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 (정신과 박사 이근후) #정신과 #의사 #이근후 오늘 만난 사람 이근후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명예교수 한국정신치료학회 설립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 출연신청 & 제휴 및 광고문의 : ssid@dpnstud.io
처음엔 모두 서툴다. 서투른 게 너무 두려워서 앞으로 못 나가는 사람이 많다. 두렵더라도 앞으로 나가야 경험이 더 쌓여 점점 익숙해진다. 그런데 첫 발을 떼지 못한다면 영원히 서툴 수 있다. 또 서투름에 주저앉아버리면 영원히 못할 뿐 아니라 그것 때문에 더 고통스러워진다. (나는 그것도 못하는 사람.. 실패한 사람, 능력이 없다든지.. 자기를 괴롭히게 된다.) 두려움 때문에 시도해보지 못한 일들이 떠오르네요. 첫 발을 떼지 못하면 점점 익숙해질 수 있는 일이 영원히 서툴 수 있다! 깊이 새겨두어야겠어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평생을 뚫어나온 삶의 촉으로 자신을 쪼개고 부숴 자기를 똑바로 직시할 수만 있다면! 이 박사님의 그 촉으로 복되기를 원하시는 후손들 영혼을 까뒤집어 밝혀보여주시는 그 연민이 함께 하는 이들의 마음에 절로절로 부드럽게 편안하게 그대로 녹아 나누는 삶의 확증으로 행복한 공감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근후 박사님!
평생을 뚫어나온 삶의 촉으로 자신을 쪼개고 부숴 자기를 똑바로 직시할 수만 있다면! 이 박사님의 그 촉으로 복되기를 원하시는 후손들 영혼을 까뒤집어 밝혀보여주시는 그 연민이 함께 하는 이들의 마음에 절로절로 부드럽게 편안하게 그대로 녹아 나누는 삶의 확증으로 행복한 공감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근후 박사님!
서투른 것에 대해 너무 민감하고 두려워하지 말자 누구에나 인생은 처음이고 모두가 익숙하지 않은 순간들을 만나게 된다 서툴고 두려움 때문에 앞으로 못나가게 되는 아쉬움을 만들기 보다는 한발짝씩 나가보고 경험해 봄으로써 배우고 살아가보자 저는 요즘에 시험공부로 인해 많이 지치기도 하고 두려움, 불안함이 발목 잡고 있어 많이 힘들었었어요. 오늘 박사님의 따뜻한 말씀 듣고 위로와 위안 얻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서투름,실패에 매우 민감해서 시도도 못하는 사람이 많고 시도도 못했단 사실이 자존감을 매우 떨어뜨림. 결과가 실패일지언정 과정속에서 작은성공들을 찾는다면 실패의 충격을 줄일수 있음. 시도하기 위해선 변명 대신 객관적으로 나를 볼수 있어야함. 또 성공으로 생각한 결과를 성공으로 생각말고 성장의 과정으로 볼 필요가 있음. 그래야 성공 뒤에 허탈함 없이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고 그 이전의 작은 성공도 연속적인 성장의 과정으로 이해가능함. 남탓, 상황탓, 서툰것을 방어 하기 위한 포장 대신 원인을 나한테 찾아야 성장할수 있음.
여러분 이분말이 농담이 아니라 100%정답입니다 똑같은 실패더라도 실패할까봐 시작도 안한거랑 시작하고 중도에 그만둔거랑 끋까지 했음에도 실패인거랑 각각 느끼는 감정이 정말 다릅니다 시작조차 안하면 나중에 시작 안한걸 후회하고 시작했으나 중도포기 했으면 한번 끝까지 가볼걸, 아쉬워 하고 마지막까지 다 했음에도 실패하면 "난 할만큼 했어. 상황이 안됬던것 뿐이야" 라고 현실을 인정하고 자기를 위로하게 될줄 압니다 후회는 본인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아쉬움은 생각하기에 따라 후회할지, 더나은 발전을 위한 의지를 키울지 생각하기 나름이고 자기를 위로하게 되면, 자존감에도 상처받지 않고 항상 당당한 자기 자신을 지킬수 있습니다 뭐든지 끝까지 하세요 결과를 내기위한 과정에서의 작은 성공들이 마지막 단계에서 성공이라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스스로 자책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하도록 도와주니까요 세상은 결과만 보고 사람을 판단 합니다 그래서 성공이라는 결과가 제일 중요한게 맞습니다 노력 안해도 결과가 성공적이면 타인이 봤을땐 그사람이 성공한 것입니다 그러나 과정에서 연속적으로 성공해서 결과만이 남았을 때는 타인들은 인정 안 해주더라도 본인은 본인의 행동을 납득하기 때문에 타인의 평가에 대해 당당하게 논박하고 부끄럼 없이 결과에 대해 말할수 있습니다 본인은 최선을 다했는데 더 이상 뭐 어떡하냐면서요 이것이 타인윽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떳떳할려면 실패는 하더라도 끝까지 가봐야 하는겁니다
40대 중반...40세에 홀로 여행을 하면서 내가 새로운 것을 얼마나 두려워하는지 알았다. 깨닫는데 40년 걸렸는데, 5년이 지나도 그 두려움을 깨는 방법을 모르겠더라..... 5년이 되던 해에 발버둥치던, 사람에 대한 두려움에 매몰되고, 믿고 의지하던 사람에게 우울증이 맞냐는 비웃음에 가까운 질책과 동시에 찾아온 건강 문제로 죽을 용기도 없이 숨쉬고 있다. 삶을 소중히 여기는 분들, 능동적이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께 부러움과 존경을 표한다. 오래된 우울증으로 이제는 인지 활동도 늦어지고 있어서 이제 치료를 받으려고 한다.그 또한 두려움....... 늦지도 빠르지도 않은 나이....이제 남은 시간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두렵다.
서투른게 너무 두려워서 앞으로 못나가는 사람이 많다. 두렵더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경험이 쌓이니까 서툰 것이 희석되면서 익숙해진다. 그런데 첫발을 떼지 못한다면 영원히 서툴 수 밖에 없다... 와... 숨쉬듯이 자연스럽게 명언을 제조하시는 박사님을 보니...눈물이 ㅠ ㅠ 으헝... 이시대의 진정한 어르신b.....
지식의 유산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사임당님 피디를 하셔서 그런지 이야기 정리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멋이쪙 첫번째로 자아가 1차적인거 같아요. 나를 아는 것. 내가 어떤 사람이고 뭘 잘하고 못하는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눈. 그리고 틀려도 넘어져도 못해도 괜찮음.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는것. *남탓하는건 : 내가 나를 책임지지 못하다는 말 남에 의지대로 끌려다닌다는 뜻. 내 마음과 행동이 일치되서 너무 편안합니다. 겉치례로 사람 판단 안해요. 날 아끼는 만큼 남도 대하게 되고 내 인생은 유한하니까 방전되면 노노노~~ 할 수 있는 선까지만 해요. 애쓰지 않을꺼에요. 전 어린시절부터 집안때문에 우울감 화 무기력에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아픔이 있어요. 30넘으니 슬슬 나타나더라구요. 지하 땅으로 꺼져가는 중이었어요. 그 사이에도 살려고 쥐어짜서 뭐든 하고 있더라구요 전 생명력이 대박인거 같아요.ㅎㅎㅎ 5년째 도움을 받아 지금 보니 남의 눈으로 휘둘리며 살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문화 종특인거 같기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발견해가고 있어요. 평생 모를 수도 있는데 감사할 일이죠. 기본적으로 남 말도 잘 따라주려고 하고 스스로를 잘 돌아보고 창조적이고 진실된 성향인데 사람들은 이걸 기가막히게 잘 이용하더라구요. 내가 날 못지켜서 내 영역을 다 털리며 살았어요. 자기자신을 보지 못하는 개념 없는 인간들이 이 세상에 너무도 많은게 이젠 보이더라구요. 이제 잘 알아채고 나를 지키고 있어요. 어릴때의 아픔을 다 지워내진 못하겠지만 이젠 아픔없이 살꺼에요. 내가 없으면 아무도 없어요
이근후 박사님을 여기서 뵈오니 참 기쁩니다 요즈음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의 기술 53 가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읽으면서 자신에 대한 통찰력과 지금의 나를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너무도 좋은 말씀으로 지혜를 주시는 박사님 감사드립니다
지혜를 어디 멀리에서 찾는 것이 아니고 저렇듯 깨달음이 있는것. 이것이 지혜 인것 같습니다. 신사임당님 지난번 어떤 프로에서 언제까지 킵고잉 해야 할까 하신 말씀이 생각 납니다. 킵고잉이라 생각지 말고 쭈~~욱 그냥 성장 한다 생각 하시면 스트레스 안 받아도 될거 같네요. 박사님 좋은 말씀 감사히 받고 성장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 해보려 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 주신 신사임당님 감사합니다
우선 선생님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 제가 직접 15년을 넘게 겪어봐서요. 다만 선생님 말씀대로 좌절 실패후 길을 찾는게 정말 굉장히 말도안되게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기주위의 자산, 사람들이 갑자기 확 바뀌지않기때문에 본인이 다른곳으로 벗어나거나 환경을 바꿔버리지않는한 정~말 어려워요. 그 방법을 찾은것 자기만이 알것입니다. 저는 말을 쉽게이해해도 마음은 쉽게 좌절하고 실패하고 느꼈기때문에 병원을 다니고 조금 나아졌습니다. 사람마다 방법을 찾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우리는 결과만 보고 달려가느라 성공의 잣대만 늘어놓고 그것만을 향해 달려가느라 쉽게 과정을 무시하곤 한다. 내가 꿈꾸던 그 자리에 선 순간이 성공이 아니라 지금 힘들게 올라가고 있는 그 과정, 땀흘리는 여기에 "성장"이 있는 것. 끝까지 성장하는 사람이 되자 서툴어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