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앤츄이스 밀믹서를 주식으로 먹은지 6개월 정도 지난후 그냥 어느날부터 안먹겠다고 하더라구요 ^^;;; 워낙에 입이 짧고 뭘 먹어도 조금밖에 안먹는 녀석이라 500그람 조금 넘는것이 5만원이 넘어도 먹여왔는데 싫다니 어쩌나 싶었는데 그때마침 울 아가 다니는 병원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사료가 소분되어있기도 하고 오픈하면 무조건 냉장보관인 녀석이지만 ㅋㅋ 입에 맞는지 잘 먹어주니 그저 감사하며 먹이고 있네요 제 경험적 측면에선 울 아가 몸상태를 가장 잘 아시는 선생님께서 추천해 주시는 사료가 아가 건강엔 젤 좋은지 가장 완벽하고 이쁜 응가를 만들어 준다는거죠 😂🤣😍
맞아요 어디에서 이런거 안먹이면 담낭에 뭐에 슬러지같은거 생긴다는 식으로 저런 동결건조 먹이면 있던 것도 없어진다는 식으로 말하고.. 심지어 맹신하는 사람도 있는거보면 참 할말은 많지만 참게됩니다. 기존 건식 사료를 먹이면 나쁜 보호자다. 싼거 먹인다고 나쁜 사람이다는 아닐텐데요. 어느순간 인스타에 보면 습식사료나 동결건조 안 먹이고 단백질순환(..ㅎ)을 안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사료파는 분들 정말 많은데 자기 이익을 위해서 그런 짓좀 안했으면 해요. 영양학을 얼마나 공부해서 사료집하는건지는 저도 모르지만 그분들이 주장하는거보면 영양의 균형이 아니라 알러지가 생길때 어떤 단백질로 인해 알러지가 나왔는지도 모르고 영양균형도 하나도 안맞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