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선수는 진짜 훌륭한 선수였어요. 올림픽 본선 진출 절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엄청 어려운 일이잖아요. 더구나 제대로된 피겨 스케이트 연습장도 없는 나라에서 그만큼 대단한 결과를 얻어낸거 너무 자랑스러워요. 치열하게 살아오신 만큼 앞으로 더 더 행복해지길 바라요. 코치 곽민정도 응원합니다.👏👏
곽민정 선수는 우리나라 피겨 역사에 본인의 흔적을 당당히 남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연아 선수와 함께 출전했던 올림픽에서 선전했고 한국 여자싱글 피겨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땄습니다. 사대륙선수권에서도 3년 연속 톱텐 안에 들었고 박소연 최다빈 선수가 올라오기 이전에 연아 선수와 연아키즈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참 잘해줬습니다.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는 멋진 해설 기대하겠습니다.
김연아 곽민정.. 곽민정선수인터뷰처럼 이렇게 선배들이 고생해서 국위선양을 했는데도 여전히 후배 피겨선수들의 길은 험난하네요 ㅠㅠ.. 조금 더 시간이 걸리더라도 선배들의 피땀눈물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피겨선수들의 길이 꽃길이 되길 바라봅니다 !!!! 늘 관심 놓지않고 피겨판 응원하고 지켜보겠습니다!
이룬 게 없다뇨. 아시안게임의 동메달도 기억하고요. 이제 코치로서 다른 꿈나무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하다가 더 나은 업적을 이룰 선수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면 그것도 곽민정 코치가 이뤄낸 값진 결과 혹은 업적이 될 겁니다. 솔직히 동계올림픽 때나 tv봤던 게 다라서 팬이라고 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김연아 선수만큼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응원했었어요. 곽민정 선수는 우리에게 멋지고 훌륭한 피겨스케이터였어요.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돈을 쓰면서 하는거라니 부모님이 원래 갑부가 아닌이상 자식을 위해 많이 희생해야할텐데 부모님도 대단하시고 곽민정선수도 힘든 과정을 견딘것 자체도 보통 사람은 못하죠 그런 의지와 노력이라면 은퇴후 앞으로의 삶도 누구보다 잘 살아나갈거라고 생각해요 존경스럽네요
올림픽은 아무나 나갈수 있는게 아닌데도 출전을 했다는건 그 선수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미루어 짐작할수 있겠죠 그런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까지 얻었다면 그건 정말이지 대단한 기량과 정신력을 지녔기 때문이겠죠 우리는 메달에 집착하고 메달리스트에게 박수를 보내지만 출전한 모든 선수는 대단하고 박수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 입니다. 앞으로의 지도자의 길도 빛나기를 바래봅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예림,유영,이시형, 차준환 선수.... 정말 응원하고 우리 피겨선수들 환경이 좀더 좋아지길 바랍니다ㅠㅠ 안타깝게 베이징 못간 다른선수들, 주니어 선수들 등등 모든 선수들도 늘 너무너무 응원하고 베이징올림픽 붐으로 이제 예능 광고 팬층도 훨씬 두터워질거라고 예상해봅니다...ㅠㅠㅜ 파이팅 곽민정 코치님ㅠㅜ 은수선수님 코치님으로서 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이 글보다가 다들 착각 할까봐 적습니다. 곽민정 선수는 선수생활때 엄연히 말하면 잘한건 아니였읍니다.. 저도 피겨 즐겨보는데요.. 그 당시에는 대부분 평균적으로 다 못했죠. 연아킴이 피겨 신기록을 본인이 1.2.3위 세웠는데 그 1윅기록이 그 당시 넘사벽인줄 알았죠. 하지만 지금은 넘어서는 점수가 빈번히 나오죠. 그만큼 그 당시는 실력이 다들 너무 없어서 그 기록이 그만큼 대단했단거.. 냉정하게 또 말하면 세계 5위는 되야 메달권임니다.. 후..
어느 운동 예체능분야가 그렇겠지만 특히나 피겨라는 종목은 너무나도 힘든운동인듯.. 선수생활 생명은 짧고 오래쉬지도 못하며 부상은 늘 달고사고.. 거기다가 심판 주관이 들어가는 종목..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남겨 그 순간을 영원한 순간으로 만드는 선수들.. 대단하다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국가대표출신인 선수가 왜 저렇게까지 솔직하게 대놓고 얘기했을까 생각하다가도 우리나라 피겨선수들 현실을 생각하면 저렇게 대표해서 얘기해 주는 것도 필요할 듯 ㅠㅠ 우리나라도 피겨선수들끼리 공연하면 안되나요? ㅜㅜ 나름 피겨공연 재밌던데 ㅠㅠ 공연해서 수익창출해서 그걸로 피겨선수들 활동에 돈 쓰고 지원받고 ㅠㅠ
무대에 서는 연극쪽 무명 배우들도 가난 속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요. 가수를 꿈꾸는 사람도 그렇구요. 수익 창출은 그만큼의 상품성이 있어야 합니다. 똑같은 세계적인 피겨 선수인데 김연아 선수가 가난하지 않은 것은 김연아 선수의 커리어 등이 속된 말로 잘 팔리기 때문입니다.
연아선수도 어릴때 코치가 선수로 키우자고 제안할때 아주 노골적으로 '경제적 지원이 가능하냐, 피겨는 돈이 많이 드는 운동이다.'라고 대놓고 말했었죠. 이후에 한번씩 고비가 찾아올때마다 재능을 아까워한 코치가 사비를 들이기도 하고, 빙상연맹이나 대한체육협회에 적극적으로 어필해서 훈련비를 지원받기도 했죠. 물론 한시적이였고 부모님의 희생이 대부분이였지만 부모님조차 지원이 힘들었을때 그런 공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연아선수 본인도 지금같은 성과는 이룰수 없었을거라 한적도 있습니다. 아마도 알고 있었겠죠. 본인이 그런 지원을 받고 성과를 내지 못하면 그대로 자기대에서 끝날 수 있다는 압박과 부담감이 엄청났을겁니다. 연아선수는 꾸준한 지원을 받기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전세계 피겨사에 기록된 엄청난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지금도 연맹은 정신을 못차리고 있고 동계올림픽까지 치뤄낸 나라에서 제대로 된 피겨전용링크장도 하나없죠. 연아선수는 그때도 지금도 후배들을 위해 재정적, 시스템적 지원이 끊기지 않기위해 3수끝에 올림픽 유치를 위해 은퇴를 했음에도 최선을 다 했는데 연맹도 정부도 그저 연아선수 이미지만을 이용해 이익을 취하곤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이에 반해 러시아는 연아선수가 시니어 막 데뷔했을때부터 국가 단위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체계적으로 선수를 육성해냈고 지금의 선수들을 키워냈죠. 전용링크장은 물론이고 가장 부담되는 스케이트 지원, 훈련도 지상, 스케이팅 스킬, 스텝, 스핀, 점프별 코치가 다 세분화되어있고 부상에 대비한 전문재활치료사까지 있죠. 선수도 가족도 훈련이외에 신경쓸게 없는거죠. 우리나라도 주니어시절 연아선수를 보고 가능성을 발견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였고 지금쯤이라면 똑같이 세계적인 수준이 되어있을지도 모르는데 지금도 안하고 있죠. 다른 나라들은 저렇게나 앞서 나가는데 10여년전 연아선수가 은퇴할때나 비슷한 환경에서 지금처럼 세계선수권 10위 안팍으로 성적을 내주는 선수들이 그저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진짜 분하네요ㆍ대한민국이란 나라를 사랑하고싶지만 그럴수업는 현실이 ~~~ 피겨를 사랑하는 연아를 사랑했던 응원했던 대한민국 엄마입니다ㆍ 김연아가 세계피겨사에 길이 남을 성과를 냈는데지금은 무얼하나 광고한두편 찍고 이미지만 도용되나 너무 아까워죽을지경이다 ㆍ정부는 체육계는 멀하고있는지 문재인정부도 희망업는지 오래전에 알아봤고 엣다 국민의힘이나 정권바꿔 바꿔봐라ㆍ
@@winter1teamsnusrdigital806 국악도 똑같애요~~~ 돈 받는거 없고 서울대 졸업해도 취미생 레슨 잡기도 어려워요ㅎㅎㅎ 국악은 대학을 좋은곳을 가기 위한 루트로 생각하시면 될듯요~~~ 서악이나 미술보단 덜 들지만 대학은 더 잘 갈수 있고 공부 쌩으로 하는거대비 돈도 조금만 더 들고 아웃풋이 잘 나오잖아요 국악하는애들 예고 예중 애들 2/3이 엄마가 대학 잘가야되서 시켜서 하는 애들이고 대학가서 전과할려고 국악하는 애들이예여 국악도 지원 안하고 그냥 이런거에 한국은 관심이 없어요~~~
저렇게 치열하게 인생과 재산을 갈아서 하는데 방구석 스케이터들한테 시발 욕부터 먹고 타국의 빵빵한 자원 지원 재력 환경은 물론이고 비교도 안 되는데 타국 선수랑 자국 선수 비교부터 시작함 왜 트악 안 다냐 왜 쿼드 안 달고 나오냐 ㅋㅋ 환경이 되어야 달지 열악해요 무릎 갈리기 전에 전용 링크장과 스폰을 얻으려면 안정적으로 트리플 달아야지 쿼드 악셀 체변 전에 주니어부터 감 잡아야 뛸 수 있는 건데 선수 생명 갈면서 할 수 없는 거임 진짜 우리나라 인재들 개불쌍함 욕이라도 안 했으면 좋겠음 피겨판 볼 때마다 자국 후려치기 존나 심해서 속 터짐 진짜 버텨 주셔서 감사했고 진실을 말해 주셔서 치열하게 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쿼드 트악 무새들 입 싹 닫았으면 하네요 우리나라의 피겨를 알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은수 선수 코칭으로 회복하는 것 잘 보고 있어요 코치 곽민정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금은동에만 집착해서.. 세계 무대에서 이름을 남겼다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가늠을 못하는거 같다.... 반에서 13등.. 전교에서 13등... 구에서 13등.. 시에서 13등.. 우리나라에서 13등... 아시아에서 13등도 대단한데.. 세계에서 13등.... 얼마나 대단한지...
맞아요..우리나라 피겨선수가 올림픽출전을 했다는 자체가 넘지 못할 것 같았던 허들을 넘었던거죠.. 제가 40대 중반인데, 어렸을 때부터 피겨대회를 봐와서 잘 알아요.. 곽민정 선수 넘 수고 많았고, 그런 끈기와 열정으로 앞으로도 이뤄낼 일이 너무나 많은 젊은 나이입니다. 쭈욱 행복하세요!
당시 일본에는 아사다 마오 선수 포함해서 안도미키, 스즈키 아키코 등 세계적 선수들이 지원을 듬뿍 받으며 훈련했지만 우리나라는 지원도 없이 김연아선수와 곽민정선수가 한국 피겨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그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올림픽 13위 아시안게임 동메달 커리어는 정말 엄청난거죠…
@@jml3503 벤쿠버 올림픽 시즌 아사다마오 선수는 러시아서 메달메이커 코치진 영입시켜주고 하다못해 경기에 사용할 곡을 오케스트라 불러다 직접 연주+녹음해주는등 차원이 다른 빙상연맹측 지원이있었지요~ 그리고 일본은 어린 선수들 중 유망주들만 픽업해서 훈련시켜주는 코스까지 준비해줘서 전국구 단위로 선수를 육성합니다. 이게 나라에서 지원해주는거죠
@@nahyeon1482 아직도 이해를 못하네여 국가지원금이란 국민세금으로 그냥 무상으로 지원하는 겁니다 일본피겨협회가 국가로부터 받은 돈이 없어여 협회차원에서 자체적으로 돈을 버는 겁니다. 즉 일본협회에서 중계권료 계약을 통하거나 아니면 기업들한테 광고조건으로 광고대금을 받고 그돈으로 코치진 영입 및 훈련등을 일체를 지원하는 것이죠 울나라도 빙상연맹있고 대회개최하지만 관중자체가 거의 없고 공짜표나 바라죠. 별로 수익성이 없으니 지원할 돈이 없는 겁니다. 이건 나라지원문제가 아니고 국민들이 별로 안봐서 그런건데 그걸 무조건 나라지원 하는 건 넌센스죠 가령 일본은 피겨대회도 자주개최하고 대회있으면 관중들로 꽉꽉찹니다. 인기도 상당히 많죠 이해가 안가세여 그러니 여기서 버는 중계권료와 광고수익금으로 선수를 지원하는겁니다. 즉 비즈니스개념으로 봐야지 이걸 나라지원금이라고 보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사람들이 이름을 기억하는 선수는 많지 않아요 하지만 저는 곽민정 선수를 기억합니다 대회에 출전한게 상당히 예전 일인데도 아직까지... 피겨를 위한 여건이 부족한 불모지라는점이 역설적으로 그런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선수를 기억하게 만들어주네요 곽민정 선수는 충분히 사람들에게 이름과 추억을 남긴 선수예요!
선수로서 열심히 활동하신 분께서 직접 경험한 것을 말씀하시니까 마음에 참 와닿네요. 까불지 말아야지 생각을 하게 되고 어떻게 보면 참 진지하게 그들의 노력이 다가오네요. 잘 이해해 보고 또 여러 번 곱씹어봅니다. 따뜻한 곳에서 글을 쓰는 나의 기준으로 추운 빙상장에서 하루종일 훈련하는 선수들의 입장도 생각하게 되는군요. 좋은 자극이 되는 뜻깊은 영상을 잘 보았습니다. 즐겁게 선수생활을 할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 실력으로 승부를 짓고 순위를 매기다보니 말못할 속사정이 없다면 오히려 이상하죠.
근데 안타까운건가요? 자기가 선택한것이고 자기의 재능을 건 도박인거죠. 대신 성공하면 김연아가 될수있는 큰 도박. 올림픽이 아마추어 정신이라는거 알잖아요. 돈을 바라볼거였으면 nba같은 프로 경기를 목표로 했으면 됩니다. 최정상만 버는 구조라는걸 이해 못하고 투자를 시작했으면 동정할게 있나요.
@@balco5554 맞아요.. 요리사들도 그렇고, 미용사, 운동선수, 배관공, 프로그래머, 미술가 뭐 거의 대부분 몸으로 하는 기술직들은 할 수 있는게 그것밖에 없죠.. 배운거 말고 다른거 할 수 있는 사람은 열심히 안했다는것과 같은 뜻이니.. 그래서 경력이 쌓일수록, 기술이 늘어갈수록 다른 직업을 찾기 힘들죠..
선수님 영상 많이 봤어요ㅠㅜㅠㅜㅠ 응원도 참 많이 했고 은퇴 소식 접했을 때는 정말 선수님 활동 했던게 머리에 슥 스쳐가더라고요 너무 경이롭고 아름다웠습니다 메달이 웬말입니까 지원도 없는 곳에서 각종 대회에 올림픽 프리까지 우리나라 피겨를 빛내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ㅠ 선수로는 끝났지만 당신을 통해 자라날 아이들까지 있다니 너무 멋져요
30년간 음악을 하고 곽선수처럼 목표지향적 삶을 살다가 작년부터는 그냥 인간 자체의 나 를 좀더 사랑하고 행복하기로 했는데 너무 행복합니다.(현실의 벽에 부딪히는걸 더이상 욕심내지 않고 순응하며..)모든 예체능인들을 응원하나 자기자신도 돌보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기를...
공감해요 이게 비단 비인기 스포츠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예체능 쪽은 대부분 포함되는 조언인 것 같아요... 목표를 두고 오로지 앞으로만 나아가는 때가 있는가 하면 목표보단 과정을 즐길 줄 알아야 하는 때도 분명히 있는 듯합니다 실패를 변명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삶이 오만하고 일방적인 태도에서 벗어난, 현명함이라는 걸 깨닫는 데까지... 저도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에...
그런의미에서 제 아이디어를 조심스레 주장하자면 우리나라도 매년 아이스쇼를 개최하고 동계시즌되면 전국피겨선수권대회에 관중받아서 입장수익내고 중계권료 받아서 운영하면 어떨까하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즘 남자싱글에 차준환, 연아키즈들보면 정말 잘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시에 연아선수와함께 엄청 응원했었는데 빙상종목 지원 특히 피겨에 열악했던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자체로 너무 자랑스러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치로 후배양성에까지 힘써주시니 너무 멋있습니다. 연아선수뿐만이아니라 모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 한명한명이 귀한 보물입니다 응원할게요!!!💪💪
김연아 곽민정 이승훈 곽윤기 선수 예전에 네분이서 김연아님 금메달 딴 직후에 저 일하던 노래방 오셨는데 음료수 드리고 싸인좀 해달라고 A4용지 드린다는게 대충 집은게 70장정도 드렸는데 당연히 다 해달라는게 아니고 알아서 몇장만 부탁한건데 네분이서 한장도 빠짐없이 싸인 다 해주고사셨어요 그때 감동받고 그날 오셨던 네분이 제 스포츠스타중 공동 1등이었습니다
정말 엘리트스포츠는 안 했으면 좋겠다. 국가가 선수를 키워야한다는 생각도 별로임. 초,중,고 모두 운동부 애들 있었는데, 솔직히 좋게 못 보겠음. 애초에 초2,3 정도에 운동할 사람 하면서 모집해서 따로 꾸리는것도 어이없음. 애들 인생판도를 그 나이에 결정하는게 맞나? 수업도 제대로 안 들어오니 그거 말고는 못함. 이 선수도 말하잖아. 이거 말고는 못한다고... 초등 저학년때부터 운동하던 애가 중2,3에 포기하고 일반학생이 된 걸 봤는데... 이게 뭐하는건가 싶더라. 갈 길이 이것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본인을 한계끝까지 내몰게 만든다 생각해서 정말 별로임. 거기다 만나는 사람들이 너무 한정되니 발달과정에 좋지 않음. 스포츠 감독,코치진이 갑인데다 애들이 만나는게 저들뿐이니 저들의 인성이 좋기를 바랄수밖에 없음 운동선수 중에 인성 좋은 분들 참 대단하다 생각함. 고딩때 다 자란 운동부의 인성을 본 입장에선 정말 신기함.
@토끼 근데 1000억 원 지원해도 메달이 안 나와서 문제인 듯요 과거에는 5위 안에도 많이 들고 스타들도 많이 나왔는데 성적이 생활체육 중심 국가보다 뒤지면 엘리트 체육 할 이유가 없죠 오히려 엘리트 체육 구조로 인한 코치, 선수들 성범죄 사고 등이 계속 터지고 있고요 또한 엘리트 체육 자체가 올림픽 정신에 어긋나고요 엘리트체육 자체도 솔직히 국가가 국민들 민족주의 정신 고취시키고 국뽕하게 만드는 건데.. 마약 같은 거죠 국민들 입장에서도 좋을 게 없어 보입니다 되려 본인들이 희생하는 건데
저 선수가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고생했던 것과는 별개로, 왜 본인이 하고싶어서 하는 스포츠에 나라에서 지원을 많이 해 줘야한다는 댓글이 달리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해서라고 하기에는 수십만명의 취준생들도 마찬가지 상황일텐데요. 엘리트 스포츠 문화는 없어져야 하고 1등, 엘리트만을 위한 무조건적인 정부의 지원제도는 폐지해야 합니다.
돈이 안되면 하지말던가.. 죽을때까지 어디 가서 피겨선수라고 의시대는 맛에 살고 있으면서 니가 돈이 안된다고 징징대면 우리보고 어쩌란 말이냐 나는 내 의지랑 상관없이 군대가서 개취급받으며 한달월급 단돈 만원받고 나와서 사업하면서 죽어라 일했는데 사업 망하고 아무도 관심 없다
피겨 배울때 돈 많이 쓴 만큼 피겨코치들 레슨비가 비싸서 한달에 적게는 400 많게는 2000 씩 벌어요. 피겨코치 들 어려서 부터 운동만 해서 보통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외모랑 옷입는것에 올인 하는 사람들이라 매우 사치스러워요. 돈 씀씀이가 여자 변호사나 의사보다 훨씬 크죠. 곽민정 선수랑 언니동생하는 사람과 2년 넘게 사겨본 사람입니다
대부분의 올림픽 종목들 선수들은 프로 리그가 없는게 대부분이라 저렇게 레슨뛰고 자비(코칭비, 물리치료, 피지컬 트레이너 고용 등)들이면서 운동합니다 그렇게 4년 준비하고 올림픽 나가는거죠 이런 선수들과 미국 상업 레코드에 올랐다는 bts와 비교해서 bts도 군면제를 해야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더군요 말그대로 선수분들은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자비들여가며 4년간 준비한 사람들인데 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