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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적 이상체계를 꿈꾼 화가 "장욱진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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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박수근과 함께 우리나라 1세대 서양화가로 손꼽히는 화가 장욱진.
일본 도쿄제국미술학교에서 유학한 후 서울대 교수로 재직했지만,
6년의 학교생활을 끝으로 그는 오직 그림에만 매달렸습니다.
그의 나이 70세 되던 1986년 봄, 화가 장욱진은 그간의 생활을 정리하고 용인의 한 한옥집으로 거처를 옮겨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보낸 5년의 시간 동안 화가는 무려 200점이 넘는 작품을 쏟아냈습니다.
안채 뒤 후원으로 들어서면 정자를 만날 수 있는데요. 속세를 떠나 자연 속에서 살고자 했던 화가의 이상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정자를 지나 북쪽으로 더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2층 양옥집. 이곳은 장욱진이 직접 설계해 지은 집이라고 하는데요.
양옥을 완성한 이듬해 화가는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올해로 탄생 100년을 맞은 화가 장욱진. 자연이 어우러진 집을 화실 삼아, 그 집에서 평생 그림에 몰두했던 그는 오늘의 우리들에게 다시 묻습니다. 여러분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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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ма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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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3   
@jean-baptisteoh9531
@jean-baptisteoh953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장욱진 선생님을 이렇게 여기서 뵙습니다. 제가 1961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 입학했을 때 선생께서는 교직을 떠나셔서 오직 그림만 그리셨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는 졸업후 파리로 떠난 저를 늘 기억하셨고 제 화업을 걱정하셨고 늘 보고싶어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을 존경하는 많은 선배들과 함께 찾아갔던 덕소 시절까지만 생생히 기억하지만, 선생님은 저에게 보이지 않았던 믾은 방향의 가르침을 주신 분임을 고백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파리에서.
@user-pu9ks8qj9k
@user-pu9ks8qj9k 4 года назад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ul9fu5wl4r
@user-ul9fu5wl4r 3 года назад
나는 우리의 기와에 남다른 애정이있다.앞으로도 내 작품은 항상 점점 없어지는 우리의 한옥으로 정했다.난 너무 종아하는두분 장욱진회가님과 이중섭화가님을 순간 혼돈하기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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