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한국인 존나 진상임... 나 중국 호텔 레스토랑에서 일했는데 중국인들은 편견과달리 친절했음 내가 중국어 서툴어도 한국인이라하니까 웃으면서 괜찮다 해주시고 근데 한국인은 좀뭐맘에안들면 조선족이냐면서 아니꼬운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고 이런데서 왜 일하냐하고...;; 무시쩔었음 ㄷ
딱 한번 아시아나 탔을때 어떤분이 이게 아시아나의 한계라고 난리를 피우던데 막 승무원분들 비하하고 승무원분 나중에 보니깐 눈에는 눈물이 조금 맺혀 있는데 입은 웃고 계시고 그래서 나중에 승객들 배웅(?) 해주실때 수고하셨습니다 한마디했더니 막 울먹이셨 .. 단거리는 대한항공이던 아시아나던 거기서 거기니깐 조용히 계셨으면 좋겠어요 ..
@@kyujung237 님은 생면부지인 사람한테 업무라는 이유로 무시받고 업신여김 당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세요? 서비스직을 하는 사람도 노동의 댓가를 받는 것이지 댁들에게 욕 먹고 하인취급 받으려고 돈 받는 것 아닙니다.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셔야죠. 도덕시간에 안배우셨어요?
일본인들은 앞에서 뭐라안합니다. 그러니 친절하게 느껴지고 배려심이 많은걸로 착각하지만 실상은 가장 깐깐합니다. 일 예로 항공같은 경우 손님이 컴플레인을 걸면 차라리 한국처럼 앞에서 이야기하고 거기서 불만을 끝내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일본인들은 앞에선 불만표출을 안하는데 뒤에서 서면으로 본사에 컴플레인을 넣어요. 이게 진짜 미치는겁니다. 그럼 해당 직원은 사실상 승진기회가 날라가버리는거에요. 일본인들이 이 짓으로 여러사람 골로 보냈습니다. 차라리 앞에서 소리지르는 중국인들이 더 낫답니다. 최소한 뒤끝은 없다구요. 그리고 일본사시면 편의점 가보셨을텐데요. 편의점 가면 한국과 달리 카운터에 의자없죠? 왜그럴까요? 손님들어올때 알바들이 서서 인사 안한다고 하도 컴플레인이 들어와 편의점 본사가 일본 편의점 카운터의자를 다 빼버린겁니다. 그래서 알바들 몇시간씩 서서 일해야해요. 한국은 그런 컴플레인이 안들어오니 세븐일레븐같은 일본편의점도 한국에선 카운터 의자가 있습니다. 이처럼 일본인들 상대하는게 여간 깐깐한게 아니에요.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진짜 무섭습니다.
저는 스위스 유학 중이라 취리히 --> 인천 or 인천 --> 취리히를 많이 타는데, 둘 다 거의 80% 이상이 한국인 승객들이지만 정말 태도가 너무 다름. 한국행 비행기에서는 정말 핵진상 (주로 어르신들)들 승무원들한테 반말 찍찍하면서 쓰레기도 아무데나 버리고 하는 사람들 많은 반면, 취리히행 비행기에서는 엄청 다들 젠틀함 ㅋㅋㅋㅋ 유럽행 비행기에서는 뭔가 유러피언 매너를 따라하고자 하는 것 같은데, 한국행 비행기에서는 마음이 편해져서인지 못된 버릇 (?)들이 기어나오는듯한....
저도 서비스직 일을 하고있어서 정말 공감이 가는 영상이였어요 ㅠㅠ 진상..정말 어딜가든지 있죠 안되는걸 해달라고 요구를 하시는 분이 정말 진상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에어부산님이 말해주신 손놈분 얘기만들어도 부들부들하네요... 진짜 그 상황에서 죄송하다고 밖에 말을 할 수 없는 승무원 분이 너무 안쓰럽네요 ㅠㅠ 앞으로 비행기 탈 때 승무원분들에게 수고했다고 꼭 말씀드려야 겠어요!
제가 호주 대학교에서 3년 좀 넘게 일하면서 많은 나라 학생들을 상대하고있지만 그 중에 인도학생들은 정말 혀를 내두를 지경임. 컴플레인 자체가 밑도끝도없고 매너에 대한 개념도 없고 눈하나 깜짝안하고 거짓말을 술술 내뱉고 학교 정책이나 규칙을 항상 어기려고함. 계속 조르는 스타일. 조르는거 진짜 짜증남. 인도쪽은 대체로 거들먹거리며 허세부리는 부류 아니면 아주 소심하고 부끄러워하는 두 부류로 나뉨. 그리고 종종 정말 미쳐버리게 지독한 냄새나는 학생들이 있음 내가 학비내는데 왜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해주냐고 따지는애들은 다 백퍼센트 인도였음. 호주는 고용인을 보호하는 법이 아주 강해서 저런류의 밑도끝도없는 컴플레인에 미안하다고 할 필요도없고 업무에 방해를주니 여기서 나가달라고 하면 됨. 화내면 그런식으로 나한테 말하지말고 화가 누그러들면 다시와서 얘기하라고하면됨. 한번 이렇게 단호하게하면 그 다음부턴 알아듣기는 함. 인도애들은 좀 세게나가야지 안그러면 의미없는 컴플레인들을 계속 들어야함. 반면에 중국애들은 안된다고하면 바로 수긍 그냥 감. ㅋㅋㅋ 부탄 학생들은 진짜 다 매너좋고 뭔가 행복해보임. 일본학생들은 많이 없지만 대체로 조용함. 한국학생들은 들어보면 일리있는 컴플레인을 많이함. 케이스같은거 도와주면 케이크, 빵, 스시, 커피 등등 맛있는것도 많이 갖다주고 약간 의지하고싶어하는 스타일. 내 명함가져가서 주말에 문자로 자기 다음주 수업시간표 물어보는 케이스 종종있음 ㅋㅋㅋ 동남아 학생들은 주로 잘 웃고 되게 귀여움. 한국되게 좋아해요 ㅋㅋㅋ 서유럽권 학생들은 딱 자기가 필요한것만하고 가고 컴플레인도 거의 안함. 학교에서 빨리 나가고싶어함 ㅋㅋ 호주애들은 대체로 쿨하고 매너가 좋음. 한 예로 처음에 일이 서툴어서 엄청 많이 기다리게했는데 트레이닝받는 중이라고 미안하다고하니 잘 하고 있다고 칭찬까지 해주더라구요. 저보다 열살은 더 어릴텐데 ㅋㅋㅋ 동유럽애들은 처음엔 말하는 기계같음 ㅋㅋㅋ 겉으론 차가워보이지만 계속 대화하다보면 다정함. 더 할 말이 많지만 이미 기니깐 이상 판타스틱한 호주만의 매력!
일본 호텔에서 재직중인데 한국분들 오시면 한국어로 안내를 해야하지만 진짜 한국인이라고 알리기가 싫어질정도로 4~50대 진상 아줌마 아저씨들 많아요 ㅋㅋ 일본 호텔이라 초기 대응은 일본어로 하고 국적 확인후에 안내하는데 처음 일본어로 안내할때는 막 웃으면서 정중하게 반응하시다가 한국어로 대응하면 바로 뭐야 한국인이야? 이런 느낌.. 실제로 10에 9정도는 한국인이면 한국어로 해야지! 이소리 하세요 대놓고 요즘 일본은 일본어 못하는 애들도 뽑는다던데 이러시는 분도 계시고 레스토랑같은 경우엔 붐비는 시간대는 사전 체크인부터 안내하고 엘리베이터에도 붙여두는데 꼭 좌식석만 남아서 안내하면 왜 좌식만 남았냐고 소리지르고 화내시는 분들도 계시고 서비스 직종 스트레스 많아요 진짜
솔직히 LCC 항공사들이 생기면서 항공권 가격이 싸져서 심지어 국내여행 2~3번 가는 금액이면 근처 국가 여행 할정도 어찌보면 우리가 해외여행을 쉽게 계획 할수 있는것도 LCC의 등장이 크다고 봄.. 물론 LCC가 비용절감때문이 FSC항공사들보다 서비스가 제공되는게 없긴하지만 LCC항공사들 때문에 예전보다 저렴한가격에 여행을 갈수 있다는 생각을 못하는건지.. 마지막 승무원 무시한 진상은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승무원도 사람인데 굳이 저기서 저런 모욕적인 언사를 하는건 너무했다고 봄.. 진짜 우리나라 국적기들이 대체로 서비스 좋으니까 저런 진상들이 많은데 보통 진상들이 웃긴게.. 국적기 타면 저래 진상부리면서 외국 항공사 타면 말이 안통해서 그런지 보통 조용함..
비행기 내릴 때마다 항상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라고 하는편임 왜냐하면 누구나 알다시피 어느 알바를 하더라도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서로 그 고충을 알거라고 생각함 반말은 기본 욕하는 손님 갑질하는 손님 때릴려는 손님 담배 던지는 손님 등등 여기 적은것들을 내가 당해봤기 때문에 오히려 더 공손하게 하는편임 그래서 뭔가를 부탁할려고 해도 나 때문에 더 힘들진 않을까 귀찮지는 않을까 싶어서 그냥 잘 안하는편임 한국이 유독 갑질이 많음 반말은 기본 욕하고 진상들.. 진상들의 끝판왕은 중국인 보다 한국인이 최고임 일본인은 앞에서는 죄송하다,괜찮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컴플레인 걸고 있음
진짜 내가 비행기 자주타는데 첨엔 몰랐는데 승무원들 어떤 상황에서도 웃어야되고 도와달라는거 다 해야하고 졸려도 눈뜨고있어야하고 더 말해 뭐하겠지만 고인력 3D업종인것 같습니다..... 고맙다고들 한마디씩 해주는게 좋지 않나생각해요. 다 도와주잖아요 힘내세요 스튜어디스 여러분들 전 아시아나ㅋㅋ
전에 러시아 항공기 타고 여행갔는데 한국인 여자가 승무원한테 짐 올리라고 했는데 그 승무원이 우리 남편한테 이거 니가 올려줘 했더니 그 시킨 한국인 어머 얘네 진짜 웃긴다~ 하면서 남편한테 감사하면서 지들이 올리더라 남편이랑 첨부터 본인들이 할수있으면 왜 승무원을 시켰나 싶었음 한국인들만 하는 갑질 ㅠ
지극히 개인적인 승객 입장에서, 한국항공사 승무원: 가식이 뻔히 보이는 친절 때문에 오히려 대하기 불편함, 무슨 말이냐면, 이 영상에서처럼 자기들끼리 모여서 승객들에 대한 "평가시간"이 있을것 같은 느낌? 북미권 항공사 승무원: 옆집 아줌마 같은 편안함, (한국항공사 승무원들같은 가식이 보이는) 친절함 같은건 없음. 눈에 보이는 벽 같은게 있어서 오히려 소통하기 편함
요즘 승무원분들은 외모 뿐 아니라 매너도 갖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생의 반은 비행기를 탓을 만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사실 십 여 년 전까지는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일본 승무원 보다도 모든 면에서 우리 승무원분들이 빛나는 게 브여서 흐믓합니다. 승객들 매너도 올라간다면 더 할 나위 없겠네요~
OZ관두신 분은 잘 관두신거 같내여...기내식문제...다 똑같이 적용되는 거슨 아닌데...마치 똑같이 적용되는 것 처럼 말씀하시는 것 도 그렇고...일본노선과 중국노선 승객을 대하는 준비 자세도 그렇고...OZ 승무원 분들 5년전까지만 해도 국적기 항공사 중 업무에 임하시는 태도가 우수하신 편이 었는데...BX출신 문지랭이 시키가 온 뒤부터 이상해 지기 시작하더니...최근엔...진짜...각안중에 각안이더라구요...어차피 그쪽 고객센터에 전화나 이메일로 컴플레인 하면 병신 취급하는 거슨 익히 잘 알구 있었지만...대단하내요...같이 비행하는 기회가 없었다는게 다행이라고 느껴질 정도시니...잘...관두신거 같습니다...성격이 모았다 한번에 폭발하는 편이라...님하구 같이 비행하다 폭발하면...뉴스에 나왔을 수두...😅
밑에 댓글 중에 공감하는거 찾아서 덧붙여봄. 미국-한국 다닐 때 아시아나 느낀점인데, 서양인들한테 는 그 가식이 안 보이는 친절을 베푸는것 같은 느낌을 받은 뒤로 승무원 서비스시간에 나도 영어로 얘기했더니, 그 뒤로 엄청 친절해진 것 같은 느낌 받음. 아마 어줍잖은 영어로 하면 오히려 개무시 당할듯. 영어에 자신 있으면 아시아나 탈 때 영어로 대화하시면, 서비스 질이 올라감
다이빙 강사로써, 갑자기 제가 얼마전에 받은 컴플레인이 생각나네요. “보트 탈때, 집에 갈때 딱 두번 봤다. 대화할 기회조차 없었다. 한국인 직원 안친절하다” 대화도 안해보시고서 안친절한지는 어찌 아시는지요? 호텔 근무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유일한 한국인으로 3교대 근무라 제 근무가 끝나고 집에 오면 다음날 컴플레인 들어옵니다. “내가 필요할때 자리에 없더라. 한국인 직원 있으면 멀하나. 도움 안된다. 차라리 외국인 직원이 친절하다” 호텔 조식당에서 잠옷입고 핑크색 슬리퍼 쓰고 머리도 안빗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유일하게 한국인들입니다. 그러고는 컴플레인합니다. “현지 직원들이 조식당에서 안친절하다. 자기를 자꾸 쳐다보고 차별한다.” 정말 한국인들이 인도/중동계 다음으로 가장 어렵습니다.
어딜가나 한심하게 사는 인간들 꼭 있습니다... 이분들이 언급했듯 누구 나와! 여기 왜 이래! 이런다거나 자기가 시비걸고 상대방 표정변화 관찰하는 족속들. 서비스업 일을 잠시라도 해봤다면 종사자들에게 이토록 함부로 대하진 않을겁니다. 그렇지만 몰라서 노매너로 대하는 사람들보단 천성이 그런 족속들이 더 많은게 처참한 현실이기도 하죠. 어휴 고생들 많으셨네요...
ㅋㅋ 저도 중국살때 겨울에 북경에서 광저우로 출장가는데 ...한 반 정도 갔을때 따뜻한 곳으로 가다보니 슬슬 더워지는게 있더라구요 2천년대 초반에 중국항공사라서 그런지 에어컨디셔너 기온 조절이 잘 안되다 보니 좀 더운 구간이 있었는데 더위를 못참고 중국남자 한명이 일어나 그냥 통로에서 바지를 확 내리더니 내복을 벗더라구요 ㄷㄷ 그런데 그걸 보던 다른 중국 사람이 하나둘씩 일어나서 옷을 갈아입었음...ㄷㄷ 진짜 지금도 그 광경은 잊혀지지가 않음...
대한항공 비즈니스 탔었는데 식사 이미 스테이크로 골라서 말해둔 상태였는데. 갑자기 승무원 분께서 저한테 와서 식사를 바꿔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수량이 부족하다구.. 제가 고등학생이라 그런가 잠시 기분이 안좋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도 많은데 왜 나한테? 내가 어려서 그런가? 이런 마음..ㅎㅎ 한식은 비행기에서 잘안먹고 양식으로는 초이스가 스테이크랑 생선 뿐이었는데 개인적으로 해산물 요리를 안좋아해서 좀 그랬음 ㅜㅜ) 그래도 생선 요리로 바꿔 먹었는데 맛은 있었음!
Beulah J 그래도 전 비싼 돈을 타고 비즈니스 석에 탔던 거니까요. 그래서 불평을 했다는 건 아니고 조금 기분이 안좋았지만 결론적으로 바꾼게 더 맛있었다 라는 건데 비행기는 레스토랑이 아니라며 말하시는 거죠..? 비행기는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제가 이코노미의 두배 넘는 돈을 주고 비즈니스를 탄건데 다른 손님들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권리는 있죠.
@@wedgepotatoes 대한항공 비지니스에서 수량이 부족할수 있는 확률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대부분 비지니스와 일등석이 우선으로 서비스 되는데. 여하튼 기분 나쁘실수 있던 상황이었겠네요. 승무원들도 좀 매너있게 물어라도 봐주고 또 서비스로 무제한 디져트라도 제공해드렸어야 할텐데 말이죠? 승무원이란 일도 참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
일단 난 진상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돈받고 하는 직업이면 본인들이 승객들에게 뭘 바라는건 아니지. 말한마디 따뜻하게 해달라? 그럼 서비스료를 내던가. 기내에서는 10시간여를 같은 공간에 있다보니 자주 얼굴을 마주치게 되고 약간의 친밀함(?)도 생김. 그런데 난 상대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편인데 그러면 승무원들이 좀 만만하게 대하는게 있음. 그래서 차라리 진상을 부려야 하나... 하고 씁슬할때가 많음.
외국항공사에 비하면 진짜.. 한국 승무원분들 친절한거지 델타 항공 탔었는데 승무원 한 분이 휴식장소에 들어가려고 하길래 못 지나가고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들어가지도 않고 통로에 서서 안에 있는 승무원하고 잡담 계속하길래 '좀 지나갈게요' 했더니 '기다려'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가지고.. 아 미국항공사라 컴플레인 거는 방법도 모르겠고 한국말로라도 뭐라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