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지역방어시 수비 경계의 모호함 공략 즉 지역방어시 순간적으로 오픈 공간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공략 덴버같이 오픈 공간을 기습적으로 만들기 위해선 뽈 없는 움직임으로 어그로 끄고 적절한 타이밍에 스크린이 되어야 함 기본 bq 무조건 있어야 되고 결정적으로 3점이 기본 이상 되어야 함 동호회 농구에서 적용시 특정 1~2명이 커리 놀이하다가 서로 기분만 나쁠 가능성 아주아주 높음 ㅠㅠ
Nba는 수비자 3초룰도 있다는게 함정인거같아요. 보통 fiba 주관 국제대회나 국내 경기들은 없어서 빅맨 수비수가 더 중심 잡고 골밑 잠구기 편한데 슛이 좋은 Nba에서는 별로 좋지않은 수비같기도 해요 매치업이 정해져있지않아서 박스 없이 상대팀이 오펜스 리바도 많이 걷어가기도 하구요 지역방어 자체가 정교하고 조직적인 맨투맨보다는 빈공간이 많이 나는 수비인데 빅맨이 페인트존 안에 항상 있을 수 없는 Nba특성상 골밑 컷인 찬스도 많이 나는거같아요
3-2는 하이랑 양쪽 코너가 약점인데 그점 알고계시고 팀원들이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빈 공간 그 옆에 선수가 채워주는식으로 슛 찬스 만들어가는게 이상적인거같아요. 정석적으로는 앞선 수비 세명 사이사이에 가드 두명 끼워놓고 하이에서 중심 잡아주고 양쪽 코너 이런식으로 공격 로테가 잘 돌아가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존에서도 수비가 돌아갈때 순간적인 1대1 상황이 나오는데 그때 볼 잡고있는 사람의 기본능력이랑 판단, 주변 팀들 움직임도 중요하고. 2-1-2는 기본적으로 2-3 깨는법이랑 비슷한데 2-3약점인 하이를 조금 더 메꾸는 대신 그 골밑 아래 공간이 조금 더 비어요 가드가 찔러주는 패스를 잘하고 빅맨들이 로우 포스트 컷인을 잘돌면 찬스가 날수도 있고. 존 깰때 가장 중요한건 선수 한명이서는 무조건 한계가 있어요. 팀원들 전체적인 개인 기본기, bq가 중요하고. 그래서 가드 볼때 팀원들 움직임이 안따라주면 조금 답답한감이 있을때도 많은거같아요 혼자 풀어나가는데엔 한계가 있어서... 물론 상대적인거겠지만 높은 수준에서는 정말 혼자서는 어찌 못하는게 존 수비고 팀의 합이 좋으면 슛찬스 만드는게 그렇게 쉬울수가 없죠. 존 수비는 일단 빈 공간에 대한 이해도, 그리고 스스로 어릴때부터 봐왔던 지역수비들을 역으로 생각해보면 조금 더 깨기 수월한거같아요. "어떤 수비는 무조건 이렇게 깨는거다" 라는 대답보단 각 수비들의 틀을 잘알고 그 약점을 공략하거나 변형이 되면 수비를 보완하기 위해 생겨나는 부분에서 또 생기는 빈틈을 잘 캐치해서 상황에맞게 유연하게 팀게임 위주로 풀어가되 그안에서 생기는 좋은 1대1찬스는 피하지않고 하는게 중요한듯해요. 농구는 결국 공격이 훨씬 유리한 스포츠라는걸 인지하시면서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하시면 개인능력말고 bq적인 부분도 분명 늘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