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커피가 맛있어질 수 있도록 omelas-coffee.com/ 제가 쓴 카페 운영 홍보&마케팅에 관한 전자책입니다. smartstore.naver.com/omelasco... Insta : @sa_cheolje E-mail : saga1994@naver.com 인천 오멜라스 커피 카페 창업 후, 디저트 독학으로 매출을 올리고 배운 것들.
I want to go to Omelas coffee when I visit Korea! The saddest thing is that now you don’t provide translation to your videos like 2 years ago. I’m currently learning Korean so I understand a bit 😂
정말 와닿는 말씀들이네요. 저도 디저트 유튜브로 독학해서 디저트카페를 이제 오픈한지 두 달 정도 됐는데. 저기서 말씀하시는 내용들 다 경험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단시간 홀을 맡아주는 직원이 있어서 그 시간에 최대한 설거지 거리를 몰아주고. 직원이 오픈을 해주고, 저는 밤 늦게까지 디저트를 해서 다음날 필요한 라인업을 채워놓고 퇴근해서 조금 늦게 출근하는 루틴으로 가고 있습니다. 사장이 되니 손님이 많든 적든 할 일이 굉장히 많아 늘 바쁘네요. 넘어지는걸 두려워 하지 않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최근 대표님 재생목록 "커피 독백" 영상을 쭉 보면서 저와 상황이 비슷하다고 느꼈는데요. 이번 디저트 편 역시 그렇습니다. 어쩜 하시는 말씀 한 자 한 자 모두 공감이 터지던지요!! 저 또한 어머니와 같이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14평 남짓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카페를 시작했던 건 아닙니다. 원데이클래스 전문점을 만들자는 취지를 갖고 공방 형태로 창업을 했어요. 커피 원데이클래스로 네이버 1위 찍어봤습니다만, 재능 기부, 자원 봉사자가 아닌 사업으로서는 터무니 없는 형태였죠.. 우리는 건물주가 아니니까요...ㅎ 베이킹, 공예 등의 클래스에 비해 예약률이 저조하더라고요. 베이킹은 시즌을 활용하기 좋고, 공예는 결과물이 오래도록 남으니까요. 또 서울과 비교했을 때 인천은 원데이클래스 수요 인원도 적은 것 같고요. 시장 자체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그렇게 음료 서비스를 시작한 지 8개월 차가 되었습니다ㅋ 저희는 로스팅을 직접 하지는 않지만 국내에 여러 로스터리의 스페셜티 커피를 에스프레소와 필터 커피로 소개해 드리고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저희도 커피에 대한 자부심? 이라며 커피만 팔자! 했었어요. 심지어 처음엔 브루잉으로만 가자! 했었더랬죠;;;ㅎ 그러다 객단가를 올리기 위해 수입 냉동 생지를 납품받아 매장에서 구워 팔기 시작했어요. 최근엔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야겠다는 확신이 들어, 이제서야 휘낭시에를 열심히 반죽하고 있답니다ㅋ.. 갑작스런 공정이 생긴 상황이다보니 베이킹 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말씀 격공합니다ㅋㅋ큐ㅠㅠㅠ 반죽 공간 뿐만 아니라 수납공간도요.. (트롤리 사랑해) 카페 창업 전에 카페 디저트과정을 배워놔서 만드는 매커니즘?은 어렵지 않은데, 어떤 레시피가 맛있을까 정말 안 본 영상이 없는 것 같아요. 유튜브 다 찾아보면서 재료 비율을 차트로 만들어 비교하고, 단가표 작성하고, 만들어보고, 했어요. 어떻게 하면 배꼽이 잘 터지는지, 더 쫀득해지는지, 더 바삭해지는지… 꿀팁을 조각조각 모으다보니 이제는 반 전문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어느덧 응용도 할 줄 알고요 ㅋ 사소한 고민부터 모조리 스프레드시트와 노션으로 정리해 놨는데요. 나이가 들 수록 기억력 한계로,,, 적자생존,, 정말 살기 위해 기록했습니다. 본 거 또 보고 자꾸만 들여다보게되지만 보물같은 존재 ㅠㅠ 휘낭시에 연구하면서 도움 정말 많이 되었던 유튜버분들 정리해보면요, - 원리/이론/팁 : ‘오늘도 베이킹’ 님, ‘소담한 베이킹-서우쌤’ 님, ‘자도르’ 님 - 레시피 : ‘진영’ 님, ‘유민주’ 님 참고했습니다. 저는 휘낭시에만 찾아보면서 느꼈던 점이긴 합니다만, 베이킹 유튜버분들 모두 각자 개성이 있으시고 실력도 뛰어나신데 아낌없이 팁들을 나눠주시는 귀한 분들입니다 ㅠㅠ🤎 오늘 이 영상을 창업 전에 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지만, 또 한 편으론 우여곡절이 있어야 배울 게 있는거고, 헛된 경험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뭐.. 나름.. 근츦습느드(괜찮습니다)..ㅎㅎ 저는 언젠가 카페 사업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시거나 창업을 해 놓고 방향을 잘 못잡으시는 분들은 사군님의 "커피 독백" 정말 귀한 영상이니까 꼭 두고두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케팅 1도 안하다가 “정신차리고” 좀 해보려고 사군님 전자책을 최근에 구입했습니당,, 열공해서 매출 끌어~~올려↗︎↗︎볼게요..!!! 오멜라스 커피 원두도 조만간 들여오고 싶어요! 조만간 납품 문의를 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다음달 이달의 커피는 오멜라스? 후후) 항상 좋은 영상과 인사이트 감사드립니다! 사업적으로 더욱 더욱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집에서 홈베이킹하면서 친구들에게 나눠주면 ‘장사해도 되겠어~’ 이런 말들을 …. 애X끼들같이… 장사는 개뿌울!!! 장사가 그리 쉬우면 망하는 사람이 왜 있냐?! 유통업 20년 하다 이제 곧 접습니다. 업종마다 특징이 있는데, 베이커리 까페는 장사 중 객단가는 매우 낮고 노동량은 매우 높은 3D 업종에 해당합니다. 충분히 숙고하시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존 반대로 제과하는 사람인데 커피없이 깡으로 열까 하다가 객단가 생각이 넘. 아까워서 고민하고있었는데 알고리즘뭔가요 ... 전 커피까지 안하고싶은데 (커피는 파티쉐에게 생명수라 사랑합니다만...) 커피가더어려워요😂😂😂😂😂😂 근데 커피보다 확실히 냉장냉동고는 무지 필요해지쥬? 😅 다른종류 디저트세계로 가시면 냉동고도 종류별로 공간에 죽어납니다. 하지만 디저트팔면서 커피없는것도 마찬가지로 객단가차이가 허덜덜....
근데 너무 잘한다고 버터 때려넣고 꾸덕한 디저트 무거운 건 또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런 카페는 부담이 있어요 가벼운 디저트를 좋아하는 주의라 사장님이 디저트에 열정가지고 너무 그러시는 것도 좀...스타벅스보다 약간 저렴한 스콘 그리고 가격은 타사랑 비슷해도 크기가 조금 큰 쿠키 이정도가 카페들어가서 부담없이 고를 수 있는 디저트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