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김천이 고향이고 구미에서 청과물 중도매인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 오늘같은 일을 몇년전부터 예고하고 네이버나 유투브 댓글에서도 심심찮게 적었습니다!! 공급이 부족한 켐벨이 조금더 소득이 좋을것이라고!! 하지만 같은 포도라도 켐벨이 조금더 까다롭고 농사짓기 어렵습니다!!포도같은 과수는 2년이면 조금은 수확이 가능합니다... 3년부터는 포도수세가 강해서 엄청난 수확량이 몇년동안 이어집니다!! 다른과수들에비해 투자대비 회수를 빨리 할수 있다는 큰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시설 반하우스는 국가에서 보조도 해줍니다!! 다른농작물들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심고 수확하는데 까지 100일 걸리는 과채류들 또한 1년에 몇번씩 농사 지을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회전이 빠른작물들은 가격변동성이 큰편입니다
김천에서 대형하우스 최초로 한 집입니다 샤인은 노력한 만큼 돈나옵니다. 못받는건 그만큼 질못한사람이고 지금 김천에 적게받는이는12,000 전후 많이 받고있는집은 25,000이상받고있습니다 2kg기준. 돈안된다 안된다 망한다 하는이는 지잘못이지 다 모든 농가가 아닙니다 겨울 난로때도 수확시기는 10월 이후입니다 안익은거만 때대는 김천인들 제발 익은거를 따야지 지잘못한것들 말듯지 마세요 그리고 샤인 시중나오는 3종중 한종만 맛있습니다 맛없종의 샤인 심어서 그런건 인정 안하고 모르고있네요 ㅡㅡ
절차를 지키지 않아서임. 샤인머스켓도 일정 조건이 있는데 그걸 지키지 않고 어찌해서든 추석에 출하시켜 돈 벌려다 스스로 망조든 케이스임. 원조인 일본은 지킬거 다 지켜가며 생산하다보니 당도가 그대로 유지됨. 초창기 샤인머스켓이야 정말 맛있었지. 돈된다고 막 도전해서 절차조차 지키지 않으니 이 난리죠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 게, 언제였던가 2000년대였나 2010년대 초반이었나 카페붐 일어나서 너나 할 거 없이 카페 우후죽순 생기고, 치킨도 한 15년 전엔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또 우후죽순 생기고. 탕후루도 우후죽순. 뭔가 한국인들은 요식업이 굉장히 만만해 보이기도 하나 봄. 물론 프차라서 온갖 거 다 제공 받고 다 전수 받고 배달, 광고, 온갖 편의성은 배달 앱에 맡기고. 그래서 문턱이 낮은 게 프차 요식업이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음식에 대한 철학도 열정도 안 보이고 일단 편하게 돈 좀 벌어보자 하는게 프차 요식업. 그 결과 한국에서 자영업자 비율이 25%가 넘는 걸로 아는데 경제 활동 인구 4명중 3명이 1명의 자영업자를 먹여 살려야 하는게 한국 현실인데 뭔 자꾸 자영업 죽겠다 하면서 정부 보고 손 벌리는지. 자영업자들이 오히려 특혜 받는 느낌이라니까. 자동차 부품회사나 기타 무슨 회사들은 소리 소문 없이 폐업하고 망하는데 유독 언론이고 뭐고 자영업자 힘들다 힘들다. 안 힘든 곳이 있나?
포도 농사짓는 사람 입니다7~8월 수확하는 포도는 하우스 포도입니다 일찍 가온해서 수확시기가 빠른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람입니다 반하우스는 순리대로 농사짓은거고요 일부 농민들이 충분이 익혀서 출하해야 하는데 추석때 덜 익은 포도를 출하해서 소비자들한테 외면당하고~ 제대로 당도올려서 출하해도 제값 못 받고 악 순환이 되고 있네요
농산물 시장에 포도이던 농산물등을 경매에 넘기면 이건 크기가 적어서 크기가 균일 하지 않아서 송이가 작어서 별별 트집 잡아가면서 경매가격은 쓰레기 가격을 처주는 꼴 보기 싫다. 대신 소비자는 12배 비싼 가격으로 소비자는 사먹는다 이게 농산물 가겨입니다. 농민은 호구입니다 농사는 절대로 농산물 경매장에 갖다주면 안됩니다
그래도 이건 남한태 피해는 안주죠. 우사들어서면 소똥냄세에 밤낮으로 울어대는 소 울음소리에 아주 미칩니다. 한국사람들이 소고기+돼지고기+우유를 얼마나 먹는지 끝도없이 우사가 늘어 납니다. 지자체에서는 허가내주기 바뿌고. 시골에서 고정적인 고 수입이 낙농박에 없으니 너도나도 하려고 하니
유럽은 물이 귀한 편이었음. 그래서 포도주가 물처럼 쓰일 정도였음. 포도가 뿌리를 뻗어서 물을 엄청나게 빨아내는 속성이 있어서 과일로 목을 축였음. 반면, 일본 한반도는 여름에 물이 넘쳐서, 포도즙이나 포도주로 목을 축일 필요도 없음. 포도나무의 뿌리가 효율이 엄청 좋아서 포도가 터지기 직전까지 물을 빨아들임. 그래서 샤인머스켓은 뿌리를 관리를 해줘야 함. 물을 못빨아들이도록 해야 되는데...--; 그냥 생각없이 키우면...답이 없음.
농민으로 부를 쌓기란 아니 밥 먹고 살기는 불가능 하다는걸 저희 부모님이 80년대 영천 도동에서 캠벨 포도농사 5천평 하시면서 깨닫고 83년에 영천땅 팔아서 황금동 땅 500평 샀다가 100년을 포도 농사 지어야 될 돈을 벌었습니다. 농민의 미래는 없습니다 그게 소농이던 대농이던 말입니다. 농민들 피 땀 흘려 지어봐야 중간 상인들 농간에 다 놀아나고 자기 인건비 벌어가면 잘 한겁니다.울나라는 그냥 투기 밖에 답 없습니다. 이나라는 열심히 하고 땀흘린다고 부자 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농민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저 한탕 혹은 투기같은 나쁜 짓 아니면 부를 축척할수 없는 나라입니다. 이미 80년대에 깨우친 저희 부모님께 전 감사하고 살고 있습니다.
한탕 투기가 왜 나쁜짓입니까? 바람직하다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머리 나쁘거나 게으른 사람들은 그거 못해요 그럼 님부모님도 투기한거고 나쁜짓한건가요? LH사태처럼 내부정보 빼돌려서 불법투기한거는 욕쳐먹어야하지만 멀리 내다보고 고민하고 발품팔고 리스크안고 투기하는거는 욕할 이유 없습니다
뉴스보니요. 샤인포도 싸지니 소득은 좀 해야 되겠고해서 농민들이 생각한 방법이 결국은 과다 착과 라네요. 유튜브 영상보면 아주 훌륭한 농민 외에는 1가지 2송이 달구요. 1000평이면 1만송이가 적정한데 2~3만송이를 달아서 돈해보겠다고 달려 드는데 이게 많이 달면 알맹이가 물러지고 씹어면 물컹해지죠.. 해결방법은 전혀 없고요. 아주 훌륭한 기술을 가진 샤인 농민만 살아 남을듯 하네요..
샤인이 정말 달고 맛있는 아이템이었어요 말 그대로 "과거형" 이 되어버렸지만 지금은 샤인이 스스로가 자신의 브랜드가치를 떨어트렸고 맛이 없는 샤인들이 난립하고 판매되다보니 브랜드의 가치를 걷어차버린 지금의 경우는 아무도 샤인을 비싸게 안먹으려하죠 최초의 경우는 샤인 당도가 19-20브릭스를 유지했습니다 최소한 이정도 당도가 나오다보니 그 인기가 굉장했고 판매가격도 키로당 2만이 넘는 고급과일이 되었죠 헌데 어느순간부터 판매하는 사람들이 명절 대목이다 뭐다를 노리면서 당분이 올라오지 않은 샤인을 팔기 시작했고 이게 3-4년정도 난립하다보니 최초의 그 맛있던 샤인은 없어지고 대형 마트에서도 대기업 마트에서도 이런말들을 보셨을겁니다 (당도 16브릭스 보장 , 17브릭스 보장) 스스로가 자신의 브랜드를 까내렸고 그렇게 까내린 브랜드를 다시 올리는건 수십배의 노력이 들 겁니다
돈이 된다 소문 나면 너도 나도 재배하기 시작.... 경쟁자가 많아 지니 돈 벌기가 힘들어짐.... 품질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자신 없으니 맛없는 상품 대목에 나만 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조기 출하... 소비자들 먹어 보고 맛없으니 안사먹게 됨 결국 소비가 줄고 중간상인들도 헐값을 말하거나 안사가니 본인들에게 피해가 돌아옴...
공급과잉이 아니고요. 추석에 맞추다 보니 덜 익은걸 유통시키니 맛대가리가 없는거구요. 맛대가리 없는걸 두번 안사먹겠죠. 우리나라 농부님들 노력은 안하고 뭐하나 뜨면 너도 나도 같은걸 심어서 같이 죽자 하는거겠죠. 그래도 양심껏 기르고 판매하는 농장은 입소문으로 줄서서 사먹습니다.
아는지인이 이렇게 말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농민이 아닌 유튜버라 잘모르는거 같네요. 300평은 소꼽 장난이예유. ㅋ300평으로 돈벌면 다 부자되게요ㅋ소도 경매가가 높은거랑 낮은거 차이 많이 나듯이 포도도 똑같아요. 저품질 저가 격포도 생산하니 돈이 안되는걸꺼예요. 저는 포도 추석전에 매진....ㅎㅎ추석 끝나면 모든과일 당연 폭락입니다 추석때랑 가격이 당연히 다르지유 그래서 추석때 물량 엄청나지유.
샤이머스켓 근본적으로 맛이 포도 근본의 맛이 나지 않습니다. 맛만 좋으면 게속먹는데...사실 거봉이 훨 맛있습니다. 여기 영천 이거든요...바로 옆이 샤인 밭입니다. 지금은 조금씩 줄이고 있는 중입니다. 영천포도가 유명한 이유는 한국에서 강수량이 제일 적은곳이 영천입니다. 상대적으로 일조량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