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졌어요 제가 헤어지자고했어요 말로는 오빠가 이제는 불편하다고 했지만 상대방이 일이 바빠지며 변해버린 모습을 더이상 받아줄 수가 없었어요 감정없은 카톡 감정없는 연락을 더이상 주고받고 싶지 않았어요 근데 아직 많이 사랑해요 다정했던 모습이 잊혀지질 않네요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연애를 하고싶었는데 억지로 물을 흘려보내고있는 저를 보니 처량하기 그지없어서 이별을 고했어요 언젠간 괜찮아지겠죠?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ㅎ.. 많이사랑했었다 잘지내 고마웠어
"내가 당신에게 줄수 있는 벌이 이것밖에 없어, 굿바이 폐하..ㅎ" 연기와 이 대사가 정말 다 잘 어우러진것 같음. 『굿바이 폐하』 라는 단어 선택은 정말 미칠것처럼 좋은 단어 선택이었어..너무 도깨비라는 드라마의 세상 설정을 지키면서 감동을 함께 주는.. 진심 도깨비는 명작이다..저거 보고 펑펑 울곤 했지 도깨비 정말 내 인생 드라마..( >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