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라가 인기많은 이유는 서폿을 잘했긴했지만 잘한것보다는 그당시 그냥 팀들 버프나 주는 셔틀러였던 서폿을 게임을 이기게 이끌어주는 포지션으로 탈바꿈해주고 서폿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준 최초의 선수라 뜬거임 메라가 진짜 그랩 기가막히게 끌기는 했는데 이것 외에는 메라보다 잘한 선수들 은근 있음 그니까 메라랑 울프랑 뜬이유가 완전 다르니 비교해봤자 의미없다는 말이다
ㅠㅠㄹㅇ 나도 서폿하다가 사실 잘 맞지 않았던것도 있지만 너무 서럽고 억울할때가 많아서 원딜로 주포지션 바꿨는데 진짜 서포터에게 감사해야해요ㅠㅠ서포터덕에 원딜은 성장할수있고 한타도 편하게 할수있는데... 튼 울프님 존경합니다! 실력뿐아니라 인성도 너무 훌륭하셔서... 역시 저정도 그릇이 되어야 서폿을 할 수 있는 것인가...!? 건강 다 회복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처음 유투브 개설하고 이런저런 분석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을 때는 왜 해설 쪽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 이유를 제대로 보여주는 중 ㅋㅋㅋㅋ. 타고난 방송 재질이다 싶은 두 선수가 쇼메랑 울프인듯. 끝을 가늠하기 힘든 바텀과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를 보면 강의 영상도 찍어주지 싶은 과한 요구도 마구 하고 싶어짐. 물론 지금은 롤을 플레이 하는 것에 흥미가 많이 떨어진 것 같고 lck 중계에 정말 많은 노력을 투입하는 걸 알기에 지금의 울프도 너무 고맙고 좋다 그냥.
서폿으로 lck 4회 우승, 롤드컵 2연 우승, msi 우승 이 정도면 역체폿이라고 해야되지 않나 13년도부터 응원해원 슼팬으로써 울프가 역체폿 소리를 못 들어서 아쉽다는 소리가 너무 맘 아프네요 울프야 너는 내 마음 속에 영원한 역체폿이야 그 동안 프로 생활 하느라 고생 많았고 앞으로는 행복해지자 그동안 고마웠어
정말 설마설마 했는데 이렇게 아팠었을 줄이야.... 기사보고 너무 놀랬다... 보고나서 당연히 은퇴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고마움마음이 들었지만 한편으로 설마 상혁이나 준식이도 이렇게 아플까 걱정이 들었다... 준식이가 예전 피넛과의 대화에서 "과연 우승하면 행복할까?" 라는 말이 떠오르며 우울증같은게 있는건 아닌지 상혁이는 말할것도 없이 너무나도 많은 팬덤과 이목때문에 몇개의 정신병을 갖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하... 제발 그냥 팬이면 잘할땐 응원과 못할땐 격려만 해주자... 우리가 말 안해도 누구보다 성적에 책임감 느끼는게 선수들인데... 그냥 지켜봐주자 제발.... 이런 선수들이 정신병 때문에 은퇴하는 모습을 보는게 너무 안쓰럽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