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져가는 스마트폰 급한대로 USB 케이블을 급하게 연결! 하지만 충전이 너무 느려.. 데이터 전송은 또 왜이리 느린건지 한 방에 알아보는 USB 케이블의 모든 것! 모두 다 따라해 보시죠 버타파 버타파 버!타!파! feat. 버타파, micro B타입, C타입, 썬더볼트, PD, E-marker, 라이트닝 Written by Error Edited by 마주석 unrealtech2021@gmail.com
4:38 뭔가 설명이 조금 틀린 것도 있네요. USB 3.0 = USB 3.1 = USB 3.2 입니다. 다 같은 이름입니다. Gen1이 USB 3.0이 아니라 Gen1은 USB 3.0 = USB 3.1 Gen1 = USB 3.2 Gen1이 다 같은 이름입니다. USB-IF에서 리네임한거예요. 그리고 7:18에 USB 색상에 대한 것도 틀리셨는데, 3.2이상(== 3.0, 3.1 전부 같은 뜻입니다)은 푸른색 계열은 통신용 3.2, 녹색은 스마트폰 기기인 퀄컴의 QC지원, 노란색/주황/붉은색은 PC가 꺼져있을 때도 충전을 지원하는 포트인 sleep and charge를 지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썬더볼트 설명도 틀린게, 썬더볼트와 USB4를 다른 것처럼 설명했는데, 썬더볼트의 기술 제공으로 만들어진 하위호환이 USB4입니다. USB4도 기본적으로 썬더볼트4의 기능중 대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소 지원 레벨만 다르고 실상은 거의 썬더볼트4 호환입니다. (따라서 썬더볼트 케이블만 사면 된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썬더볼트4만 제대로 호환성을 가지고 있고, 썬더볼트3는 USB를 하위호환으로 지원할 뿐 제대로 지원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추려서 정리하고 필요한 것만 쪽집게처럼 하려고 하다 보니 너무 두루뭉술하게 설명한 부분이 있네요! 선영님께서 이렇게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저도 한 수 배웁니다! 콘텐츠 크리에이팅 측면에서 좀 더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시간 들여서까지 댓글 써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ㅠㅠ 초기 영상이라 부족한 점이 너무 많고 욕심을 부리다보니 정보량이 너무 많았습니다 ㅠ 아직 2개월 밖에 되지 않은 채널이지만 의견주신 내용 중 좋다고 하는 부분은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더 채워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지금보다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될공학-IT테크 님, 다양한 USB 정보를 한정된 시간에 Edit/Posting 하느라고 수고하시고 약간의 Error도 있지만 설명을 잘해서 좋은 정보 보관하고 지인과 공유합니다. 다시 들으니 USB 정보를 백과사전식으로 편찬했습니다. 운영자로서 일일이 댓글에 답해주고 앞으로 고치겠다는 성의를 높이 평가하고, 댓글도 많았고, 특히 김선영씨의 댓글을 높이 평가 합니다.
USB 데이터 전송 속도가 대부분의 경우에 무의미한 이유는 USB 버전에 따른 전송속도는 순수한 버스 스피드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USB 개발시 속도 측정은 loopback이나 dd cmd로 null data rw를 하면서 물리적인 파일시스템 접근없이 버스 스피드만 측정합니다. 저장장치의 계층상 SRAM(cpu cache)->DRAM(RAM)->SSD/HDD 순으로 속도/가격이 높은데 보통 테라급 이상의 저장장치는 아직도 자기디스크 방식의 HDD가 많이 쓰이지요. HDD는.. 굉장히.. 느립니다. 버스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파일시스템과 BUS 프로토콜상 latency 및 SW burden과 여러가지 요소들로 실제의 RW 속도는 상당히 느려집니다. 쉽게 생각하면 기가인터넷을 설치해도 내 컴퓨터의 랜카드가 100Mbps면 최대 100Mbps의 속도가 한계인것이 영상에서 설명된 양쪽 포트에 대한 개념이고 설사 1Gbps 랜카드를 쓰고 동시접속자가 없어서 Full bandwidth를 쓴다고해도 그 속도가 안나오는건 네트워크 계층구조와 routing latency 및 저장장치의 느린속도 등등으로 최대 속도에 도달할 수 없는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을 아무리 좋은걸 사도 쓰다보면 점점 성능이 열화되고 결국엔 고장이 납니다. 따라서.. 고스펙의 정품 케이블을 비싼돈 주고 사는것보다 쓰다 버릴 생각으로 적당히 저렴한 케이블을 여러개 사는게 가성비 측면에서 이득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ㅎㅎ
Qc 고속충전이 필요하시면 테이터전송이 되는 아무 케이블이나 사시면 됩니다. Qc는 데이터핀(D+,D-)으로 연결을 확인하고 동작하기에 컴퓨터와 연결할수 있는 케이블이면 다 가능합니다. 될수록 두꺼운 케이블을 이용하시는게 좋지만 전압이 느는 대신 전류는 상대적으로 적게 이용하기 때문에 꼭 대전력의 고속충전이 필요하지 않다면 굳이 비싼 케이블을 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lg폰은 충전전력을 심하게 제한하기 때문에 더더욱...) PD의 경우 usb A타입 에는 없는 추가적인 핀(CC)으로 연결 확인하기 때문에 c포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같은 이유로 필수적으로 쓰이는 핀이 아니기 때문에 pd지원이 명시된 케이블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4:36 이거 3월 15일부터 USB-C [전송 속도 4가지 480Mbps, 5Gbps, 20Gbps, 40Gbps ] [전력 2가지 60W / 240W] 이렇게 표기하기로 개정됨. 참고로 480Mbps는 전력 표기만 있음. USB-C [60W / 240W] 이렇게 표기됨. 가장 느린 게 USB-C 60W, 가장 빠른 게 USB-C 40Gbps 240W
그냥 다이소꺼 쓰셔도 무방합니다. 아직도 마이크로 5핀인 스마트폰을 쓰시지 않는한.. 다이소에서 파는건 전부 충전케이블이며 C타입은 고속충전을 기본으로 제작되거든요. 가격도 겁나 싸죠. 2M짜리 케이블도 2천원입니다. 내구성에 문제있지 않냐고 생각할수 있는데 몇년간 여러개 써왔는데 사용상 부주의로 꺽여서 바꾼거 이외엔 케이블 자체 문제로 바꾼적은 없습니다.
조금 요약하고 제 기준을 포함해서 설명하면 버타파 세글자중 가장먼저 봐야할 부분은 타 부터입니다. 타입이 틀리면 연결 자체가 안되니까.... Usb 타입을 나누면 pc 에 쓰는 A 타입. 아이폰에 쓰는 라이트닝. 구형 안드로이드에 쓰는 마이크로 b 타입. 신형 안드로이드에 쓰는(요새는 pc 도 쓰는) c 타입. 카메라등에 쓰는 미니b 타입... 이 있습니다
정말로 type c케이블은 가관이죠... 2.0 + 60W, 2.0 + 100W, 3.1 + 60W, 3.1 + 100W로 아주 다 따로따로... 여기에 썬더볼트 케이블을 포함하면 영상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액티브 케이블, 패시브 케이블 까지... 돈 많다고 썬더볼트의 길이 긴 케이블을 사면 액티브 케이블이라 썬더볼트는 지원하지만 또 USB3.1은 지원하지 않는 사태도 일어나고... 현재로써는 썬더볼트 패시브 케이블이 tc to c 에서는 가장 많은 규격을 지원하는 type - c케이블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