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대 눈에 비친 그대로, 나는 사신이다. 하지만 나를 두려워하지 말라. 사신은 아무런 이유없이 멀쩡히 산 자의 목숨을 거두어 가지는 않는다. 강한 자와의 싸움에 굶주린 그대들이여, 내가 그대들을 위하여 탑을 짓고, 명계의 강한 자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 놓았다. 어떤가? 싸우고 싶은 본능이 꿈틀거리지 않는가? 탑의 높은 곳까지 오른다면 그대의 강함을 온 세상에 알릴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나는 그대가 실패할 그 순간만을 기다릴테지만.
내 이름은 죽음의 나이트나. 내 얘기좀 들어볼래? 난 전사로서는 키도 작고 리치도 짧아. 아라드에 내려와서는 연일 패배의 나날이었지. 하지만 천지개벽을 들고 나서 다른 사람이 되었어. 중요한건 무기를 제대로 잡으면 예전의 나와 같지 않다는거지. 불가능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칭호 달성: 짜증나 나이트나 "흐흐하하하. 이거 끊임없이 오는군." "다시 불태워볼까." "다 태워버렸어.. 하얗게..."
#39 '검은 죽음' 내 이름은 죽음의 나이트나. 내 얘기좀 들어볼래? 난 전사로서는 키도 작고 리치도 짧아. 아라드에 내려와서는 연일 패배의 나날이었지. 하지만 천지개벽을 들고 나서 다른 사람이 되었어. 중요한건 무기를 제대로 잡으면 예전의 나와 같지 않다는거지. 불가능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55만렙시절 초딩때 피방에서 어떤 50살은 되보이는 아재가 사탑 고층 솔플하는데 의자 뒤에서 진짜 경외심에 넋놓고 바라봤던 기억 난다. 아마 그때 난 26 런처 키우고 있었지 충레 도트 바뀌기 전에 레이저가 너무 멋져보이는거야 꼭 쏴보고 싶어서 키웠다가 똥캐에 크게 데였었지..
"검은 죽음." 내 이름은 죽음의 나이트나. 내 얘기 좀 들어볼래? 난 전사로서는 키도 작고 리치도 짧아. 아라드에 내려와서는 연일 패배의 나날이었지. 하지만 천지개벽을 들고 나서 나는 다른 사람이 되었어. 중요한 건 무기를 제대로 잡으면 예전의 나와 같지 않다는 거지. 불가능?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