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이유로 그냥 혼자 뜁니다 이게 제일 속편합니다 솔직히 같이 뛸필요성을 잘 못느끼겠어요 같이 뛰면 뛸수록, 인원이 많아 질수록 러닝시 주변에 피해가 갈 확률만 올라갈뿐... 정보는 검색만해도 넘처나니...암튼 모임은 사교의 목적이 없다면 사실 존재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같이 뛰면 재미는 있지만,,,,,,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 혼나 건강 러닝으로 매일아침 5km 정도 달리고 주말 쉬는날10km 뛰는데 계속 마주치는 사람들은 언젠가부터 가벼운 인사를 하게 된다는 ㅎㅎ..나이가 50살 이다보니 어디에서도 받아주는곳이 없다는.... 운동이 좋아서 모임을 나가는데 나이가 그리 중요한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체체체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지역 클럽 및 페친 까페 밴드등 온오프라인 모임이 많이 있는데 제가 아시는 분들중에는 런 관련 모임에만 10여개 가입해 있는 분들도 많아요~ ㅎ 현실적으로 모임때마다 그걸 어떻게 다 쫓아다닙니까~ 그래서 저는 같은 러너라는 동질감으로 대회장에서 뵈면 무조건 아는 얼굴이면 소속에 관계없이 먼저 인사하지요~ 긴가민가 하면 일단 들이대 보기도 하고요~ㅎ 상대방이 먼저 알아보는데 제가 상대방을 몰라보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그래도 항상 스마일하게 웃으면서 인사하다보면 다음 대회장에서 만났을때는 조금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체체체님 모임을 하다보면 다 지나가는 과정이니까 너무 상심하지는 마세요~ 영상이 한동안 뜸해서 많이 궁금했는데 다시 영상 올리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리고요~ 멋진 트레일러너로서 항상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2:17 원래 크루같은데에서 친목질하다가 크루 다 깨져요. 뒷담화하고 파벌만들고 동물의 왕국 찍다가 망해요. 모든 크루, 모든 집단에 해당합니다. 그냥 원래 목적대로 운동만하고 규율 빡세게 지키는게 운영진 입장에서도 관리하기 편하고 결국 크루원한테도 장기적으로 이득임. 생각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적게는 몇십명 많게는 몇백명의 집단이 규율없이 멋대로 움직이는게 쉽지않아요. 아쉬운건 알겠지만 결국 모두에게 도움되는거고, 너무한다고 생각하시면 차라리 혼자서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사람 인연이란게 바람? 파도 같은 느낌이죠 저두 등산을 오래하면서 많은 산악회에 몸담아서 내 시간이 될때 가고픈 산이 올라왔을때 자유롭게 다니다보면 언젠가 또 같이 산타게 되는?^^ 순수 취미생활로 모인 인연이기에 저 또한 한곳에만 치우치는건 인연의 폭이 좁아진다고 생각드네요^^ 체체체 유툽이 첨 개설 됬을때부터 애기가 태어나 잠시 휴업이었어도 그리고 지금도 저처럼 체체체 유툽을 사랑한다면 온라인이지만 우리 인연두 오~~래 갈듯요^^ 좋은 영상 또 잘보구갑니당❤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 소속감도 좋지만..개개인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는 소속감이야말로 더 소중하게 느껴질거라 생각합니다. 체달님이 엄마 되시더니 '도' 의 경지에....올만에 방언 터지셨네요~!!ㅋ~~🤩 저는 트런과 무관한 사람이지만 체달님께 또 미대횽아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어요~~🙌 따로 또 같이~! 오고싶을때 언제든 오시라~ 포에버 체릉클럽러~~!! 👍👍👍
@@che3trail 맞죠~ 만날사람은 어떻게든 또 만나게 되고 본의 아니게 헤어지거나 멀어져 가는 사람도 생기고요..그냥 매 순간을 최선으로 대하고 진심으로 대하고 그 시간을 아름답게 함께 보내는거 말고 또 있을까요?? 한분 한분 사연 없는 분 없고 사정 없는 분 없고요...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서로를 위하면 되는거 같아요...거창한 이벤트나 그런거 없어도요... 함께 줘짜고.. 함께 줘밟고.. 체릉클럽 화이팅~~!!!💪💪💪
로드 동호회, 등산 동호회, 러닝 크루 다 활동해왔고 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한가지는 왜 그런 줄 알아요? 그 위에 있는, 오래 있었던 고인물들의 이기주의(자기들만의 리그), 혹은 운영진이 그걸로 돈벌려고 하고 그러니까 자꾸 뭘 만들어서 관리하고 통제하고 강퇴하고 하려고 해요. 결국 그 사람들 이윤으로 귀결되더이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테지만 운동은 혼자 하는 게 좋습니다.암것도 모르고 떠드는 게 아니구요 저 체중 105~110kg급 헤비급 운동선수 인데 턱갈이 30~35개 딥스74개 벤치프레스240kg 바벨로우 260kg 뽑아요 운동 20년째 하고 있는데 파트너 운동이 아니라면 혼자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사람 만날 목적이면 모임 나가는 게 맞지만요.
제가 코요테를 좋아하는건 다른 가수들처럼 상실감을 느끼지 않는다는겁니다, 항상 그자리에 오래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부산지부 비스트님 경북지부 불꽃구미님 인천지부 빈집털이로 드신 이종근 님 경기지부장은 치열한 각축전이군요, 제주지부 나무꾼김씨님 다음 모임때는 지부깃발 휘날리며,,,,,, 열린 클럽으로서,,,,,,,,,,, 3차 체릉티 ㄱㄱ싱 해주삼 ㅠ
크루 내부의 규율은 강하게 가져가는 것 만틈 시민들과 어울어지려는 에티켓도 더 잘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좁은 주로 점유하고, 음악크게 틀며 달리고 등. 달리기에 집중하고 싶은데 다양한 동기를 가지고 크루 활동 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사정도 이해는 합니다..
대한민국도 사회생활 시작하게 되면 의외로 사람 만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외향적인 성격이 아닌 다음에야 쳇바퀴 삶이 이어지는게 30대 초반부터의 삶입니다. 그런 삶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주고자 취미 동호회에 가입하게 되는데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남성들은 이성 만나는 곳으로 계획하고 작정하고 가입하는 부류도 있습니다. 그러다 서로 눈맞으면 탈퇴하고 동호회 물을 흐리는 경우가 다반사이죠. 이건 맞고 저건 틀리다 라는 이분법적인 곳이 아니고 자기 스타일에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나갈수 있어야 되는곳도 동호회 클럽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제가 몇번 같던 동호회는 목적이 있는 동호회 활동보다는 모여서 술마시고 탈퇴했던 예전 분들도 번개로 참석해서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술마시는 이상한? 곳도 있어서 저는 그때부터 동호회 활동을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