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는 사실상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보컬들입니다. 5명 전체가 음색 성량 표현력 기교 모두를 만족시키는 그룹은 몇 없을 겁니다.. 그것도 수준급 이상으로요..ㅠㅠ 다시보고싶지만 못본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단적인 예로 시아준수분만 보더라도 어마어마한 천재니까요..
씨디보다 라이브가 더 듣기 좋은 가수.. 이 노래들은 5명이 아니고서야 이런 아우라를 화음을 낼 수가 없음. 볼레로 라이브는 개인적으로 온타마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아 역시 마지막엔 등에서부터 머리까지 소름이 쫙.. 이 영상 볼때마다 9분내내 소름돋는 나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음ㅋㅋㅋ
그 뭐지 오인 동방신기 옛날 영상들은 특히 일본 콘 영상들은 사람마음을 아프게 하는 아련함이 있음.. 옛날 추억 떠오르게 하고 가슴 시리게 만드는 그런게 있어서 새벽마다 생각나고 이제 다시 다섯명을 한무대에서 보기가 어렵다는 현실이랑 겹쳐져서 더 아련하고 슬프게 느껴지는 듯.. 그래서 진짜 마음아프고 슬퍼도 결국 내 끝은 동방신기. 돌아갈 곳은 결국 동방신기. 놓지 못하고 끙끙 앓고만 있는듯..ㅠㅠ 새벽감성터진다ㅏ...후
준수 재중은 워낙 특출났기 때문에 말할 것도 없지만 5명 동방신기 만의 노래가 특별한 것은 누구 파트나 할 것 없이 5명이 끊임없이 화음을 쌓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수준은 메인보컬급으로 음색은 다 다르게 모아놓은 그룹이기 때문에 같은 음을 불러도 아카펠라 처럼 들릴 정도였고 현재의 아이돌들은 거의 꿈도 꿀 수 없는 수준이었음 Smp음악의 격렬한 춤을 추면서도 화음을 쌓고 있는 정말 신적인 존재였다
동방신기는 5명 전부다 비쥬얼 가창력 다됐음..진짜 명곡도 정말 많고 특히 일본곡들이 정말 좋더라뒤늦게동방신기를알게되서 5명의 무대를 영상으로 밖에 볼수없었지만 진짜 수많은 명곡을 알았다는것만으로도 정말 좋다 일찍 동방신기를 좋아했다면ㅠㅠ 정말 이런 그룹 찾아볼수가 없다
애초에 동방신기의 제작포지션이 아카펠라댄스그룹이였기에... smp에 퍼포먼스가 압도적인 이미지였지만 이미 데뷔당시부터 화음절절한 발라드나 r&b가 많았음. 일본에선 이미 정점을 찍었지만 한국에선 그간 아이돌 동방신기의 편견을 깨고 최고자리에 앉자마자 결렬.... 드디어 본국에서 대중들의 인정을 받고 진정한 왕이 되자마자 깨진거 이게 너무 아쉬웠음.
죽기전에 우리 동방신기 5명 모두가 한곡이라도 같이 부르는거 보고 죽으면 진짜 여한이 없겠다... 너무 그립다 진짜 내가 이렇게 사랑하고 아낀 내가수는 동방신기 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다시 뭉치게 된다면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동방신기가 해체하고 이렇게 완벽한 그룹은 아직 안나왔다고 생각한다..ㅠㅠ 매일매일 동방신기 노래들으면서 5명을 그리워하고 있는중...
동방신기가 일본활동 할때 팬이 된 일본인 입니다. 그때 당시에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동방신기 팬이 되서 일본노래는 물론 한국노래도 열심히 다 외우고 따라 불렀었고 한국에서 나오는 예능을 일본어 자막없이도 보고싶어서 학교에서 하는 공부보다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그랬었어요ㅠㅠㅠㅠ 지금은 그때부터 거의 10년이 지났는데 한국 드라마도 자막없이 보고 한국어능력시험도 최상급을 딸 만큼 늘었어요! 이런것들이 정말 다 동방신기 덕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아이돌그룹이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는 정말 크고 대단한 존재에요ㅠㅠㅠ 그러니까 정말 죽기전에 꼭 한번은 다시 5명에서 노래 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멤버들이 다 할아버지가 되어있어도 정말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기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지금도 다들 잘하지만 진짜 예전 5명시절의 그 때의 그 감동을 따라올 수는 없는 것 같다. 진짜 5명일때 누구보다 빛났던 그룹ㅠㅠㅠ 하나하나 다 빛나지만 진짜 감동은직 이 5명이 오롯이 모였을 때 만들어지는듯 ㅠㅠㅠ 뭐 지금 창법도 많이 바뀌고 그런 탓도 있겠지만 ㅠㅠㅠㅠㅠㅠ 여튼 다시 한 번만 5명 노래듣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탈덕했는데도 얘들 노래 영상 틀면 아직도 감동이 밀려온다 ㅠㅠ
ㅜㅜ 갑자기 추억 돋아 예전 영상 찾아보고 잇던 지나가던 팬입니다ㅜㅠ 저도 진짜 요즘 드는 생각이 나 왜 이렇게 늦게 태어났을까.... 5명 시절 조금만이라도 덕질 더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ㅜㅜ 주문때가 제가 초3때였네요ㅜ 입덕은 중1때 하고....ㅜㅠ
언젠가는 5명이 다시 만나서 한번이라도 그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박유천이 짓밟아버림. 한사람으로써의 실망도 크지만 김재중과 김준수의 jyj로써 공중파 컴백도 완전한 5명의무대에 대한 희망도 망쳐버렸다는게 화남. 그깟 성욕이 뭐라고. 십몇년의 추억과 희망을 다 버려놨는지 이해가 안됨.
단단하게 중심을 잘 잡아주는 재중이의 노래를, 짙은 호소력과 가창력으로 색을 칠해주는 준수의 노래를, 가끔은 시원하게 가끔은 감성적으로 노래의 맛을 살려주는 창민이의 노래를, 따뜻하고 부드럽게 다듬어주는 유천이의 노래를, 진심으로 온 정성과 진심을 다해 전달하는 윤호의 노래를. 도저히 잊지 못하겠다. 최고의 하모니, 최고의 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