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명품 하는데 그게 이미 명품파는 기업에 세뇌된거지 애시당초 명품이 아니라 사치품이고 당신의 사치와 허영심을 키워주는 물건일 뿐임 현재 유명 명품 기업은 전부 대기업화 되어 국제적으로 전세계인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이윤을 추구하는 대기업이 제품을 만들면서 당연히 더 싼가격에 만들어 비싼가격에 팔려고 하는거임 그런 기업들의 제품을 마치 예전 수공업으로 진짜 한땀한땀 소량 생산하던 시절의 명품을 기대하는거 자체가 지능수준이 의심되는거임 당신들이 명품이라고 생각하는걸 만약 전세계인들이 다 명품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미 그 제품은 명품으로 마케팅 된 사치품일 뿐임
아니 근데 원가도 원가 나름이지, 도매가가 8만원이면 인건비를 미친듯이 후려쳤다고 쳐도 소재 자체를 중급 이하 소재 쓴다는 소리잖아요 😂😂 저는 인건비 후려치기보다 이게 더 충격이던데.. 어차피 명품(사치품)들 죄다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지 오래인 거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인건비는 그렇게 후려치고 그래도 소재는 고급, 아니 고급까진 아니어도 도매스틱 브랜드들이 쓰는 소재 이상의 소재는 쓸 줄 알았거든요. 저 개인적으론 원가가 한 15만원만 됐어도 이런 정도의 충격은 아니었을 듯해요
@@juliokim3786 원가만 따지면 자동차도 원가는 그 가격 몇십분의 일입니다 다만 그걸 만드는 과정과 디자인을 만드는데 투입되는 노동이 중요한거죠 에르메스는 장인들이 한땀한땀 만드는건데 불법 노동자 착취해서 만드는 가방이랑 동급처럼 원가 얘길 하면..ㅋㅋㅋㅋ 자동차도 스스로 조립해서 다니셔야죠ㅋㅋ
나는 이미 몇년전부터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중국공장에서 대량생산한다는건 다 알고 있었는데...일단 발렌시아가 부터가 트리플S가 첨나오고서 엄청 인기있었을때 바로 다음해부터 생산공장을 중국으로 옮기고 또 그것도 모자라서 매시즌때마다 가격을 인상했고 그로인해 사람들이 그렇게 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까지 타격도 크지않고 계속 한동안 잘팔렸던거보면 다른 명품브랜드들도 이미 그러고있거나 혹은 너도나도 이제 중국 공장으로 옮겨서 저임금으로 대량생산하겠구나 생각했었음...그리고 이미 그전부터 예상하기도 했던게 명품브랜드들이 가지고있는 전세계의 매장수 그리고 거의 모든 매장에 재고가 다있을정도로 물량이 많고 또 그만큼 소비가 많이 되고있는 인기있는 제품들을 보면서 저건 장인이 한땀한땀 만들어서는 저물량 절때 못나올텐데...크롬하츠 처럼 매장도 적고 수량도 한정으로만 만드는게 아닌이상 백퍼 공장에서 대량생산일테고 그렇게 만든다면 분명 단가가 쌀텐데 단지 브랜드에 네임벨류와 디자이너의 명성때문에 그걸알면서도 비싸게 사고 그러는거다라고 이미 옛날부터 생각하기는 했음...그리고 샤넬인가 루이비통은 안팔리고 남는 재고들이 있어도 절때 세일하지않고 다 불태워버린다는데 그것또한 가능한게 이미 팔린 재품들만 가지고도 마진을 엄청 많이 남겨먹어서 수익이 많이 남으니까 그렇게해도 손해가 안나는거고 또 남는 제품들을 불태우면서 세일안한다는 이미지로가면 감가없이 콧대높게 판다는 이미지가 생성되면서 내브랜드는 그만큼 자부심있고 가치있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심어줘서 세일안해도 팔리게끔 만드는 효과도 있기에 그렇게 노이즈 마케팅을 할때도 나는 도대체 원가가 얼마나 싸면 그리고 원가가 싸다는건 얼마나 저임금으로 대량생산을 하기에 저렇게 할수있는걸까?라고 생각을 했었음...
와 디자이너분들은 이번 디올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너무 궁금했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진짜 이번 계기로 명품업계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정도로 하급공장에 하청에하청 24시간 풀 가동 공장 돌리는거 보고 진짜..실망 했습니다..그래도 하이엔드 브랜드는 다르다고 알고 있었는데…제 환상이 깨진 느낌입니다…😂 디올은 공식입장 하나 없이 그냥 침묵 하는 태도도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Luxuries 사전적 의미부터가 ‘사치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90년대 호황기에 국내 들어오면서 ‘명품’이라는 그럴듯한 용어로 탈바꿈 잘 함ㅋ 사치재에 가성비를 찾으면서 발렌시아가 비닐백 중국산 구찌 등 욕하는게 넌센스임. 그냥 백만원짜리 티셔츠를 만원짜리 티셔츠처럼 소비할수 있는 경제력의 소수들을 위한 아이템이고 긴 헤리티지를 리스펙하는건 이해하는데 영끌해서 사면서 과한 의미부여, 특히 질적으로 물고빠는거 보면 기가 참.
국내에서 가방제조업을운영하고있 습니다 옷은 잘모르지만 가방만큼은 에르메스빼고는 명품이라는단어자체가 어울리지않는 상황이에요 디자이너들은 대단하지만 누가만드는지도 굉장히중요하잖아요 옛날로거슬러가면 진짜명품들이 만았죠 대단한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드는게당연했으니..아니면 제대로된기술을가지고있는 장인들이 디자인을 넘겨받아(눈에보이지않는무언가도함께가치, 신념,기타등등) 제대로 만들었었는데 언제부턴가 (이상한곳으로명품들이 넘어가더니) 대부분의명품들이 원가(임가공포함)낮추려고 중국이나 베트남으로 작업장을 옴겨 대량생산하기시작했고 그럼에도불구하고 가격은 2배 가까이 몇년사이에올렸어요 더싸게만들면서 가격은 올리는 말도안되는상황이죠 어떤 명품 중하나는 손잡이 부위나 후다부위 고마부위 부분적으로 중국에서 대량 생산해서 프랑스나 독일로 가져가 거기서 다생한것마냥 라벨붇이고 판매하는 편법을쓰고있구요 지금 제대로 장인이 만들어서 판매하는명품가방은 에르메스 뿐이에요 학교 수료하고 보조로 10년가까이 하고 제대로배우고 마이스터 된 사람이 제대로 만드는 가방 명품이라하면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누가 만들었는지도 굉장히중요하잖아요 디자인도 예술영역이라 눈에보이지않는가치가들어가고 누가만들었는지도 가치가 들어가 굉장히 중요한데 대부분의 명품을 구매하는 분들은 당연히 장인정신을가진 기술자가 정성스럽게 만들었다고 생각을하고 그비싼가격에도 구매을 하는거잖아요 이상한 돈만 밝히는 사람이 명품들인수한후로는 명품가방들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퀄자체가 가격대비 허무맹랑해졌어요 명품 뿐만아니라 일반 인지도있는 브랜드들도 명품따라서 베트남이나 중국 생산 라인 돌리면서 판매가는올리고 23만원에 판매돼는걸 중간업체(oem)에 3만원에 주고 그걸 제작업체에 2만원에 주고 그2만원에 원부자제갑 만원빼면 임가공비는 만원으로 국내 30~40년된 장인분들이 만드는데 그것마저도 더싸게만들려고 베트남이나 중국으로 빼서 실제 생상라인 돌아가는 기술자(기술자라고하기에도 에매해요)격력 3년도안된 외국인분들이막 만들어 버리게끔 가방 좌우 센타며 실땀수 보면 바로알수있어요 꼭 가방 구매하실때는 라벨에 생산지 확인하시길바래요 아무리 브랜드이미지마케팅비용 이많이 들어간다고해도 초도비용도 많이 들어간다고해도 정말말도안되는거에요ㅠㅠ 요즘 국내 제조업체상황이 참담해서 푸념했네요 좋은영상보고 이런글남겨 죄송해요 영상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 장인이 40년 넘게 가방 하청을 하고 있습니다.본사에서 가방을 하청받아 가죽,재단,장식 만 가져다 주고, 그걸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포장까지 해서 납품 하는데, 가죽 핸드백은 개당 35,000원,천가방은 15000원 정도 받습니다.가끔 인지도 있는 해드백의 경우는 개당 42000원 정도 까지 받아요.그럼 거기에 가죽, 장식 값만 더하면 원가인데, 어느 메이커든 백화점에서 파는 핸드백 가죽 질은 생각보다 떨어집니다.조명빨로 고급져 보이게 하는겁니다.가죽이랑 장식 원가로 보면 3만원도 안될것 같습니다. 그럼 가죽 핸드백 만드는거 35,000+재료비 30,000원 정도 보면 원가는 6~7만원 정도 입니다.
명품 업체들이 지들 이미지 희소성 지키려고 가격은 계속 올리면서 뒤로는 어떻게든 단가 후려치려고 이런 더러운 짓거리까지 하는건 진짜 이정도면 소비자 입장에서 더러워서라도 안사고 불매해야하는게 맞는데 또 잘 팔리니 그게 문제임. 아르노 패밀리 일언반구도 없는거봐라. 삼성이 국내서 이거 반의 반만한 문제라도 일으켰으면 뼛가루가 까이도록 사과하고 벌써 불매하고 난리났음
오죽하면 나이키 짭이 품질 더 좋다는 얘기가 나올까유...ㄷㄷㄷㄷ 그렇게 원가 절감해서 불법 체류자들이 만든 싸구려 가방을 명품 브랜드 딱지 붙여서 판다고 생각하면 누구나 사기 싫어할 듯요 알마니 이어 디올까지 뜨고 뉴스에 쪽방 같은 공간에서 제조하는거 나오니 사람들 다 기겁하고 싫어하는 듯요
이게 진짜 잔인한게,,, 노동착취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란거지;;; 18시간 이상 볕도 못보고 일시켜서,,, 뼈가 삭는 병까지 얻는다는 애기듣고,,, 기겁함!! 예전 탈북자가 아르마니 제봉을 몰타에서 했었다고,,,,, 직구 명품 몰타 제조국 붙은 제품이 많았는데 그 인터뷰 보고 바로 이해가 되버림,,,,최근 뉴스에 나온 하청 공장 보고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잔인한 착취가 진실이었다는게 현타가 와버렸음;;;
알만하신분이니 ~ 8만원은 공장에준 공임일듯요. 노동착취가 더 문제인거 같은데 원가8만원에 더 포커스 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8만원은 북토트 원단값도 안됩니다. 그원단은 가방사이즈에 맞춰 쟈카드를 짠겁니다. 그러려면 그냥 캔바스원단 재단해서 만드는거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물론 원가대비 마진이 많이 높겠지만 원가 8만원은 진짜 정확한 내용이 아닌걸로 이해됩니다.
@@apeachs23 그러게 그럼 당신이 8만원으로 이런 가방 만들어서 10배 남기고 80만원에 팔아서 대박 나세요! 아마 저 원단 디자인 할려고 디자이너 고용 관리하는게 원가 8만원보다 훨 더 비싼걸요? 그리고 님도 회사 다닐때 원가인 교통비랑 점심값인 약 30만원 정도만 받고 회사 다녀 보세요! 물론 명품이 원가대비 폭리가 있을순 있지만 모든 상품 이란게 다 비슷한 겁니다.
@@a72395878 그런거 다따지고 말하는거면 뭐든 명품브랜드 제품은 다 비싸겠지...그럼 디올이 지금 이렇게 욕을 먹고있겠냐? 그리고 디자이너 비용이 아무리 비싸다한들 디자인 한번하고나면 수백개 수천개 수만개씩 만들어서 파는데 디자이너 비용 뽕뽑고도 남는데 무슨소리야...근데도 8만원에 만들어서 비싸게 파니까 욕먹는거지...
이미 오래전부터 명품백의 경우 90프로 반제품생산으로 들여와서 마지막 10프로 완성해서 이태리제품으로 둔갑한 경우는 너무 많았어요. 새삼스럽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실체를 알고 구매하면 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올 살거야 하는사람은 사는거고, 아니면 안사는거고, 결국 브랜드 이름값인거죠^
답장을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궁금한 점이 생겨 댓글 남겨 봅니다. 개인적으로 명품이라는 브랜드는 오랜 역사와 장인정신 등의 가치를 통해 하나의 제품에도 비싼 가격이 붙고 소비된다고 생각 되어져 왔는데 로로피아나,디올 같은 명품 브랜드들의 몇몇 제품은 중국이나 값싼 공장에 맡겨져 생산된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그렇다면 패션에 대해 잘 알고 계신다고 생각하는 고태용 디자이너 님은 1. 명품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때 어떤 생각을 하고 구매하시는 건지 2. 명품 중에서도 살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아이템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명품이 아닌 경우도 궁금합니다) 3. 값싼 공장에서 명품이 생산 되어지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4. 옷을 구매하실 때 디자인과 원단 중 무앗을 먼저 보시는건지 궁금합니다
디올 뿐만 아니라 유럽 명품 업체들 다 그렇게 한다고 이미 드러났다.. 그게 현재 트렌드임... 옛날엔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들었지만, 요즘은 유럽 명품 업체들 전부 중국 업체에 하청을 줘서 물건을 만들어 냄,,, 중국 업체도 유럽 현지에 진출해서 공장을 차리고 있고,, 그럼 메이드인 유럽이 되거든,,, 중국에 하청을 주는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90년대~2000년대 중국은 온갖 짝퉁으로 돈을 쓸어 모았고 명품 브랜드는 그 중에 가장 선호하는 짝퉁 사업.. 즉 20년 넘게 명품의 짝퉁을 만들어 왔으니, 저렴하게 물건을 똑 같이 빠르게 찍어내는 기술이 발달 할 수 밖에 없고, 유럽 명품 업체에서도 자신들이 만든 것과 중국업체서 만든게 별반 차이가 없는데, 중국 업체는 8만원에 납품까지 가능하니,, 처음엔 자신들의 적으로 간주했던 중국업체가 돈을 쓸어 모을 수 있는 새로운 불루오션으로 둔갑되어 전부 그렇게 하기 시작한것,,, 결국 유럽 명품들은,,,, 열악한 중국 공장에서 중국인, 동남아,아프리카 이민자들의 시커먼 손으로 한땀한땀 만든 것들.... 유럽 명품 업체가 자체 제작하던 시기는 오래전 일이고 요즘은 다 하청을 줌..... 그렇게 폭리를 취하니,, 그 돈을 엉뚱한데 쓰며 온갖 뻘짓을 하고, 세계1 위 부자가 되고 그러는것,,,
중국내에서 짭 만들다 걸리면 최대 사형임 사형 피하는 방법은 똑같이 안만들면 됨 그래서 짭과 찐이 다른거임 근데 그걸 역시 짭 기술력이 찐 기술력을 못따라잡네 하고 명품 치켜세우기는 진짜 지능이 떨어지는거임 나노공정을 하고 양자역학 이용해서 반도체 만드는 시대인데 가죽가방이나 스텐시계가 뭔 기술이 많이 필요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