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목: 투탕카멘 보실 수 있는 곳: 6부작으로 웨이브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비지르 아이가 네페르티티의 아버지, 라는 주장에 대한 근거는 다음을 확인하세요 비지르는 네페르티티가 여왕이 되면서 정계에 진출하였고 투탄카멘의 옆에서 재상을 지냈으며 손녀 안케세나멘과 결혼 후 파라오가 되었는데요, 호렘하브를 사위로 맞아들여 호렘하브는 비지르의 뒤를 이은 18왕조의 마지막 파라오가 되었습니다. www.britannica.com/biography/Ay-king-of-Egypt Ay first appears as a member of the court of Akhenaton, --- his primary title, “God’s Father,” indicates an especially close relationship to the royal family. Ay’s wife, Tey, also served as the nurse of Nefertiti, Akhenaton’s queen, and it has been surmised that Ay and Tey were her parents. 아이는 아케나톤의 내각멤버로 처음 정계에 등장하였고 이후 그를 지칭하는 명칭은 신의 아버지였다. 이것은 그가 왕족과 가까운 친인척이라는 말인데, 아이의 부인 테이도 또한 네페르티티의 간호사로 근무하였다. 네페르티티는 아케나톤의 여왕이었는데, 이런 기록들로 미루어 보아 아이와 테이가 그녀의 부모였다는 것을 추측하게 해준다.
@@user-rb5sb7em7q 정확힌 고대 이집트와 전쟁을 하던 제국들을 결혼동맹을 통한 동맹과 여성신의 권위가 높던 종교적 환경(보통은 최고신이 남성인 타 고대 종교에 비해 최고신인 라부터가 양성이고 이시스나 메흐메트등 중요 자리를 여신이 담당하고 있음)이 어우러져 독특한 왕위계승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왕비의 권위는 왕이 정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일례가 있는데 이집트 왕조의 최전성기를 구가한 람세스2세의 경우 수많은 왕비와 자식을 두었지만 파라오인 자신과 함께 동등한 위치에서 걷거나 신전에 들어갈수 있도록 허락한 왕비는 단 한 명인 네페르타리 뿐이었습니다.
장보경튜브 만세! 몰입해서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저번 합스부르크 가문의 막시밀리안 1세와 부르고뉴의 마리 이야기 재미있게 시청했는데 외국으로 시집 간 합스부르크 가문의 공녀와 외국에서 합스부르크 가문으로 시집온 황후들 이야기도 더 보고 싶네요. 가능하시면 더 올려 주실 수 없을까요?😍😍🙏
이집트 파라오의 정통성은 할머니에서 엄마로 엄마에서 딸로 이어진다. 아마도 모계사회의 풍습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고 한다. 딸은 정통성을 상징하고 딸과 결혼한 남자가 실질적인 파라오가 되는 구조이다. 왕비라고 하는 것은 현대인의 편견이 들어간 잘못된 명칭이고 파라오라 불러야 한다. 만약 파라오에게 아들과 딸이 있다면 딸이 정통성 있는 파라오가 된다. 클레오파트라가 남동생과 결혼하여 공동 파라오 체제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파라오의 아들이 실질적인 통치자 파라오가 되기 위해서는 정통성이 있는 자신의 누이와 결혼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근친결혼이 이어지다가 아들이 없고 딸만 있을 경우에 어쩔 수 없이 다른 가문의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고 그러면 왕조가 바꼈다고 현대인들이 해석하는 것이다. 이집트 30왕조니 하면서 숫자가 끝없이 붙는 이유가 이런 이유가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정통성 있는 아내가 먼저 죽으면 그 즉시 파라오는 딸에게 승계된다. 그동안 실질적으로 권력을 행사해 온 아빠 파라오가 계속 통치를 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통성이 있는 자신의 딸과 결혼을 하는 극단적인 경우가 생기는 것이고 실제로 이집트 역사에 여러번 등장한다. 딸 안케세나멘에게 주변의 온갖 근친들이 결혼하려 하는 이유이다. JTBC 비정상회담에 이집트 대표로 나온 사람이 이집트 파라오는 자신의 딸과 결혼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와 같은 파라오 승계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차마 입에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지금 우리의 기준으로 보기엔 막장이라고 하지만 당시 왕가 계승 방식에서는 그들 나름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혼인방식이 아니을까 싶습니다. 투탕카멘이 이렇게 용맹한 파라오였나 싶어 알아보니 몇몇 주요 인물들이 이름과 직책이 일치하는 것을 제외하고 투탕카멘의 행적은 알려진 바가 없으니 용맹했던 투탕카멘의 짧은 일대기를 다룬 본 영상은 픽션이라고 봐야겠네요. 그래도 너무 재밌습니다.
어릴 때 하늘은붉은강가라는 일본만화 엄청 좋아했는데 히타이트 배경이지만 이집트랑 미타니국 등장인물들도 있어서 들어본 이름들이 나오니 반갑네요ㅋ 서브남주가 람세스1세...이지만 아직 호렘헤브의 부하였던 시절로 나와서 호렘헤브 뒷담까고 그랬던 장면이 기억나는데 이집트에선 이런 상황이었군요 오래돼서 만화책 내용이 가물하네요 버리지말고 갖고 있을걸
그 옜날엔 근친 많았을것...자기네 피를 이어가기 위해서..하와이의 마지막 여왕 (liliuokalani)의 남편도 친형제..하와이를 주제로한 마국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미국인 선교사가 형제랑 결혼하는것은 죄다 이혼해야한다고 하니, 여왕이 비통해하며 "oh, my brother, my husband!"........하던 장면이 생각나네... Easter island 원주민의 멸망도 근친으로 인한 유전자의 약하! Discovery chanel에서 본적있음.
저렇게 발전된 문명국이 지금은 후손들이 다 망치고 있죠 피라미드는 낙서 투성이고 선조들의 소중한 유산 보존은 커녕 그 자손들은 피라미드앞에서 사기치고ㅜㅜ인도보다 더한 이집트의 지금 현재를 보고 있으면 조상들은 한숨만 쉬고 있을 것 같아요....영화나 티비에서 보던 환상의 이집트는 ....그냥 맘속에 묻어두어야 하는 슬픈...
도그 족보. 고대 시대에 상류층 사이에 저런 일이 제법 있었다지. 근데 왕이 저렇게 최전선에서 전투를 하는 경우 잘 없고, 그렇게 하더라도 왕의 정예 친위대나 호위대가 들러 붙어서 같이 가는 게 일반적. 왕이 부상 당하거나 죽어도 저렇게까지 행방불명 비슷하게 되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