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발견한건 엄청난 행운같습니다ㅠㅠ 옷 이야기를 이렇게 유쾌하고 쉽게 해주시다니 짱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가지고 있는 계륵같은 오어슬로우 기장 수선해보기로 맘 먹었는데 처음인지라 복숭아뼈중간 기장이 정확히 어딘지 어렵네요 ㅠㅠ 데님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선생님 덕분에 경험치 쌓아갑니다!!
유투브 잘보고 있습니다.같은부산사람으로 남천동에 살고 있습니다. 동천고에 다녔다고 하니 너무 반갑고. 찰진 사투리가 매력적이라 하루저녁에 동영상을 다 봐버렸네요.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가 느껴져서 언제 한번 커피마시러 서울로 가고 싶습니다. 옆에 카멜님같은 친구 또는 이웃이 있다면 사는게 재밌을것같습니다 색상 배색도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쌩큐~~^^
저도 데님 기장 수선에 많은 돈 시간 데님을 투자했는데 아직도 어렵고 그렇네요ㅎㅎ스티크 라는 데님수선 업체에 가시면 사포질 하지 않고도 밑단 워싱 정말 자연스럽게 작업 해주십니다. 붙이는거 아니고 기장 수선 길이도 상관 없어요. 대신 돈이...저희 같은 사람들은 lvc 하나 사면 수선비로 몇만원 깨지니 후....여튼 한번 체크 해 보시길 바랍니다!!!
똥자루라 거의 모든 데님을 기장수선을 합니다.ㅠㅠ 동네세탁소에서 밑단살려주세요~ -> 괴상한 방식으로 떼다 붙여 착용감,디테일 망침.. 1. 체인스티치로 수선 2. 밑단만 살짝 적셨다가 말려서 볼륨감 생성 (rigid/rinse 는 여기서 끝) 3. 밑단에 볼륨감 생기면 그라인더 (사포) or 락스로 워싱 표현 (중청/진청은 여기서 끝) 4. 패브릭 물감으로 워싱표현한 사이사이에 진한 색감 입혀줌 (연청이어도 발매 시, 새 상품 보면 밑단의 골 부분은 진청 염료가 남아있음) 밑단 환자의 수선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