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나약한것인가? 또라이는 어디에나 존재하는데 왜 나는 회사에서 그런 또라이를 만날때마다 이렇게 힘들어 해야 하는 것인가.. 마이웨이로 지낼려고 해도 직장내 교묘한 괴롭힘 뒷담화는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지는것 같습니다. 이직을 해도 또 그곳에서 비슷한 상황에 놓였을때 어떻게 중심을 잘 잡을 수 있을까 걱정도 됩니다.
마지막 언급이 너무 속시원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일정부분 또라이가 존재하고, 그 또라이는 개과천선할 리가 없다. 이 또라이가 왜 저럴까 하는 고민은 하등 쓸데 없다. 또라이로부터 나를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오늘 또라이를 한 명 만나서 ㅋㅋㅋㅋ 나중에 또 어떻게 유쾌하고 속시원하게 대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병먹금 검색해서 들어온건데..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직적 인간관계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수평적 인간관계로 다가가서는 답이 안 나옵니다. 많은 책들에서 인간의 개별성을 무시한 획일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왜 책에서 하는 대로 하는데 저 사람은 안 통하지? 내가 대화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나? 하는 의문을 많은 분들이 가지실 것 같아요. ^^.
와 선생님! 모든 영상중에 제일 마음에 남네요! 정신질환 고생하다 겨우 졸업하며 1년 버틴 직장에서 완전히 팽당하고 퇴직금 때문에 죽자사자 버티고 있는데 남들은 들여다 볼 이유 없는거군요. 대놓고 저보고 감정이 티난다는둥 조목조목 저를 판단한걸 보면 제가 저를 충분히 숨기지도 못했네요. 그리고 그들이 폭언한건 이해조차 할 이유가 없네요. 진심은 통하는 사람에게만... 배워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ㅠ
제가 일하는 팀에 또라이 1명이 있고, 긴가민가했는데 어제서야 또라이에 가까운 싸가지 1명으로 분류합니다. 저는 이들과 말을 섞지 않습니다. 업무상 말을 섞어야한다면 최대한 간단히 단답형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인사도 안하며 눈도 마주치지 않습니다. 바로 내 삶을 지키기 위해서죠^^ 감사합니다❤
남의 서사를 억지로 이해해 보려는 노력은 나를 힘들게 합니다. 남의 서사 이해는 듣는 순간 '팍'되는 것이지 억지로 이리 생각하고 저리 생각해서 되는 건 아닙니다. 이해 안 되는 것을 이해해 보려는 합리화의 시도이지요. 힘든 과거도 배울 점으로 받아들이시는 닉처럼 긍정적인 분이시기에 앞으로 미래는 승승 장구하실 날만 남아있으시라 확신합니다. 초긍정님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직장 바로 옆자리에 사수인 저에게 많은 배려와 가르침을 받았음에도 예의를 하등 지키지 않으며 저를 무시하고, 소통하려해도 단답식으로 말을 잘라내면서 '잘 보여야 할 사람들', 그리고 '잘 보여야 할 사람들'과 같이 붙어있는 계약직에게만 소통하고 그제서야 입이 트이며 사람좋은척을 하며, 제 업무상 조언은 개무시하지만 써먹기 좋은 제 노하우는 그대로 복붙해 따라하면서 고객에게는 친절한 척하는 역겨움을 가진 후배가 있는데, 처음엔 소통해보고 서로 안맞는 부분을 개선해가고자 노력하고 더 예의를 갖췄지만 더 개썅마이웨이로 가는걸 보고 이건 개노답이다 싶어서 포기하고도 계속 스트레스를 받다가 결국 유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자식을 엿먹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현명할까 생각해왔는데 애초에 전제부터가 틀렸었군요. 아예 그게 안되는 놈에겐 그걸 느꼈을 때부터 초장부터 단호하게 했어야 했다는 것을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를 선생님의 영상으로 잘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세대를 가르는 용어로 MZ세대라고 하는 건 누가 만든건지.. 성별과 나이, 지역으로 갈라쳐서 많이들 싸우던데 싸이코, 또라이는 성별, 세대, 지역을 가리지 않는데 말이죠.. 세계 어딜가나 선한 사람도 있고 나를 이용해서 약탈하거나 착취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원장님 말씀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 영상 접하기 전에도 도망만 다녔는데요. 현실 피해가 아프더라고요. 이번엔 또라이와 정면대결을 택했더니 좋더군요. 수단방법 안가리고 상대를 무너뜨려버리세요 당하고만 사는 호구가 아니다 라는걸 보여줘야합니다. 그럴때 비로소 또라이는 님에대한 자그마한 존중이라도 보입니다. 그리고 도망가기전에 한번 대결을 해보고 어떻게 나오나 보고 도망가는게 좋지않나 싶습니다.
그 직장 또라이는 어느 직장에나 일정 비율로 있나 봅니다. 그 또라이가 상사이거나 나와 얽히면 괴롭지요. 걍 딱 필요한 일만 해주고 절대 얽히지 않아야지요. 복수도 힘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어렵구요. 만만히게 보이면 이용당하구요. 버릇없이 굴면 갈굼당하구요. 또라이가 주위에 있으면 이래저래 괴롭지요.
원장님 근데 이런 사람들은 역사적으로 파봐도 늘 존재해왔고 (일정 비율) 또한 솔직히 성격이라는 게 유전적인 면이 크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다시 말해 저러한, 공동체에 하등 도움이 안 되는 기생충 같은 인간들은 왜 늘 이렇게 생존해온 걸지 궁금해요. 아이를 낳더라도 육아 같은 책임은 다 뒷전일테고 배우자도 엄청 속썩일텐데 싶어요. 그리고 요새 한창 뉴스기사에 나오는 갑질 하는 인간들 보면 다 저런 애들일 거 같다고 저는 추정을 하는데 저런 인간들이 연애를 한다는 것도 참 (부정적인 의미에서) 신기하기도 해요....
다만 제가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내용 이해를 덜 한 것 같기도 하고요. 남의 서사에 신경쓰기보다 자신의 서사를 들키지 않으며 집중해야 한다는 말씀이 있었는데, 가까운 사이인 가족 또한 결국 타인에 속한다곤 했지만 서로 화해를 하는 등 대화를 할 때엔 서로 자신의 사서를 풀어가며 이해를 하고 풀어나가는 건데 이 부분과는 별개의 말씀이신걸까요?
@@제서현-c4n 일단 그 전제가 내 남편이 내 엄마가 싸가지& 또라이과에 속하지 않는지 먼저 봐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일단 저 10%에 해당하는 인간 군상일 경우 깨끗이 대화든 이해든 공감이든 서사든 포기하는 것이 정답이구요. 그래도 10%에 속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대화를 해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나와 다른 레빌의 도덕심과 배려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간극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는 일반 상식이라 생각하는 것이 상대방에는 상식이 아닐 수 있다는 거지요. 일단 이런 관계일 경우 뭔가 나의 에너지가 소비가 되는 관계이지요 . 서로 대화를 하고 화해를 하고 다 좋은 얘기인데요. 실제로 가장 좋은 관계는 저렇게 서로 머리를 복잡하게 하지 않는 관계가 가장 나를 행복하게 하고 바람직합니다. 성격이 외향적 내향적이 아니고 나와 비슷한 수준의 도덕과 배려심을 가진 사람과는 저런 이해와 화해 어쩌구 하는 과정 자체가 없어도 됩니다. 내가 태어난 원가족인 부모나 형제는 어찌 할 수 없지만 내 배우자나 친구는 내 머리를 복잡하게 하지 않는 사람을 골라서 인간 관계를 맺는 것이 현명하지요. ^^.
내가 직장에 목을 매지 않는 상황이면 관둘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 직장을 꼭 다녀야 한다면 상사에게 맞추어야 하니 어렵지요. 정 힘들면 사표 내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어떤 조직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나의 팔자가 달라져서요. 꼭 당장 사표가 아니어도 일단 꼭 이 조직에서 일을 안해도 나는 먹고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은 중요합니다. 그래야 상사의 갑질에도 선을 긋고 노를 할 수 있거든요. 제 외래에는 또라이 상사 갑질로 회사내 고충위원회-> 노동부 괴롭힘 방지법 신고 이렇게 하신 분들 꽤 오십니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인데 녹취 있고 증거 있으면 분리 가능하더라구요. 문제는 이런 것보다 더 교묘히 돌려까기 방식으로 갑질하고 착취하는 인간들이지요. 일단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철저히 이메일이며 카톡이며 증거는 지우지 말고 꼭 놔두시구요. 나중에 딴 말 하는 사람도 있어서요. 자기가 일을 이렇게 하라고 해 놓고 문제 되면 발빼는 사람들이요. 제 영상중에 꼰대에 대처하는 법이라는 영상 있는데 그 영상 한번 보시면 제 나름의 대처 방법 썰 풀었으니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양심은 없고 자기 이기에 따라 움직이더라구요. 이기적이고 자기 인식이 과대하고. 뻔뻔하고 터무니 없이 욕심이 많아요. 그나마 머리가 돌아가는 나르는 왜곡이 되어 있더라도 상황파악은 하는데, 밑바닥 나르는 떨어지는 만큼 논리성이 없어요. 근데 이기적인 만큼 사고가 황당하고, 지저분한 데에는 황당하게 기발해요.
계속 같이 일은 해야하는데 걸핏하면 시쳇말로 다른 사람들(윗분들 포함)과 똘똘 뭉쳐서 시비 털며 직장 내 갈등 조장 분자로 몰아가는 어린 싸가지 또라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을 할 수가 없게 매일매일 몇시간씩 방해 받습니다. 이미 힘들게 옮긴 직장인데 근무 여건 예전보다 안 좋고요. 상사도 감싸고 돌며 오히려 매번 제게 돌려 인사상불이익 주겠다고 협박하고, 경고라고 하며 큰 소리 치고, 제가 보낸 메시지는 읽다말다 하고, 갑자기 뭐가 결정되었으니 그대로 하라고 학며 안 하면 지시 불이행이라며 계속 찾아오거나 메시지 보내며 괴롭힙니다. 둘은 몸 상납하는 관계인가 의심될 정도로요.
일단 직장 내 분위기 파악 먼저 해보세요. 가끔 싸가지와 그를 비호하는 윗대가리가 그렇고 그런 사이인 경우도 정말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직원들 분위기도요. 그냥 똥이 더러워서 파한다.. 이러면서 방관자 역할이 대부분일 수 있구요. 아님 뭔가 그게 익숙하고 편해서 새사람이 들어오면서 지속된 역동이 깨지는 것이 싫어서 그럴 수 있구요. 직장 내 분위기 파악이 끝나면 나의 처신을 고민해야 하구요. 타협해서 다닐 수 있을 만한지 아니면 도저히 자괴감 들어 못 다닐 직장인지 각을 잡아야 하구요. 어느 조직에서든 또라이는 답이 없더라구요. 원하는 대로 해주거나 그만두거나 내가 상사가 되서 찍어 누르던가요. 말이 안 통하니 서로 대화해서 일을 풀어가는 방식이 안 통하지요. 직장 내 분위기도 직장 근무조건중의 큰 요소라서요. 돈을 아무리 많이 준다해도 또라이들 디글디글한 직장은 전 싫더라구요. 반대로 주변사람들 영향 많이 안 받는 튼튼한 멘탈이 있고 돈이 중요한 사람들은 버틸 수 있는 거구요. 잘 고민해 보시고 현명한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거리두는건 쉬운데 내가 안해도 되는 지 요구를 안들어줬다고 제 행동과 말 하나하나 왜곡하고 나쁜의미를 부여해 뒷담화를 계속 하고다니는 인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시하려고 하는데 뒷담화듣고 안그러던 사람들도 기어와서 같이 시비를 걸더라고요. 집단 괴롭힘 주동하는 것들이죠. 녹음기와 카메라를 항상 켜고다닐수도 없고..그래야하나 싶네요.
ㅋㅋ전직장 또라이 상사 있었는데.. 40대 노처녀 히스테리. 노처녀인게 문제가 아니라 친구도 없고 애인도 없었음. 따로 만나서 풀자는 자리에선 자기의 불행한 아버지 어머니 서사를 이야기 함. 그래서 그런건 정신과 의사 만나보시라고 했지ㅋㅋ 그때 싹 굳던 표정이 너무 고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