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덕곡,,, 원래 콩츄랑 놓삼만 알던 머글이었는데 우연히 아왜와 에데식 프로젝트가 시작된다는 걸 알게 되었고 노래 개좋아서 뮤비 봤다가 ‘뭐야 왤케 잘생김;;’하면서 입덕하고 문 닫았지ㅠㅠ 입덕곡이라 아왜 악개 할 수 밖에 없음ㅜㅜ 그 몽글몽글한 감정, 그 겨울의 분위기 같은 게 복합적으로 기억남ㅠㅠ 그리고 그 이후 데식이들은 알면 알수록 천재들이었음,,ㅠㅠㅠ
2017년 1월에 이 노래 듣고 일년동안 에데식 잘 듣다가 처음으로 간 콘서트가 2018년 1월 전국투어 부산 첫콘이었는데 그때 첫곡이 아왜 였어요 그래서 지금도 아왜 도입부만 들으면 딱 그때 콘서트장에 앉아서 2017년 기억을 되돌아보고 그랬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ㅎ... 그때는 아직 마데워치 나오기도 전이라 야광밴드 끼고 응원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 너무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