하에서부터 고정된 인식들이 바뀌어야 가능한 일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바로는 에초에 대한검도란 명칭부터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대한켄도라 이름을 바꾸고 지각있는 선지자적인 분들이 대한검도를 처음부터 바꿔나가야 가능할거라 봅니다~ 기독교,이슬람교처럼 뿌리박혀있는 인식을 바꾸기가 정말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어렵네요~개인적으로 속도와 타격의 형태는 대한검도가 좋습니다~ 비슷하다고해서 따라하기만 되는건 아닙니다~ 호구나 죽도,의복등을 좀더 창의적으로 새롭게 ,더 호감가게,더 좋게? 한국식으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련시 통쾌한 타격감이 있어야됩니다~ 가검은 좀 그렇구요~ 아이디어 멋지게 내면 될듯합니다~ 무엇이든지 시도가 중요하니 좋은분들과 먼저 일과외적으로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만들어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포기하지 않으면 시작이 반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화랑도를 대표하는 검도 단체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단체를 대한체육회에 소속시켜주고인정해주는게 더 빠를꺼 같은데요. 그리고 검도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한검도회는 정치적인 입장이 아니라 정말 검도를 어떻게하면 더 대중화를시키고 발전시킬지 고민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에 투자하고 고민해야죠
안타깝지만 대한검도는 일본이 주축이된 새계검도연맹의 회원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겐도의 틀을 벗어난 시합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과거 장수복을 입고 검으로 싸운 장군들이 있을까요..전장에서 싸운 군인 들은 쫄병들인 포졸들 이겠지요.. 너무 검에 대한 환상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