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 딸을 가진 엄마에요 동영상 보면서 빵빵 터짐요 ㅋㅋ 결혼이 나한테 맞지않다구 늘 느끼며 살고있어요 담 생애는 혼자살아야지 하면서요 동영상보면서 결혼하지않구 산다면 저렇게 살았겠구나 하면서 대리만족하구 있어요 단 저의딸에겐 금지영상!!!? 절대 부모밑에서 기생하면서 독립하지않을거 같아요 혼자살면 얼마나 돈이 많이드는지 모르는 내딸 취직하면 바로 독립하라 했거든요 ㅋㅋ 잼나게 오늘두 시청함요~~~
꼭 제 얘기 같아요. 나는 결혼이 맞지 않는 사람, 결혼 안했다면 한량처럼 나만을 위해 맘껏 게으르게 살 거라고 늘 생각하죠. 아들, 딸에게 본을 보여야 하니까 열심히 사는 척 바쁘게 살고 있지만 그래도 천성에 맞지는 않아 힘이 듭니다. 그래도 아이들 덕분에 게으름도 끝까지 가지 않고 생산적인 일을 하고 사회생활이 되는 것 같아요. 주말의 늘어짐을 기대하며 한 주 잘 보내야겠어요. 같은 생각을 하는 우리들 모두 홧팅~!!!
일, 가족, 친구, 지인, 환경들에 시간을 맡기고 적당히 책임 전가하며 묻혀 살면 알아서 시간표가 짜여지고 편한 것도 있는데, 오롯이 혼자가 되니 처음엔 이 시간을 어떻게 써야 될지 불안하기도 하고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ㅎㅎ 그치만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경험이라고 저도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고학력자 박사과정-ing인데 주변에 일에 절여져서 사는 성과주의 사람들에 둘러쌓여서 자괴감을 느끼고 도태되던 중에 알고리즘에 의해 이채널을 알게되었네요 ㅎㅎ 어떻게 정하 이렇게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지!! ㅋㅋㅋㅋ 구독 하고 갑니다☺️ 아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시는지 넘나리 궁금하네욬ㅋㅋ
혼자살이 10년이 쪼오금 넘은 사람입니다. 직장인이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주말에 뭔가를 한다는게 어마어마한 의지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한 10년쯤 혼자살이 하다보니 마냥 뒹굴거리기도 지겨워서 뭔가를 하게 된다는 점이죠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요즘에 LATEX를 공부중입니다. 저는 10년쯤 껄렸지만 타네님은 저 보다는 그 기간이 짧을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면 꾸준히 뭔가는 하고 계시니… 여튼 채널 번성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