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vr3lo4kx7h 근데 이건 우리가 생각해볼 부분입니다. 일단은 1차적으로다가 일본의 영향을 안받아야 한다는 규범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일본음악을 공부하는건 좋은 일인거죠. 영향을 안받아야 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ㄹㅇ 대놓고 표절하는건 문제이지만요.
중1때 아빠가 cd 처음 나올때 엘피판, cd들을수 있는 전축을 사셨어요. 그때 사진이 크게나와서 그게좋아서 엘피판 사고 매일 틀어놓고 김현철 음악 수도없이 들었어요. 1집은 명곡입니다. 김현철 음악중 제일 순수하고 아름답고 세션도 최고라고 생각해요. 그때 김현철은 여리여리 미소년^^ 병이 있어서 얼마 못산다는 소문이 있어서ᆢ천재 음악가 어떡해!!! 이러며 중학교 소녀가 안타깝게 느끼며 음악 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아카이브K의 소중한 성격을 고려해)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 적어둡니다. 시청앞지하철역에서는 영상에 나온 동물원 김창기씨의 곡이고요. 편곡자 조동익님이 곡의 키보드 연주를 맡긴 게 김현철씨고, 인상적인 도입부 연주 등을 들려주었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김창기씨와 김현철씨는 고교 선후배 사이입니다.
김현철1집을 처음 레코드샵에서 봤을때 당연히 음악은 몰랐고 음반 이미지만 봤는데...참 센세이셔널 했다. 구성 색감 정렬 폰트 전체 레이아웃. 와~~~물건이다...하면서 내생에 처음 돈주고 산음반. 김현철1집. 닳도록 들었음. 2집은 지금도 모바일에서 듣고있음 사과나무. 이노래는 종로 광화문 가면 30여년째 듣고 다님. 1집2집까지가 천재가 만들어낸 음반이었음.
김현철님의 춘천가는기차나 동네는당시로써는 드문 제3세계음악 느낌?의 발라드라서 신기했던기억이있어요 이후 윤상님이나 손무현님이 나오면서 주류?화되던 보사노바풍? 의 라틴계열느낌이랄까.. 뭔가 시원하지만 정겨운.. 다시 가수활동해주셔서 감사함다... 어린이음악하신다고할때 이제 가수활동은 은퇴하시는구나 생각해 아쉬웠는데..신보내신다는소식에 얼마나반가웠는지...~~@@
(아카이브K의 소중한 성격을 고려해)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 적어둡니다. 시청앞지하철역에서는 영상에 나온 동물원 김창기씨의 곡이고요. 편곡자 조동익님이 곡의 키보드 연주를 맡긴 게 김현철씨고, 인상적인 도입부 연주 등을 들려주었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김창기씨와 김현철씨는 고교 선후배 사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