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너무 보고싶었음. 엉엉(엄청 오래 찾아다녔음 진짜로) 다시봐도 슬프다. 왜 옛날 드라마가 이렇게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극본들도 지금보다 수작인데다 서정적인게 많고 야외로케가 많아서 당시의 풍경, 분위기, 그런 느낌을 엿볼수 있었서인듯. 그리웠던 어떤 순간을 시각적으로 보며 대리만족하는 기분
지금까지 본 단막극중에 최고의 드라마라고 생각합니ㅏㄷ. 베스트극장, 드라마시티, 드라마 스페셜등등의 작품들을 무수히 보았지만, 제가 기억하고 있는 작품중에 단연 최고의 드라마, 영원한 기억으로 메이라 칠 드라마, 주인공의 풋풋하지만, 진정한 사랑이 마음속 깊이 사무칩니다. 풋풋해서 오히려 사랑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이었네요...
세상에 이 아이 정애 어쩜 가슴앓이 첫사랑을 저렇게 기가막히게 표현을 하는아이 아ㅡ아 !! 물론 감독님의 연출력도 있었겟지만 옛날 난의 비가나 갯마을 에서의 고은아와 얼굴도 모습도 어쩜 이렇게 닮은 이 아이도대체 누구입니까 시청하는 내내 가슴아파죽을뻔 했읍니다 시사프로보느라고 드라마는 지나친건데 모처럼 우연히 보불을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