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사고 건축 직접하고 전원생활 5년차인데 만족하며 살고 있네요 저희마을은 30가구 정도 되는데 어르신들 텃세 없고 다 좋으세요 요즘 앵두, 보리수, 산딸기 엄청 많아서 실컷 먹고 있어요 텃밭에 감자 상추 당근 오이 호박 고추 깻잎 직접 심어서 먹어니 너무 좋아요~ 잔디정원 100평 정도 만족 대 만족 합니다
잔디 조경관리 주택 내 시설 (전기 하수구 기타)셀프 아파트에서 평생살다 와서 살아보니 처음에는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별거 아님니다 .. 잔디 풀 전용제초제로 잘관리되고요 전기 하수구 기타 문제시 가까운 설비 부르면 돈이 들어서 그렇지 큰 문제 없구요 가장 힘들고 괴로운 난제는 이웃입니다 .. 가까이 있는 이웃이 수준이 안맞으면 진짜 노답입니다. 대화도 안되는무지막지한 이웃을 만나면 진짜 지옥이 따로 없어요.. 매일 대문을 마주한 이웃집 문간에서 담배피우는 야만인같은 이웃만 안만나면 참 장점이 많은 전원생활할수 있어요 꼭 가까운 이웃을 살펴보시고 결정하세요
-귀농 보다는... 귀촌 생활을 하는 마음가짐- 텃밭은 능력에 맞게 시골생활을 즐기는 소일거리(취미생활) 정도로만 하고... (돈을 벌려고 하는건 아니잖아요?) 화초도 무리가 되지 않게 적당히 힐링될 정도로만 가꾸고... 마당에는 공구리치고...(잡초에 시달리지 않게...) 곤충과 벌레는 완벽방충은 안되겠지만... 어느정도의 방충 조치를 하고... 또 어느정도는 적응(감수)도 하면서... 깜깜한 밤에는 무서우니까... 마당이나 텃밭에 태양광 조명등을 2~3개 정도 설치해 놓고(낮에는 태양광으로 자동 충전/밤에 어두워지면 자동 점등...전기공사 안해도 됨/고장나면 다시 사서 바꾸고...) 마을 주민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내가 좀더 솔선수범하고... 잘 맞추도록... 내가 좀더 노력을 하면... 무난히 살아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귀농은 잘키우고 잘판매. 할 수있으면. 귀농도 좋지만 2nd하우스나. 귀촌정도면 사는 맛나지요 저의 경우는 귀농면적이지만 귀촌식 생활합니다 제가 젤. 먼저 통나무형. 집을 짛었는데 많이들. 새로 짛었지요. 山水를 먹고 공동깨스사용 각종편의시설 1,2k 살만합니다
체험하신 그대로 다 맞는 말씀입니다 날만 훤히 새면 밖으로 나가는게 일상이고 나갔다하면 할일이 어찌 그렇게 많은지~ 밤에는 피곤해서 tv한번 제대로 못보고 (겨울만 빼고) 그냥 누웠다하면 자고~ 속모르는 사람들은 예쁘다 참좋다하는데 처음에 들을때는 스스로 대견하고 기분좋더만 지금은 아무 감흥도 없고 그저 힘든일만 떠올라 도시생각이 문득문득 나곤한답니다 시골생활 몸으로 때우는 일이라 정말 만만치 않습디다 시골로망은 그야말로 로망일뿐입니다
전원주택 지어 내가 살면서 열심히 가꾸는 건 충분히 할만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대개 은퇴이후의 생활이고 노년층들의 생활입니다. 다만 다음세대 아이들이 뭉려 받아 가꾸며 산다면 더 이상 바랄게 뭐가 있겠습니까? 나만 만족하면 살다 가면 그만이지하면 할 말 없지만 그런데 인구가 줄어들면서 더 이상 욕심내는 사람도 줄어들고 나 다음의 세대에선 관심도 욕심도 없는 곳이 된다면 ... ... . 그래서 저는 전원에 집짓는 일은 포기하고 그 곳에 자주 들러 나무 가꾸고 농작물 심어 적게나마 수확해서 얻고 몇마리 가죽들 돌보는 것으로 만족하며 삽니다..
전원에 살다? 절에 들어가지... 로망송-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짖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봄이면 씨앗 뿌려 여름이면 꽃이 피고 가을이면 풍년되어 겨울이면 행복하네 반딧불 초가집도 님과 함께면 나는 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님과 함께 같이 산다면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짖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백년 살고 싶어
애초에 우리나라는 기후 식생이 전원주택하기엔 좀 부적합하지 그나마 제주도 강원도 영동지역이나 자연을 즐길만하지 그마저도 영동은 폭설에 제주도는 태풍을 견뎌야됨 나머지 지역은 원래 극동아시아가 다 그모양이니 왠만한 각오로는 포기하는게 좋음 유럽지역을 보면 지금이야 온난화로 이상해지고 있지만, 일단 지중해쪽은 창문부터 없음 그동내는 아시아와 달리 파리 모기같은 벌레의 숫자부터가 1/10이고 연교차아 강우집중도 습도 모든게 아시아지역에 비하면 천국과 같아서 그냥 여름엔 그늘만 있으면 시원하고 겨울엔 거실에 화로만 때도 버틸만함 진짜 전원생활 하고 싶으면 로또 당첨된 만큼 돈 벌어서 그동내 가서 하시는게 노년에도 전원생활 하는 겁니다 유럽이 언어 때문에 힘들면 그 돈 있을 정도면 영어 될테니 플로리다나 켈리포니아 북부로 가세요 한국에서 전원생활 = 대자연과의 싸움을 반드시 수반합니다
무연고지에 가서 이웃으로 인정받고 산다는건 힘든 일입니다. 그만큼 봉사와 희생을 해야만 인정받는게 세상 이치 아닐까요? 자신이 친화성이 별로 없거나 도시생활에 너무 적응되서 시골문화에 적응이 쉽지 않다면 연고가 있는 곳으로 가는게 좀더 유리할듯 하네요. 고향이거나 친척이 있거나 아니면 최소한 동네분들이 기억하는 조부님이나 부친 고향이거나 하면 이방인 취급은 덜할듯 하네요.
저는 아파트 생활하다가 전원주택으로 온지 4년째입니다. 아내가 다소 망설였었는데 살아보니 아내가 더더욱 만족해합니다. 하루하루가 펜션생활하는 기분이랄까 텃밭에서 싱싱한 고추며 오이 상추 토마토 한 두 그루씩 심어 충분히 먹고요 애견도 잔디정원에서 키우고요 풀뽑기나 텃밭일은 일로 생각하지 않고 적당한 소읽니리로 생각하는데 하루 이런 일을 하다보니 정말 어디 놀러다니고 싶은 생각이 없을 정도로 집이 최고의 놀이터입니다
귀촌하기 이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것은 농촌에서 어떻게 소득을 창출한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도회지에서는 하다못해 폐지를 주워서도 작은 돈이나마 벌수 있지만 농촌에서는 그것도 불가능합니다. 돈 없는 농촌생활은 지옥입니다. 잔디 하루종일 땀흘리면서 일해도 돈 한푼 안 생깁니다.
시골이 변하지 않는다면 똑같이 해야합니다ㆍ말도 안되는 텃세를 시골 이라서 ㆍ나이가 많은 사람이라고ㆍ이해하면 안되요 ㆍ까딱하다간 동네 노예 됩니다ㆍ말도 안되는 텃세ㆍ갑질 ㆍ왕따 시키면 시골 불법 건축물 죄다 신고 하세요ㆍ그들의 약점 입니다ㆍ시골 불법 건축물 어마무시하게 많아요ㆍ오랜 시간 그냥 막 지어서 사용들 하고 있습니다ㆍ신고되면 지들도 골치깨나 썩을겁니다ㆍ숙이면 저런 인간들은 나중엘 밟아버릴려고 합니다ㆍ
대도시 저렴한 주공주택단지 앞 마트 시장이 물가 젤 싸고 과일값 젤싸고 살만하다 농촌은 사실 먹을게 없다 과일가격은 천정부지고 야채는 심어서 먹는다지만 그것도 힘들어요 그냥 대도시 소형 주공주택단지가 젤 좋아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난방 잘되고 도로 나가면 먹을것 곧천지 병원도 가까이 있어요 시골은 없는게 너무 많아요 살아보면 알아요 저녁 6시이후는 거리가 깜깜해요 어둠의 도시 사람은 아에 없습니다
들어온 사람들도 문제가 많아요, 간섭하지 말라고 하더니 왕따 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어이없는 도시인들도 지독하게 많습니다 유툽들도 조회수 욕심 때문에 전원생활의 로망을 말살하지요, 말도안되는 큰집과 관리하기힘든 정도의 마당 등 해놓곤 감당 못하는 정도의 수준에서 말을 하는데 욕심내지말고 적당히 하세요 그러면 전원은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