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00 이때 이들이 사진찍는 훈련을 받았던 이유는 바로 깃발을 이쁘게 펴서 찍기위함이였습니다. 늘 여러 음모들로 지적되지만 실제로 우주에서 깃발을 이쁘게 피는게 굉장이 어렵다고합니다. 그래서 깃대에 작은 폭약을 설치해서 이것을 터뜨리는 힘으로 자연스럽게 깃발을 쫙피려고했기때문입니다.
1:05:35 피라미드는 시대에 따른 기술 발전이 명확하게 관측되고 기술 자체도 단절된게 아니라 갈수록 국력이 쇠약해져서 만들지 못했고 그보다 더 먼 후대에는 그정도 스케일의 건축물을 만들 필요성을 못느낌(일대가 다 사막화가 되버렸으니까) 막상 피라미드 건축 기술은 이집트 주변 국가들이 잘만 써먹음
이집트 얘기가 많이 나오길래 잡설좀 풀겠습니다. 1. 클레오파트라가 속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알렉산더 대왕이 이집트를 정복하고 세운 그리스계 왕조입니다. 대충 중국에서 이민족에 의해 세워진 원나라, 청나라를 예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2. 임신테스트기만 보아도 이집트는 당시 기준으로도 최고의 문명국이었습니다. 그들에 대한 야만적이고 미신적이고 부정적 인식은 거의 대부분 기독교 문명권이었던 서양의 프레임이 깔려있다고 봐도 됩니다. 성경의 출애굽기에서 그들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니까요. 3. 피라미드에 대한 음모론 대부분은 솔직한 얘기로 서양인들의 백인우월주의적 시각에 의한 것입니다. 삼각형인 피라미드의 구조 자체도 사실 가장 원시적인 건축 방식의 표본이라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그저 시간과 노력의 차이에 따라 크기가 달라질 뿐이죠. 피라미드 이후에 건축술이 퇴보하거나 로스트 테크놀로지가 발생한 것도 아닙니다. 그저 너무 많은 자원과 국력이 낭비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신왕국 시대부터는 그냥 안만든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