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무슨 디아블로 주제 하나 가지고 이렇게 요란하고 재미나게 떠들수 있다니 진짜 똑똑하다들....재밌구.... 나는 다 까먹어서 기억도 안나는거 명칭들 카타콤이니 지하가 4층까지 있고 데커드 케인을 스토니 필드에서 구했고 저런거를 어떻게 기억하지? 저사람들이 뛰어난건가 내가 기억력이 나쁜건가...ㅜㅜ 여기 다섯사람 모여서 술마시면서 옛날 얘기하면 진짜 2박 3일동안 얘기 안멈출듯
판타스틱5다 쉴 새없이 터지네 ㅋㅋㅋㅋ 침착맨과 성회님의 슈카와 파괴왕을 (해맑게) 조리돌리는 내공 ㅓㅜㅑ 공략 수백 번 쓴, 수산물에 관심많은, 만화도 그려보려했던 공대장(13년 삭제로 제일 젊은, 2002년은 엊그제인 ㅋㅋ) 중독자&개발자 프로게이머 서사&그림을 모두 창작할 수 있는 2분들이 있으니까 깊이와 넓이 높이가 다르네 이야기 수준이 요 몇 년 새 들은 방송 중 최고다
진짜 솔직히 디2는 재밌게는 했었고 미쳐있지는 않았던 아재고, 이번 리저렉션 나온다고 했을 때 이딴걸 누가 다시하나 싶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예전 추억도 다시 떠오르고 뭔가 그 때 감성을 다시 느끼고 싶은 마음도 생기네요..ㅎㅎ 얼마 전 롯데리아X와우 담요도 발품팔아가며 살 때 심장이 다시 뛰는 느낌을 받았는데 블리자드 코리아가 이런 아재 감성을 어떻게 자극하면 되는지 그런 방법을 아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