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도 아니고 새아빠와 다 큰 딸이 안방에 들어가서 문을 잠궜다는데 그게 이상하다고 눈치채지 못한 가족들도 사실 좀 이해가 안되네요. 한두번도 아니었을 건데 말이에요. 피해자와 그 가족을 탓하는건 아니지만 외할머니 말씀하시는 것도 좀 남 얘기 하는것 처럼 들리고..좀 그렇네요.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자기 하나 참으면 모든게 해결될거라고 생각해서 말도 안하고 참아온 첫째딸이 참 불쌍하고 안쓰럽네요. 처음에는 왜 진작 엄마에게 말하지 않았는지 답답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마도 엄마가 재혼할 때부터 새아빠와 엄마의 눈치를 많이 봐온게 저런 결과를 초래했을 것 같네요. 이런 피해를 입을 때 어떻게 주변에 알리고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도 우리 사회에서 공적인 성교육 차원에서 좀더 제대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bookwhale 아무리 어릴때부터 같이 살았어도 부모가 이혼하고 재혼하는걸 지켜보면서 항상 불안하고 눈치를 보는 상황이 많았을 겁니다. 나이가 어려도 알건 다 알지요. 그리고 아무리 친딸이라 할 지라도 아버지와 딸이 같이 한방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는 경우가 있나요? 이건 친부녀 사이라도 의심해 봐야 할 경우 같은데요~
엄마나 외할머니는 계부가 딸을 데리고 들어가 문을 잠그고 한참씩 있다 나오는 데 몰랐다니.....이해불가네요! 특히 엄마는 딸에게 집착하는 계부를 그냥 지켜만 봤고, 딸이 처음 고백할 때 엄마의 첫 말이 "아빠가 너 사랑한대?" 였다는 건 어느정도 짐작했다는건데.... 짐작은 하면서도 아니길 바라고 가정이 깨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그랬던건 아닌지요! 계부의 잘못이 절대적이지만 엄마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길에 다니다가 마주칠까봐 걱정 안 해되 되고.. 이렇게 된거 사망 보험금이나 많이 가족들에게 돌아갔으면좋겠는데 자살이니 그것도 .. 피해자분 잘못 전혀 아닙니다. 자살한것에 대해 죄책감도 전혀 가지실 필요 없으세요. 앞으로 행복한 길만 걷게 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모녀는 잘못이 없습니다. 자신의 자리를 망각한 아버지의 잘못입니다. 모녀에게 결코 손가락질해서 않됩니다. 두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좋은날이 올것입니다. 그 남자는 아버지와 남편의 자리를 악용해 스스로 인간이길을 거부한 것입니다. 국회의원들은 이러한 법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반듯이 도와주실.것입니다. 모든.증거를 잡아야 합니다. 변호사님 꼭 승소해소 조금이라도 보상받도록 도와주세요! 기도하겠습니다.
참 남일 같지 않네요. 영상 보는것 만으로도 괴롭네요. 정말 죽여버리고 싶네요. 저도 부모님불화와 강압적인 교육고 비난비판무시 아버지의 술먹고와서 폭력적인 행동 성폭행 때문에 7살때부터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 후로 계속해서 행복을 단 한번도 경험해본적이 없네요. 그렇게 모든걸 기억하고 모든 감각에 예민하게 살면 너무 괴로우니까 스스로 기억조작하고 정신을 반쯤 놓고 행복한 척 하고 살았네요 또한, 부모한테 밖에서 피해 당한 일이나, 내 생각을 얘기하면 들어주지않고 제 말에 부정만 했어요 거기서 부당함에 대한, 내 권리를 찾으면 당연히 정신과에 갇히거나 더한 일을 당해서 정말 정신병을 얻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당한일에도 참으면서 그렇게 홀로 꿋꿋하게 버텼네요..지금은 얘기했더니 사과는 커녕 여전히 가르치려고 드네요. 부모가 부모의 고집으로 반박 할 수 없게 오랜시간을 관찰하고 나름대로 공부해서 다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귀는 닫고 끝까지 너의 문제라고 가르치더라구요.. 사람은 안 바뀌나봐요. 내가 무엇을 위해서 이 사람들과 싸우려고 공부쪽에 집중못하고 심리쪽에 관심을 뒀을까 싶었네요.. 그때 시설이 있다는것을 알았더라면 도움을 청했지 않았을까..아쉬움이 있네요. 아니. 두려웠을지도 몰라요. 한번도 내 의견을 수용되본적이 없어서 무서워서 말 못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너무 제 상황과 비슷하니 답답해서 주저리 쓰게 됬네요.. 부디 저 같은 사람들 억울하지 않게 조치 좀 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린애들 아직 애기인데 불쌍하잖아요..그리고 저는 나중에 고아원 설립해서 아이들 돌봐주고 싶어요..
이 사람 정말 악랄하네요, 자신의 범죄를 극구 부인함으로 인해 피해자는 너무나 큰 2차 피해까지 감당해야 했잖아요! 어.. 제일 처음이 언제 였더라.. 작년에 몇 번, 제 작년에 몇번.. 필름을 거꾸로 돌려가며 그 수치스럽고 공포스런 상황을 일일이 곱씹어야 했다니!!! 게다가 거짓 증언이 아님을 밝히기 위한 재조사에 재조사까지... 정말 다 방면으로 끔찍하게 유린 당하네여, 너무 화가 납니다!!! 설령 처음 범죄는 피할 수 없었어도 그렇게 빈번한 성폭행을 다른 가족이 감지하지 못했다는건 도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새 아빠와 함께 밀실에 있던 아이가 울면서 나오고, 다 큰애 안방에 끌어들여 문 걸어 잠그고... 이건 뭐, 의붓아빠는 둘째치고 친아빠여도 의심의 여지가 없는것 아닌가여??? 여러 정황상 엄마와 외 할머니가 가정의 안위를 위해 묵과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는건 저만의 지나친 과민탓 일까여?
3살짜리 딸 키우는 엄마인데 남편(물론 우리 아이의 친부)이랑 행복하게 잘 살고있지만 설령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몰라 언젠가 내 남편이 나를 배반하고 내가 싱글맘이 되는 일이 일어난다한들 나는 내 딸을 데리고, 내 딸과 그 어떤 관련도 없는 한 남자를 "가족"이고 "아빠"라며 내 딸 인생에 불러들이지 못할 것 같다.
재혼이 문제가 아니라 한번의 성폭행이 일어났을 당시 법적 조취를 잘 했더라면 사과도..처벌도 다 받을수 있었을텐데.. 딸은 엄마와 가족을 생각해서라고 말하지만 그것이 모두에게 아픔을 줄것이라 생각하지 못한 가슴 아픈 실수죠.. 남편분은 정말 이기적이시네요.. 상처받은 가족들은 그 틀안에 갇혀 치유받지 못하며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는데 그 어떤 사과도..처벌도 하지도 받지도 않으시고 무책임하게 회피하시다니..
악마하나 때문에 가족 모두가 고통이네요. 분명한건 가족분들은 죄가 없습니다. 그런 악마인줄 알았다면 재혼을 했겠습니까... 가족분들이 단 1도 자책하지 마셨으면합니다. 그리고 죄인을 벌하기 위해 그 앞에 굴하지 않고 행동하신것 정말 잘한일입니다. 아무쪼록 가장 큰 피해자인 따님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드물게 발생하는 범죄라 믿고 싶은 저이기에 좀 극단적이신 생각이 아닌가 하는... 그보다도 엄마의 교육이 훨씬 더 중요하겠죠. 똥을 보게 될까 길을 가지 않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감시카메라 설치하자고 하기도 그렇고... 저 같으면 딸에게 호신술을 반드시 가르치고 가정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항상 상기시키도록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네가 믿는 선한 행동이 엄마를 평생 죄인으로 구속 시킬수 있다고, 엄마는 네가 안전하고 행복해야만 떳떳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거라고... 만약 위협이 느껴지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스스로를 먼저 지켜내라고여.
착한아이 다영아~ 너 잘못은 하나도 없어~ 잘못은 잘못한 나쁜 사람한테 있는 거란다. 앞으론 다영이가 하고 싶은거 마음껏 하고 다영이 행복만을 위해서 살아.. 다영이도 힘들었겠지만 밑에 여동생도 큰 짐을 안고 살아갈 텐데, 지영이는 그냥 지영이로만 봐주는 지영이의 언니로 남았으면 좋겠다.. 나쁜 사람은 결국 세상에서 빨리 사라져 주는게 남은 사람을 위해 좋은 걸 수도 있어~ 절대 죄책감 갖지 말고 항상 행복하길 바랄께~~ 절대 기억을 되새기지 말고 행복한 생각만 하며 살기야~~~꼭~~~
다영이랑 가족한테 이 얘기가 위로가 안되겠지만 어찌 보면 계부 사망 으로 끝난 게 다행 인듯 싶네요 십계명 에 보면 ''간음하지 말라'' 고 써져 있는데 그 죄를 짓고 떠났으니. . . 그 계부는 영원히 지속되는 지옥 불구덩 에서 먹지도, 마시지도, 쉬지도 못한채 살아 있을 때 보다 고통 스럽게 지내고 있을 테니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 으로써.... 다영이랑 다영양 가족 위해서 기도 할게요.
중학생정도면 싫다좋다 의사표현을 분명하게 할수있는 나이임에도 불구 거절을 할수없었던 이유는 너무나도 거대하고 심각한 일이 예고도 없이 일어났기 때문인듯 정확히 그 상황이 싫다좋다가 아니고 너무 큰일이기에 상황파악 자체가 안되는거고 패닉이 온것같음 가해자는 그걸보고 싫다하지않았으니 무언의 허락이라고 혼자 생각하는거고... 이건 여자남자의 문제가 아니고 나이의 문제도 아님 남자라고쳐도 엄마가 어느날 갑자기 나랑 성관계하자면 패닉이 안오는 사람이 어디있겠음 반면에 가해자는 본인도 잘못됐다는걸 알고있기에 처음엔 분명 오랜시간동안 스스로 참고 억제했을거임 그러다 결국 일을저지르는거고;; 가해자의 이런 추악한 마음이 어느정도 시간을거쳐 성폭행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가해자는 '언제', '어떻게' 범할것인가에대한 계획이 구체적일수밖에 없음 반대로 피해자입장에선 말그대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니 대응자체가 불가능한거고... 이런 사건은 피해자입장에서 아예 예상조차 할수없기때문에 매우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근데 영상 가해자는 정말정말 무책임한듯 내 일도 아닌데 내가 화가나네 짜증;; 유튜브댓글이 뭔 의미가 있겠냐만 온집안 식구 전체가 마음의상처가 심할텐데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산사람은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