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은 대마초 사건이 있었지만 경봉스님을 만나 그러한 상처를 잘 극복하고 자신의 음악세계를 개척하여 가요계의 큰 별이 되었군요. 경봉스님께서 장욱진을 그림그리는 도인으로 인정하셨는데요. 장욱진처럼 심플함을 추구하신다는 최광진선생님께서도 미학분야의 도인으로 보이십니다. 통찰력이 우러나오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본질을 잃어버리고 분주하게 사는 것, 작은 이익에 휘돌린다. 겨울 나무. 무성한 나무는 겨울을 날 수 없다. 6개월 뒤에 죽는다면? 노는 것이 일이다. 삶과 예술이 분리되지 않았다. 단순함은 본질이다. 나는 누구인가, 삶은 무엇인가. 선은 고요하고 깨끗한 상태. 선정. 망상과 집착? 인간은 두 가지를 동시에 생각할 수 없다. 감사합니다^^
장욱진 진지한 고백 전지회가서 나무 산 까치 군더더기 없이 그린 한 작품 앞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네요 본질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 이미지로 다가왔어요 내 안의 나도 모르면서 쓸데없는 생각 많은 생각으로 본질을 제쳐두고 살아온 나 그런 나를 보게 되었지요 평소 단순하지만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고 정감가는 장욱진 그림 좋아라 했는데요 오늘 이렇게 장욱진 님 대한 일화와 내면에 대해 알게되어 그림안에 담고 있는 본질과 비본질적 의미와 그시선으로 삶을 살아가신것을 제대로 깊이 볼수있게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덕수궁 장욱진 의 진지한고백전시회 두번 보고 왔는데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