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권#후라이드치킨레시피#치킨만들기 여러분 하이루~ 강원도 영월출신 쉐프 권영민이라고 합니다~😋 다들 에드워드 권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선 그냥 영민씨 라고 불러주셔요~ㅋㅋ 앞으로 털털한 동네형처럼 집에서 간단히 먹을수 있는 것들 해드릴게요^^ 비즈니스문의 이메일: eddyhousetube@naver.com
06:50 이 말씀이 정말 많이 공감됩니다. 비록 지금이 옛날보다 편리하고 윤택해졌지만, 어릴적 불편했었어도 그때는 그것도 모르고 좋았었던 그 추억들이 돌아보면 애뜻하죠 ㅎㅎ 물론, 지금 어린 친구들도 나중에 세상이 더 편리해지고 윤택해지면 또 그 친구들만의 추억이 생기겠지만 저의 어릴적, 지금은 흔한 그 디지털도 전혀 없던 그 세상의 기억들이 조금은 그립고 아련할때가 있습니다 ㅎ
어렸을때 나이 많은 형들 아니면 핸드폰이 없었죠 그래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학교 끝나고 집 밖으로 나가면 친구들이 약속이라도 한듯 모여있었거든요 그리고 날이 저물즈음 노을이 지면 하나둘 밥 짓는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집으로 들어가고... 편한건 지금이 편하고 굳이 옛날로 돌아가라 하면 가지 않겠지만 급하지 않은 여유로운 옛 마음들은 그립긴 하네요.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맛있는 한국식 치킨 먹기도 참 쉽지 않은데 이 정도면 집에서도 어떻게 해볼만 한 것 같아요! 그리고 어릴적 아빠가 가끔 좋은 날 퇴근 길에 사오시던 옛날식 소금후추 프라이드 치킨 생각이 또 나네요. 다정하게 닭날개 닭다리 집어주시는 거 보면서 부모님 생각이 나서 눈물이 좀 납니다. 쉽고 좋은 레시피 늘 감사드리고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저 셰프님이 가르쳐주신 닭가슴살로 만든 닭칼국수 만들었는데 가족들이 넘 맛있게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레시피도 간단하고 저처럼 서툰사람도 쉽게 따라할수 있는 재료들이라 진짜 잼있게 만들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요즘은 바쁘신가요 새로운 가정에서 쉽게 만들수 있는 요리들 많이 많이 소개해주세요 빨리 100만 가셔야죠
라때는 말이야~ 시골 통닭이 얼마나 컸었냐면, 후라이드 한마리 시켜 2명이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해야 할 정도였지... 닭다리 한입 물면, 입안 가득 차는 느낌이 일품이었지... 요즘 보편화된 어린 병아리들로 만든 후라이드와는 비교가 안되었지... 가격은 날이 갈수록 비싸지는데, 크기는 날이 갈수록 작아지는 아이러니!
에드워드권 쉐프님 영상을 보면서, 내가 해봤던 요리들은 두세번씩 보는편인데.... 진짜 변명할수없게 만드는게 쓰는 요리기구들이나 시즈닝 등등 오히려 어떤것들은 내가 더 나은상황인거같다는 생각이 드는 데도 불구하고 요리가 저렇게 잘 나오질않는데, 뚝딱뚝딱해서 탁 내놓고, 말하는거랑 완성된거랑 딱 맞게 나오는거보면 진짜 아.... 쉐프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ㅎㅎ
이렇게 치킨같은거 튀기고 나면 기름을 걸러서 이물질을 쏙 빼고 냉동실에 보관해뒀다가 요리할때 숟가락같은 것으로 쓱 퍼서 사용하면 됩니다. 아니면 다른거 튀길때 또 써도 되고요. '냉동실에 있던 기름 다 떨어졌다' 싶으면 그때 한번쯤 치킨 해먹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