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hansori 신경림 시, 김창남 곡빗줄기가 흐느끼며 울고 있다울면서 진흙 속에 꽂히고 있다아이들이 빗줄기를 피하고 있다울면서 강물 속을 떠돌고 있다바람이 흐느끼며 울고 있다울면서 강물위를 맴돌고 있다아이들이 바람을 따라 헤매고 있다울면서 빗발 속을 헤매고 있다강물은 그 울음소리를 잊었을까총소리와 아우성소리를 잊었을까조그만 주먹과 맨발들을 잊었을까울면서 빗발 속을 헤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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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окт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