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o1929 거기가 닛폰이 아니라 니세폰이라서 그럼. 유비소프트의 야스케는 미래에서 악의 교수 토마스 록리가 만든 사이보그이고, 그 놈이 과거로 와서 몸종이었던 야스케를 죽이면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서 일어날 법한 특이점이 생겼고, 그래서 계절이 그 모양으로 혼합되어 있는 거임. 그리고 미래에서 온 사무라이 코스프레를 하는 사이보그 흑인 야스케가 일본인 모가지 날리며 죽이고 다니는 게임이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즈임.
흑인 인어공주도 동일한 사태였는데 사람들이 관심이 없더라 애초에 붉은머리 자체가 유럽인 치고 가장 많은 차별을 받는 아일랜드의 진저를 대변하는 상징인데 아일랜드 내에선 ’하얀 검둥이‘ 라는 표현이 쓰일 정도로 심각했음 이런 진저에 대한 고정관념과 차별은 늘 있어왔고 빨간머리앤이나 말괄량이삐삐 등 활동적이고 정신없는 캐릭터 라는 스탠다드한 롤을 맡기도 했음 여기에 대한 편견을 깬 캐릭터중 하나가 아리엘이였는데 이를 흑인 쿼터제 유지하기 위한 발판으로 써먹으면서 시원하게 날려버리고는 여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못배워쳐먹은 사람들로 취급하는게 현 디즈니가 주도하는 PC주의임
이미 "정치적 올바름"이란 표현 자체가 문제임. 사실 원래 의미는 "정치 교정주의" 혹은 "정치적 검열"인데 한국어 누가 처음 번역했는지 정치적 올바름 이따위로 말도안되게 번역해놓음. 이미 어휘의 시작점 부터 바름과 바르지못함에 대한 정의를 특정 정치성향에 맞춰 주관적으로 결론 내버림. 이거 정치적 올바름이란 단어도 쓰지 말아야됨.
"정치적 올바름"이란 표현이 더 맞는 번역이지 싶습니다. 왜냐하면 교정은 correctness가 아니라 correction이기 때문이죠.. correctness: the quality or state of being free from error 아무쪼록 그냥 올바른 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올바르다는 말 자체가 PC의 위선적 성격을 역설한다고 봅니다..
만에 하나 사회에 PC운동이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그걸 왜 강요하고 티 내고 공동의 작업물에 쳐 넣는 건지 모르겠다 난 그냥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게임을 하고 싶은 건데 왜 거기서 PC적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가? 다양성을 존중하라면서 왜 나의 다양성을 짓밟는가? 그들이 주장하는 다양성은 왜 '고정적'인가?
서양인들은 자기들 국가 빼고는 예전부터 제대로 아는게 없음. 서양인들이 이집트 역사를 아직까지 판타지로 왜곡하는 경우가 많고, 영화 300을 봐도 페르시아인들을 완전히 문명을 모르는 야만인으로만 묘사해놨고. 유비소프트 작품 "페르시아의 왕자 : 잃어버린 왕관"에서도 주인공을 페르시아인이 아니라 굳이 흑인으로 그렸음. 그리고 서양인들은 아랍을 미개인으로 보곤함. 그리고 서양인들이 아시아 국가인 오스만제국도 "야만인"으로 역사왜곡을 해놔서 어떤 작품을 만들든 오스만제국이 나오면 항상 야만인으로 묘사해놈.
이 사건은 제대로 일본인들을 자극했네 '아시아 중 유일하게 근대화에 성공한 국가' '우리는 다른 아시아인들과는 다르다' '우리는 사실상 서양인' 이런식의 의식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그런 인식을 정면으로 깨부숴버리는 일이 서구 국가로부터 벌어지니 반응이 더 크게 나오는 것이 아니겠는지 물론 모든 일본인이 그런 의식을 가지고 있진 않겠으나 (like 한국인이 모두 같은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듯) 그런 의식이 일본 내 기저에 존재한다는건 사실이므로
스텔라 블레이드 사건도 묘하게 생각나네요 올바름을 울부짖지만 동양인의 몸매가 저렇게 좋을 수 없다! 라는 자기네들의 고정관념과 인종의 유전자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성장과 노화 속도의 특징도 모르는 무지함만 대놓고 드러냈던... 그것도 프랑스 웹진을 필두로 일어난 사건이라는 점이 참 ㅋㅋ;;
일본이 일본한건가 했는데 이건 진짜 일본이 화날만 했고 게이머 전체의 문제임. 게이머를 위한 게임이 아니라 pc 주의자들의 광고품으로 변질되고 있음. 혐오에 혐오로 싸우긴 싫지만 계속 저런식이면 우리도 눈이 작아서 안보인다고? 너넨 원래 깜깜해서 안보이는건데? 불좀 켜줄래? 라고 맞혐오 할수밖에 없음. 어크 시리즈 좋아했지만 저러면 그냥 안하면 그만. 소비할 정상적인 게임은 이미 넘쳐남
@@user-lw5fj4yw8y 그 딴 도덕성으로 참아주는거도 지겹지.. ㅋㅋ 원래 인간은 맞아보기 전까지는 그게 얼마나 ㅈ같은지 모르니까 참아주면 ㅈ된다는거 한국에서도 다들 경험하시는데 왜 우리가 스윗해져야 할까? 어차피 그러면 걔들은 지들이 뭘 잘못한지 생각도 안해볼텐데
흑인 사무라이 자체는 실존했고, (포르투갈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가 데려온 노예였는데, 오다 노부나가에 의해 등용되었습니다) 일본 게임 ‘길티 기어‘ 에서도 이걸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나왔던 적이 있지만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흑인 사무라이라는 소재가 흥미롭긴 하지만 주류는 아니었고, 그래서 조연으로 등장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케이스에서는 일본 원주민들을 제치고 주인공처럼 거들먹거리는 자세를 하니 당사자들이 거북함을 느끼는 거죠.
@@khj5798잘쳐줘도 노부나가 개인호위고 낮춰 말하면 시다나 특이한 애완동물임 혼노지의 변 이후 받은 취급도 딱 그정도고 정식으로 전투에 참여해 공을 세웠다는 기록도 없는데 떡밥도 있던 핫토리 가문 애들도 아니고 갑자기 튀어나와서 풀무장하고 일본인을 썰어제끼니까 어이털릴 만도 하지
PC 즉 정치적 올바름에 아시안은 빠져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흑인, 여성(특히 흑인여성) 두 가지로만 나타나고 아시안은 차별하는 모습이 굉장히 이중적인 면모죠. 이전부터 흑인들의 아시안 차별은 극심했는데 여전히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자신들을 차별하지말라면서 아시안은 손쉽게 차별하는 흑인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고 아시아권 사람들 중 누가 좋아할까요?
PC주의가 PC주입으로 영화, 게임에 처음 등장할때만 해도 자신들의 사상때문에 게임을 망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PC를 부르짖는 컨텐츠들을 보면 애초에 망쳐놓고는 그 책임을 전가하려고 혹은 망했지만 PC에 기대서 판매량이라도 올려보려고 하는 전자가 건방지고 잘못됐지만 최소한 자기 확신이라도 있었다면 후자는 그냥 비겁하고 책임감도 없는 찌질이들의 마케팅같음
성회님이 여기선 큰 틀만 설명하느라 디테일한 이슈는 안 다루셨지만, 유투브에 있는 영상중에 이번 어크-일본의 게임 트레일러 영상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져보는 일본계 독일분 영상을 하나 본게 있는데 (친절하게 한국어 자막도 달려있어서 쭉 봤음), 보면 작중에 등장하는 당시시대의 환경이나 문화, 행동양식등의 세세한 부분에서도 실제 당시 일본 모습과 고증이 하나도 맞지 않는, 완전 서양인들이 생각한 - 일본은 이럴것이다 - 식 오리엔탈 판타지물을 만들어 놨다고 더 실망하고 분개해 하고 있더라구요. 이러면서 무슨 역사적, 문화적 고증을 한거냐 라고 하던데 (댓글창의 일본어 댓들도 대부분 야스케가 사무라이 화 된거뿐 아니라 나름 역사 물임에도 생활양식부터 고증이 하나도 맞지 않는 부분에 화 나 있음) 그거 보니까 진짜 이번 어크 로 유비 얘네들이 그냥 있어보이고 싶어서 "패션 PC질"을 했다는게 명확하게 들어나게 된 거 같아요. 진짜 프랑스 요즘 여러 분야에서 자신들의 무지+오만함이 전부 까발려지고 있는 듯.
@@fan_account_kor 유비 뿐만 아니라 다른 서양 쪽 게임회사들도 다를 게 없는 편이더라고요. 세인츠로우 제작진들이 만든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의 배경이 서울이라고 제작진은 우기고 있지만, 막상 보면 제작진들이 LA에 있는 한인타운만 둘러보고, 한국 모습은 이렇겠구나, 라고 지들 ㅈ대로 생각하고 만들어 놓은 와패니즘의 향기가 가득한 한인타운.
영상 초반에서도 나온대로 어크 시리즈 전통상 실존 모티브 인물은 조력자 및 조언자로 나오는게 맞고 주인공은 가상 캐릭터가 되어야 함. 흑인이 주인공인거 자체는 문제가 안 됨 어크4 블랙플래그에서 에드워드의 갑판장이었던 흑인 아데왈레가 주인공인 어크4 DLC격인 프리덤 크라이도 그랬고. 문제는 그게 작중 시대상과 사회상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과 기존 유비소프트의 캐릭터 배치 구성에 정면으로 대치된다는 것임 굳이 야스케를 실존인물이라는 핑계하에 "사무라이" 주인공 포지션에 놓은건 아무리 봐도 그 의도가 느껴지는 배치일 수밖에 없음. 차라리 작중에서 천주교와 템플러(적성집단)의 밀착관계가 두드러지는 만큼, 당시 포르투갈이 무역과 선교를 병행하던 일본의 배경에 맞춰 일부러 노예로 잡혀서 일본까지 흘러들어온 암살단 요원이며 멘토이자 노부나가의 종이라는 지위를 통해서 가상인물인 주인공의 활동을 지원해주며 템플러에 대한 방해공작을 진행하는 조연 캐릭터로 등장했으면 이정도로 불탈 일도 없었을 것임
미국 영화나 드라마도 보면 마이너한거 다 쳐박은 PC캐릭터 꼭 나옴. 예를 들면 동양인 게이 너드랑 프랑스계 외국인 노동자 게이 이런거 꼭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인어공주때도 그렇고 백인 흑인은 신성시 되고 절대 못 건드는데 동양인이나 Redhead라고 부르는 예전부터 백인들이 차별하던 인종이나 외국인 노동자는 PC들먹이면서 지들 맘대로 바꿈.
영상에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유비에서 일본유저를 위한 영상에서 자막을 중국어로 단것부터 시작하여, 아트웍에서 쌀농사 하는 장면 조사를 해보니 미얀마에서 쌀농사하는 사진을 긁어왔다는게 걸리질 않나, 사용료가 존재하는 문화재 그림을 마음대로 가져가서 변형해서 쓰질 않나 (심지어 시대고증도 안맞음) 그냥 최소한의 레퍼런스 체크조차 안하고 지네들이 생각하는 '재패니스 쏴무라이' 를 덕지덕지 박아놔서 빡친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
이건 PC보다는 프랑스 자체의 고질인 것 같습니다. 물론 PC도 그런 짓을 하니 문제지만. 프랑스가 가지는 역사와 문화는 좋은데, 문제가 사람들이 가진 인식 자체가 이질적입니다. 왕정 정치를 몰아내는 계기가 되었던 프랑스 대혁명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듯하면서도, 근본 귀족 사회 나라임을 어필하며. 인종 차별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미디어에서는 부르짖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 특히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 극심한 곳입니다. 사실 그냥 백인이어도 외국인이면 무시하는 경우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뭘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지, 제일 이해 안 가는 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4:50 미국 거주중입니다. 살면서 인종차별 몇 번 당했는데 한번이 네이티브 아메리칸, 그리고 나머지는 다 흑인이에요 ㅋㅋㅋㅋ 백인들은 인종차별을 한다 해봐야 인사했는데 안 받아주고 말하는 태도가 조금 달라지는 등 어지간하면 티 안 내려 하고 티내며 했다간 욕이란 욕은 다 쳐먹으니 숨기는데 흑인ㅅㄲ들은 아주 당당해요. 진짜 가끔씩 얘들은 다시 노예로 돌리는게 사회에 이득이겠다 싶을 정도로 개판인 애들이 너무 많아요
@@sangseobkim4446 일본사이트에서 R18컨텐츠들 (오타쿠들의 2차 창작 동인지 쪽) 또는 R18이 떠올리게 할만한 단어나 문장이 포함된 컨텐츠는 안되 외치는 느낌?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런느낌일거 그래서 일본사이트들은 그냥 빼째식으로 마스터 비자 서비스 종료하는데가 늘고 있고요
최근에 DL 사이트 같은 곳들에서 비자랑 마스터카드 결제가 막히고 있더라고요. 그나마 국내에서도 JCB 카드 발급이 되는 게 다행이긴 한 데, 문제는 체크카드는 못만들고, 신용카드만 만들 수 있는 게 문제고, 신용카드 발급받을 수 있어도, 그거 때문에 따로 카드를 하나 더 만드는 것 도 솔직히 귀찮고, 연회비도 나가니...
어렸을때 부터 PC의 집대성이라는 스타트렉의 팬으로 자라온 사람으로서 왜 예전의 PC와 다르게 지금의 PC는 이토록 불편한가에 대해 개인적으로 고민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온 개인적인 결론은 pc로 문제되는 작품과 사람들은 자기들은 PC하다고 주장하면서 그 기반사상은 '평등과 존중'이 아니라 '선민사상과 우월주의'라는 것입니다. 즉 말은 평등을 외치면서 본인은 사실상 19세기 흑인 노예를 부리던 미국 농장주와 근본적으로 별 차이 없다는 뜻이죠. 보통 우월주의와 선민사상을 가진 기득권은 그냥 그대로 우월주의와 선민사상을 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지나면서 선민사상과 우월주의사상이 '절대악'으로 규정되면서 '평등과 존중'사상을 자신들의 선민사상을 충족하는 용도로 사용하는걸로 뒤틀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러한 성향을 극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국가는 프랑스인거 같습니다. 얘들 하는 얘기 들어보면 말은 평등평등 하면서 '자기의 문화와 문명만 우월하고 자기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는 모든 문화는 미개하다'는 굉장히 제국주의적인 태도를 고수하더군요
흑인 남성이 주인공이다 정도로 끝나는 수준이 아닙니다. 그냥 게임을 제대로 만들 생각이 없어요. 벚꽃이 피고 있는데 모내기를 하고 있고 야스케가 그걸 보고 풍작이라는 등 벼농사의 기초적인 지식조차 안된 묘사에 신사에 있을 토리이가 마을 정문에 떡하니 있고 컨셉 아트는 AI로 짜집기했는데 실존단체의 사진을 무단도용한 게 들키자 일본지사에게 사과문을 내게 하고 본사는 묵묵부답인데 그 컨셉아트가 실린 한정판은 그냥 팔겠답니다. 게다가 사과문도 거짓말이라서 그 단체의 허락도 안 받았어요. 어제인가는 원피스의 조로의 칼 디자인을 훔쳐썼다는게 발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