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근질 거려서 '딸꾹질 악귀든 썰' TMI 풉니다. 녹음일 전날인 목요일에 코로나 걸려서 증상 오졌는데, 그 중에서 3일간 딸꾹질을 하루종일 5초간격으로 하던 게 최악이었습니다. (자려고 해도 딸꾹질 때문에 못 잘정도) 그래서 녹음할때, 한 마디 녹음하고 딸꾹질 하는 상황을 무한으로 겪던 중, 몇 개 녹음 된 딸국질 중에 '귀신 보고 무서운 거 같은' 느낌의 딸꾹질 no.444~447 사용하였습니다. (실화) 그래서 나레이션 품질도 떨어집니다, 이 영상 전에 2개도 딸꾹질 악귀 든 상태로 녹음하였습니다. 딸꾹질 멈추기 위해서, 혀 손으로 잡아 당기기, 몸 ㄱ자로 숙이고 물 어렵게 삼키기, 쇄골 마사지, 귀밑에 마사지, 목젖 면봉으로 건드리기, 봉투에 숨쉬어서 이산화탄소 포화도 높이기 다 해봤는데 다 소용없었습니다. 3일 지나니까 갑자기 멈췄습니다. 넘 TMI라 영상에 못 담은 에피소드 끝
민속학 교수들 실제로 지역별 악귀, 무당의식 같은거 빠삭하게 많이 앎. 김은희 작가님 사전 조사 많이 하신듯. 그리고 1.2화에 복선이 많이 깔려있던데..1화에 아버지 죽음 뒤 할머니 집 앞에 친할머니가 아닌 다른 할머니가 있던데 그 배우분이 단역으로 나올 배우가 아닌데 그분 정체도 궁금함. 새타니 악귀 부려서 재산 불린 걸로 추정되는 오정세 조모도 그렇고
@@한뫄뫄 그게 양보할 일인가요? 연기자라면 욕심내야할 일 아닌가요 누가 당신에게 하버드와 MIT둘다 다니게 해줄게 했는데 아뇨 전 한곳이면 충분하니 다른한곳은 다른사람 주세요 할수 있나요? 그게 바로 일에 대한 욕심 열정 이런것이죠 양보할걸 양보해야죠 이정도 열정도 없으면 배우를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드라마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보이게 만드는 힘이 있는 매체같다. 걱정거리없는 사람한테는 재미거리고 삶이 피폐한 사람에게는 마치 자신의 생존과 맞닿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작가의 상상력을 실제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술들도 늘어났다. 심신미약자는 그래서 보지말라는 표시가 있는ㄱㅏ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