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너무 재밌고 진행이 빨라서 좋고 게임 진행도 빨라서 좋고 기뉴다님도 던파모바일로 입문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말도 재밌게 해주시고 옆에 현도님도 부족한 부분 잘 채워주고 바로바로 상황 설명 빠르게 이해 할수있게 쉽게 설명해 주고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 대회 영상도 너무너무 보고싶습니다 이 영상처럼만 진행 하시면 다음에도 대박날꺼 같습니다 솔직히 결장 잘 못하고 그래서 안좋아 했는데 이걸 보고 진짜 나도 결장 잘하고 싶다 라는 생각도 들고 직업이 넨마 인데 넨마 유저분께서 2등까지 하셔서 같은 직업으로써 너무 기뻤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솔직히 시청자 입장에서는 개꿀잼이었는데 프로모션 달아놓고 ㅈ로레 ㅈ루세이더 해도 되는거냐곸ㅋㅋㅋㅋㅋ 진짜 던파대회가 신의 한수였던게 스타의 유일한 단점이 아무리 빨리 끝나도 10여분에 길면 30분도 넘는 시간이 걸리니 살짝 루즈한 느낌이 있는데 던파는 반대로 대부분 30초~1분이면 한판이 끝나버리니 색다른 재미가 있는거 같음. 특히 시청자 입장에서는 격투게임 보는 느낌인데 이게 왕년에 던파좀 해본 유저들은 10여년 전에 한참 던파리그 유행하던 시절 기억할텐데 그 감성이 살아있음 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출시한지 얼마 안된 게임이다보니 완벽한 황벨을 맞추긴 힘들지만 이정도면 1차 벨패 이후로 그나마 잘맞는다고 생각함. 특히 마지막에 기뉴다가 말한것처럼 지금까지 던파모바일 오픈 이후로 결장대회같은게 없다보니 천상계 경기에 대한 구체적인 지표를 개발진 입장에서는 막연하게 최상위 랭커 직업군 분포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천상계 대전을 통해서 구체적인 경기 자료를 확보하고 벨런스 조율로도 쓰일수가 있을거 같고 시청자 입장에서는 스타만큼 한때 국민게임이라고 불린 던파에 대한 향수도 살아나면서 간결하고 빠르게 진행되서 시원한 느낌의 대회도 재미있었음. 특히 아직 나오지 않은 직업들이 많은 만큼 출시 이후로 또 다른 판도와 벨런스 문제가 생길수도 있지만 벨런스 문제는 주기적으로 열리는 대회로 잡으면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재미있는 컨텐츠를 본다는게 정말 좋다고 본다. 신케릭들까지는 솔직히 안나오고 클래식 감성을 유지했으면 좋겠지만 기존에 출시된 캐릭터들의 나머지 직업군까지는 나와줬으면 좋겠음. 거기에 좀더 추가한다면 도적 / 남프리 정도까지? 베틀메이지, 스트리트파이터, 그래플러 및 로그, 사령술사, 인파이터 같은 결장 꿀잼 캐릭들 경기를 다시 본다고 생각하면 기대가 안될수가 없긴 함 ㅋㅋㅋ
![[던파모바일]기뉴다x김현도 , 고인물 총출동 던파 천상계대전 (22.04.10)](/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