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많이 낳으면 돈이된 다는 생각만 했지 먹이고 입혀야한다는 생각은못 하는 남편 아내를 들병이 시키는 무능한 남편이네요 남편이해야할일을 아내가 다 처리하다 보니 벗어나고 싶어 떠났지만 일본 까지찾아온남편 그래도 마음한구석에는 같이가자고하면 같이 갈텐데 바보같은남편은 혼자떠났네요 어떤것이 삶에 정답일까요 안타까운두여자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두 명의 무능한 남편이지만 한 아내는 능력에 한계가 있고 한 아내는 사내 못잖게 능력이 있죠. 이 두 이야기를 함께 묶어봤어요. 재밌네요. 김동인 작가님의 소설은 찾아보니 실제 첫째 부인의 상황을 그린 건데 너무 미워서 망신주려는 의도로 썼다고 하더라고요. 고맙습니다 경애님!^^🙏 두 편 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김유정 작가는 결혼을 안 한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재밌게 익살 맞게 쓰신 것 같아 언제 들어도 재미있습니다.😅 사내 같은 아내는, 당시 신문물에 반응한 신 여성을 살짝 비트신 느낌이 드는데~~ 요는 무감한 남편을 떠난 아내의 ㅡ잘못 인식된 로라 바라기(화자)ㅡ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정체성을 확실하게 인식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의존적인 캐릭터인데 가정에서는 남편 대신 주도적으로 해야해서 힘들었고, 나와서는 의존해야하는 대상을 찾아야 하기에 힘들었고^^ 이럴때 나혜석의 이혼고백서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추석 한가위 명랑한 한가위 되세요^^ 연기 넘 잘하세요😊😊
예 사내 같은 아내에서 살짝 비틀린 느낌 드셨지요? 찾아보니 아닌게 아니라 김동인 작가님의 첫째 부인을 소재로 쓴 글이라더군요. 너무 미워서 망신줄 셈으로 쓴 소설이라네요. 그러니 곱게 써질 리가 없었겠지요…😆 라라님! 추석 준비중이신가요?^^ 이래저래 분주한 계절인 것 같습니다. 🥰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길🙏 언제나 고맙습니다~~~~~^^🥰
민트님 안녕하세요 😊 민트님의 낭독은 너무 맛깔나고 실감나서리 이야기 속으로 쑤~욱~~빠져서 듣게 되네요.😁 벌써 새벽입니다. 밖엔 비가 내리고 있어요. 오늘은 추석 장을 봐야하는데... 생각만으로도 벌써 힘드네요~~😂 민트님은 추석에 어디로 가세요? 저는 울 집에서 남편과 둘이 보낸답니다.😅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시구요.. 잘 듣고갑니다.❤
장보기는 잘 하셨어요?^^ 저는 갈 곳도 없고 추석 분위기도 안 나서 그냥 평일과 다름없답니다. 주변에 중국사람이 좀 많이 살면 분위기가 나려나… 이곳은 동양 사람이 거의 없는 동네라 조용~~하기만 합니다. 🥰 종일 애쓰시겠네요…🥹 아자아자!!! 그래도 즐거운 추석!!🙏
며칠 분주한 날을 보내느라 피곤했습니다. 일과 간단하게나마 준비해야 할 명절 치례와 가벼운 교통사고로 인한 병원 출입까지.. 그래서인지 어제 좀 이른 시간에 잠이 들었다가 새벽에 잠이 깨어 반가히 민트님을 만났네요. 전편은 그냥 피식 웃었습니다. 그러나 뒷편은 마음을 무겁게 하네요. 여자의 삶이란 무엇일까.. 새삼 생각키우네요. 중요한 것은 어떤 삶이든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당당히 서는 것일까요? 상황에 몰리지 않고 자신에게 떳떳한.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에고 교통사고가 났군요!! 큰 부상은 입지 않으셨는지… 추석 준비까지 하시느라 또 분주하시고… ‘무능자의 아내’는 김동인 작가의 첫째 부인 이야기를 소재로 쓴 것이라네요. 되게 미웠나 봅니다. 미워서 망신줄 요량으로 쓴 소설이라고 하니 말입니다. 🥰 당시 글을 써내려 가며 펜에 얼마나 힘이 들어갔을 거며 아내를 비참하게 만들 때는 또 얼마나 통쾌해 했을지… 글 속에 작가의 숨겨진 미소가 보이는 듯하네요. ^^ 은실님! 몸 조리 잘 하시구요~~~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길🙏
김유정 작가님의 "아 내" 김동인 작가님의 "무능자의 아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민트님!🩵 소설의 형태에 따라서~ 어쩜 이토록 재미난 목소리 표현으로 연기해가며 낭독을 하시는지요 ?! 3년 넘게 민트님의 찐펜이 되어 오디오북을 듣고 있는 구독자로서, 작품 낭독을 들을때다 ~ 일인다역의 명품 목소리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요 🩵🩷🩵 내일 모래가 한가위 보름입니다 호주에서도 크고 밝은 보름달을 볼수 있겠지요?! 책한권 덜 읽으시고!! 가족들과 송편도 조금 만들고, 부침게도 해서 드시면서 잠깐 쉬어 가세요 민트님!!🩵 Happy 추석 되세요🩵🩷🩵
인숙님~~~^^ 어느새 그리 되었나요… 처음부터 아주 오래전 벗처럼 대해주셨지요! 빠지지 않고 변함없이 이렇게 말씀 나눠주시고 응원해주신 인숙님! 항상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 되었군요. 이곳은 예전처럼 조용합니다. 말씀대로 흉내라도 좀 내서 추석을 지내보려 합니다. 즐거운 추석 맞이하셔요 인숙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