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zj3tc7sq6b 모자이크를 하는 게 더 좋죠. 신상을 지켜준다는 의미에서요. 특히나 우리나라 같이 작고 정보가 빠른 나라에서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왜 안하는지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땅이 워낙 넓고 인구수가 많아서, 문제가 생겨 이사만 가도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렇다 하더라도 복권당첨자나 고발자 신상을 밝히는 건 문제라 생각합니다.) 한국은 어딜가도 알아보고 사람들이 수근거릴껄요...
예전에 다큐로 본적 있었는데, 아버지가 아들 신혼집하고 재산 전체를 도박으로 날린것도 있더라구요. 매일매일 강원랜드에서 그 줄 대신 서주는 알바로 연명하던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자기는 딱 2천만원만 있으면 이바닥에 바로 뜬다고 하더라구요. 그 2천만원이 자기 장례식 비용이라고..
근방 생활할때 환전해주는 직원 형님과 소주 가끔 마셨습니다. 이렇게 자세하게는 아니지만 대략적인 얘기들은 들어서 알고있었고, 친구들이랑 그냥 드라이브로 정선하이원 근방 몇번 가보도 했지만..일단 동네 분위기부터 너무..여러 얘기들도 많이 들어보고 땡기러 가는 형님들도 많이 있었고 한번 재미로 같이 가자는 분들도 많이 봤지만, 도박에 재능없는걸 나무 일찍 알아버린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웠네요. 그런데 코스피 죽여버리고 싶네요...
평일에 첫차타고 태백에 갔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의아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태백 도착하기전에 터미널도 아닌 회전 교차로? 같은 곳에서 저를 포함 4~5명정도 제외하고는 다 내리시더라구요 차림도 멀끔하시고 연령대가 다양하긴 했지만 대부분 40~50대처럼 보이는 분들이여서 서울에 있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첫차를 타고 다시 직장에 가시는 그런 분들인갑다..했었는데 전부 다 강원랜드에 도박하러 오신 분들이라는 말 듣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유난히 조명이 밝고 화려한 전당포가 많았던 이유가 바로 이해가 가더라구요
강원랜드 호기심으로 가실 분 팁 드립니다. 일단 도박할 돈으로 도박하기 전에 2층에 최고급식당에가서 최고급식사부터 하십시요. 어차피 가지고 온 돈 다 잃을 예정이기때문에 다 잃고나서 식당 쳐다보면서 침 흘리면 참 제 자신이 처량하게 느껴집니다. 반드시 가지고 온 돈으로 먼저 2층에가서 최고급식사부터 하십시요! 10수년전에 1인분 3만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 지금쯤은 한 5만원 정도 할 겁니다. 도박으로 순식간에 잃는 5만원에 비해 한끼 식사 5만원 별거 아닙니다~. ㅋㅋ
큰 돈을 따면 그때 그 뒤에서 악마가 씨~익 미소짓고 있는 겁니다. 그냥 돈을 잃는데 도박에 빠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한 번쯤은 큰 횡재를 해서 도박에 빠져드는 겁니다. 나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대가 만일 도박을 했는데, 돈을 잃었다면 천운인 것입니다. 엄마를 찾으러 왔다가 도박에 빠진 딸이 겨우 숙박비를 적게 내려고 몸을 판다는 이야기에서 정말 가슴 아팠습니다. 도박은 악마의 길입니다. 딸 팔아먹고 손 발 자르고 지 목을 매달아서 죽여야 겨우 끝납니다.
@@user-uv5kg1cm9b이게 어떻게 모순이야 ㅋㅋ 이해력 딸리나?? 딴날은 있어도 딴 사람은 없다라는 말은 딴날에 그냥 가면 그럼 딴 사람이겠지? 근데 결국 다시 해서 다 잃기 때문에 딴 사람은 없다라는 말인건데 이걸 이해 못하나????? 능지 씹레전드...ㅋㅋ
안가는게 좋습니다. 이게 재미삼아 5만원 10만원만 하고 와야지 했다가 운좋게 10만원따고 나오면 머리에 자극이되면서 도박에 긍정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집니다. 그때부터 나는 뭐 잠깐 재미로 하니까 소액이니까 이런 저런 핑계가 생기면서 중독되는겁니다. 본인은 다를꺼라 생각마세요
강원랜드 갈 필요도 없이 경마장 있죠? 스크린 경마장 같은데만 가봐도 인간 군상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어릴때 살던 동네가 스크린 경마 하던 동네였는데 주말만 되면 그 사람들의 눈빛을 잊을수가 없음 오징어 게임의 그 이 정재가 연기했던 그 초점이 흐리고 눈빛이 탁한 사람들의 마지막 베팅
5년전에 와이프 가족들이랑 정선쪽에 놀러갔다가 궁금해서 형님들하고 한번가보자해서 와이프한테 현금 10만원 받아서 칩 바꿨다가 사람들 게임하는거 구경하다가 도저히 봐도 모르겠고 한번돌아가는데 5분도 안된거 같은데 대부분 사람들 돈 다 잃은거보고 손이 떨려서 1시간 구경만하다가 칩가지고 가서 다시 현금으로 바꿔서 나왔는데 나같은 사람은 도박하는게 아니구나 했지.
그게 접니다 😂😂😂 아빠께서 3만원까지 공부겸 경제파악겸 잃는다는 생각으로 하고 그 이상 가지마라 그 드르륵 하는거 슬롯모션? 5천원 넣고 15만원 얻고 스톱 했네요 것도 ㅋㅋㅋ 옆에 아저씨가 도와주심 이거 어케해요? 이제 스톱해 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아는 오빠 덕에 구경하고 걍 놀았어요
착한분들 믿기 힘드시겠지만 충분히 사실일 거 같습니다. 나를 제어할 수 있는 분만 딱 한 번 가보세요 사람 눈빛이 저렇게 맛이 갈 수있다는 거 강원랜드가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딜러라는 사람들은 사람 혐오하는 눈빛이고 중독된 분들은 눈빛이 진짜 회색이에요 ㄷㄷㄷ 몇몇 진짜 즐기러간 일반인 비율 10%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재미로 온 사람들은 이방인 취급 당하죠 ㅋㅋㅋ 저는 딱 한번 가보고도 여긴 사람 올 곳이 아니구나 느꼈습니다. 남녀 구분없구요 나이 구분없구 걍 많이 맛이 간 눈빛 완전 맛이 간 눈빛 이정도만 존재해요. 저는 스노보드 타러갔다가 1시간/10만원/따던잃던 1시간 뒤 퇴장/ 이 룰로 입장료만 벌고 나왔습니다만 나오려면 어마어마한 유혹이 있구요 그걸 못 이기면 저렇게 맛이간 눈빛의 인간이 된다는 거만 배우고 왔습니다
재미로 구경간 일반인들 잘못 꼈다간 도박쟁이들한테 욕만 디지게 얻어먹고 나오는게 울나라 도박장임.. 건강한 성인들의 오락장? 그런거없음 도박쟁이들의 온갖 징크스와 미신들 때문에 규정에 없는 이상한 암묵적인 룰과 질서가 지배하고 일반인들은 그저 거추장스럽고 방해되는 존재로만 보기 때문에 가봤자 편하고 가볍게 즐기기 어려움.. 그냥 슬롯머신 같이 혼자 돌리며 기계랑 씨름하는거나 해야 편하게 할수있지..
개인적으로 내기나 승부욕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재밌는 게임도 딱 3일정도 하고 일정 단계가 되면 지긋지긋해져서 돈을 준대도 안하는데, 상담받은 신경과 전문의 말씀이 나는 싫증을 너무 잘내고 그런 베팅에 아무 기대나 흥미가 없어서 도박중독같은건 죽었다 깨도 안생길거라고 함. 그래서 카지노니 뭐니 재미딱지도 없는걸 왜 하나 싶긴 하면서도, 딱 십만원정도 탕진하러 하루 구경갔다 오고 싶은 동네임.
2017.초순경 혼자서 강원랜드가서 게임은 하지 않고 구경만하다가 주변 모텔에 쉬러갔었음... 그리고 잠자던 중 오싹한 기운이 느껴져서 일어나서 전등 키고 티브이 켜둔채 잠을 청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크게 개의치 않았는데 이런 동영상을 많이 접하다보니 제가 묵었던 그 모텔방도 문제가 있었던 곳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10년전에 강원랜드를 친구랑 강원도 놀러가면서 한번 가봤는데 친구랑 나랑 각각 10만원인가 칩으로 바꾸고 해봤는데 참고로 전 룰를 몰라 바보처럼 있는데 사람들이 잘한사람거 따라서 가라고 해서 따라갔는데 그냥 쉽게 8만원을 잃었던기억이 있네요 놀랐던건 그때 5만원권 지폐를 테이블 위에 올려서 칩으로 바꾸는 사람들을 봤는데 금액이 엄청났음... 먼 돈들이 저렇게 많은가 했고 놀라운건 사람들이 엄청 활기가 넘치고 진짜 불쌍한 사람 찾아보기 힘들고 전부 돈 딴 사람들 같았음 친구가 담배 피고 싶다고 해서 흡연실을 갔는데 거기 가니 참담한 얼굴을 한 사람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그때 이게 실체구나 했음....
예전에 누가 강원랜드 한번 가보라고 그런데도 한번은 가보는게 다 경험이라고 그래서 친구 네명이랑 아무생각없이 갔는데 어치피 잃어도 상관없게 오만원인지 십만원 딱 들고갔는데 1층에 무슨 오락기 같이 생긴게 천대정도 깔려 있길래 이거나 해볼까 해서 가보니 빈자리가 군대군대 언청 많아서 아무대나 앉아서 이거어케하는거지 돈넣고 하면되나? 하고 있으니 어떤 아재가와서 남에 자리에서 뭐하냐며 짜증내길래 여기 빈자리 아니냐 했더니 내자리다 여기다 주인있는거라며 짜증냄 알고보니 이게다 자리있는거고 오토 돌리고 있는거라 잠시 화장실 같은데 가서 자리가 없던거 였는데 난몰라서 죄송하다 사과했는는데 보통 이런경우 그냥 몰라서 그런거니 넘어갈법도 한데 애들이 좀 예민하고 신경질적임 그리고 빈기계 찾아보니 자리없고 다들 자동으로 돌아가 있는건데 거기있는 애들도 자동모드 해놓고 게임이 맞으면 돈나오고 아니면 돈까지는 방식인데 기계 처다보면서 동태눈깔 하고 있는 사람들보니 좆나 한심해 보임 1층에 자리없다 싶어서 2층인가 3층인가 가니까 무슨 카드로 하는 드라마 올인 비슷한 장면의 도박장이 있는데 이거도 자리도 없고 뭐 어떻게 게임하는지도 몰라서 게임한판 못해보고 중간에 무료 음료 자판기에서 파는 음료수만 엄청마시고 왔는데 그후로 10년넘데 강원렌드 근처고 안가봄 애들이 너무 폐인같이 몰입하고 있던 그모습이 한심해서 두번다시 가볼 생각이안남 진짜 거기애들 좆나 한심하게 보임 우리가 보통 학교나 군대에서 음료수빵 px빵 내기할때 분대원들이 100원이나 1000원걸고 다같이 내기해서 음료수나 냉동 먹을때 다들 재미로 돈걸고 이기고 저도 서로 웃으며 내기하는 그런 분위기가 절대 아님 근데 또 이상한건 그로부터 몇년뒤 홍콩여행을 갔는데 거기 패키지에 마카오 있어서 마카오가 카지노 유명한지 모르고 거기무슨 넙쩍하고 긴 건물 카지노 가보니 거기서 홍콩 할배들 중국말로 좆나게 시끄럽게 쏼라쏼라 거리면서 카드 도박하는데 분위기가 우리 군대때 음료수빵 내기하는거 처럼 즐기면서 도박함 강원랜드 도박이랑 분위기가 조금 다름 뭐 내가 중국말을 몰라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암튼 달랐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뭐에 집중하면 너무 빠지는 민족이라 도박같은건 절대 하면안됨
10년전에. 재미로 갔다가. 도박에. 빠져서 2천 잃었는데 나름 싸게 잃었다고 생각함 두달 동안. 4시간 반 거리를 당일치기로 17번 갔고 보통 7시간 게임했으며 주사위게임이 쉽고 많이 따고 잃음 갈때마다 매주 봤던 사람들 또 만나는게 신기함 흡연실은 항상 돈 잃은 사람들 한숨쉬며. 피는데 담배연기로 앞이 안보임 명절인데도 4000명임 ㄷㄷ 미친놈들이라고 욕하면서 나도 게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