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다녀왔으니 3년정도는 동거를 하든 연애를 하든 시간을 두고 살아봤으면 하는 마음도 들어요 사람이라 헤어짐이 당연한거고 또한 만남도 당연하듯이요 지금은 방송이라 좋은면을 더 보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삶의 고단함에 상대방에게 자신에게 실망하고 균열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그걸 어느정도 받아들일수 있게 시간을 두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두 분 현명하게 서로 끌어안으며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딸 이전에 다은씨의 제일 중요한 역할은 리은이 엄마에요.. 리은이의 아빠가 되어주겠다는 딸을 사랑하는 남자가 나타났는데 지금 다은씨의 인생을 존중해주는게 먼저가 되야 할 거 같아요. 리은이가 잘 따라서 여행을 가서도 남기씨가 아빠 역할을 많이 도맡는거 같은데 자식에게 아직도 정서적 독립이 안되서 생기는 감정들은 스스로 추스르셔야 모두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아버님 막판에 동거 이야기 들으시곤 살짝 "요놈봐라?" 하는 얼굴 표정입니다ㅎㅎ 부모 입장에선 당연히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딸에게 또 한번의 상처를 주게 될까봐 고민도 많이 되실거고 좋은 쪽으로만 바라보기엔 이미 아픔을 겪었던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었기에 더 조심스러운 듯 하네요.
사소한것까지 교감하다가 ... 어느순간 대화가 싹 사라졌다면... 이건 부모자식이고 떠나서 휑하고 섭섭한 마음이 드는건 자연스러운게 아닐까요? 다은씨 어머니가 딸한테 화내거나 집착한것도 아니고, 느낀그대로의 감정을 솔직히 말한것 뿐인데, 다큰딸한테 절대 가져서는 안되는 감정인것처럼 너무 함부로들 말씀하시네요. 어머님도 전혀 준비 되지 않는 상황을 겪으시며서 지나가는 과정이신거 같아요. 어머니 또한 딸의 행복을 누구보다도 응원하고 기뻐하는 마음이 훨씬 더 크시겠죠~
다은씨 어머니 저희 시어머니랑 똑같은 소리 하시네요 독립을 시켜줘야져…… 그게 왜 서운한가요…기뻐하실일이죠… 저 결혼할때 시어머니가 아들을 잃었다며 계속 남편한테 사사건건 눈물바람해서 소름이 끼쳤는데 헉했네요.. 그나마 딸이라서…좀 나을까요? 남기씨에게는 티내지마세요..그게 배우자 입장에서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hpdam10000 저희 신랑은 이혼은 아니지만 평생 옆에 끼고 사셨어요 애인처럼 생각하셨더라구요 상황은 다르지만 서운하더라도…다은씨 생각해서 저희 시어머니도 신랑을 생각했다면 찬물 끼얹는 듯이 감정을 표현하지 않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다은씨 어머님도 저희 시어머님도 차라리 부모님들끼리만 이야기를 하고 굳이 다은씨에게 면전에서 저런표현은 안하는게 안그래도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하는 둘에게 덜 부담됐을거같아요 지금 둘이서 얼마나 다시는 없을거같은 설레임에 좋을때인데 꼭 저런 표현을 지금 할필요가 있는걸까요? 부모가 인내하고 말하고 싶어도 참을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은씨 표정보세요… 이영상을 보면 남기씨는 어떻겠어요… 좀 더 깊이 생각했다면 둘을 위해 저 말은 아꼈어야 한다고 봅니다.
혼자 어린아이 키우기 힘든데 구세주 처럼 등장한 남기에게 고마워해얄듯!!! 친정맘은 딸하나 잃었다고 섭섭하다는데 참나...기가 차네요!!! 같은말이라도.... 좋은게 더 많잖아요~~ 남기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득일게 없는데 남기는 완전 복덩이가 굴어들어온건데 더이상 눈물 흘리고 섭섭하다는말 하지 마세요~!!!
@@huhuhujuhjhh4869 글쎄 ㅋㅋ 애가 있는 이혼녀를 저렇게 쉽게 받아 들인 남기 아저씨 부모님도 선뜻 이해가 안되고 ㅋㅋ 3개월 만나고 결혼을 하자더니 집도 이사를 하더니 뜬금없이 동거를 하자는 것도 이해 불가네 ㅋㅋ 뭔가 반전이 있을까봐 겁이난다 ㅋㅋ 이혼에는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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