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fp6lx6wf7l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보고 자랑스러워 보이면 자랑스러워 하면 되지 그게 국적이 필요함? 남자로써, 같은 아시아 사람 같아서, 사람으로 좋거나 자랑스러우면 그람 되는 거임. 어떤 이유도 상관없음 본인이 개개인 각자의 느낌이고 표현인 것을. 왜 하는지 마는지를 따지는 거임. 정신차렷 열중셧
엥 근데 소맥 되게 오래됐는데... 타이타닉이라고 맥주잔에 소주잔 띄워서 돌아가면서 붓다가 가라앉게 한 사람이 마시는 대학가에서 하던 술게임이 있었는데 타이타닉이 97년 영화니. 폭탄주라고 하는게 원래 당시 대표적인 조니워커, 시바스 리갈같은 블렌디드 위스키 소위 양주에 맥주를 섞는건데 위스키는 비싸니까 소주로 대체된걸로 알고 있음.
@@user-zm2lk8vx1l 맞음 더 전에도 있었을거임 일제시대에 막걸리에 맥주를 섞어마셨다는 혼돈주가 있었다는 기록도 있으니... 다만 저 소주잔이 등장해서 잔이 들어있는 채로 마시는게 폭탄주가 원조인건 맞는듯 원래 스트레이트 잔을 썼다고 함..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경제성장이 좀 되고 외식이나 야간술집영업, 접대, 회식이 보편화된 80년대부터가 아닐지
하나더 추가하자면 홀 마스터는 주방이 이미 포화주문이 된것을 간파했다면 적절히 주문에 딜레이를 거는데...,,, 이것이 바로 별거 아닌것 같아도 현명하게 유지해 가는 능력 차이지....그래야 또 우리같은 빨리빨리 문화에서는 통하겠지.. 그래서 오래전엔 홀 매니저와 주방장과 다툼도 많았었고....
어묵을 피쉬케잌, 피쉬볼...이런식으로 말 하니까 말을 듣자마자 선호도가 팍 떨어지지.. 비린내 나는 생선과 케잌이 어울리는 단어냐고...육고기 갈은거하고 비린내 나는 생선살 갈은거 하고 같이 '볼' 이라고 하면 어울리냐고.. 그냥 한국말로 '어묵'이라고 하고... 재료를 설명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