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제목 월드컵 ㅋㅋㅋㅋ 

영상 제목까지 "극혐 라노벨 제목 월드컵을 해보았습니다만 읽어보니 상상 이상이라 유튭각이 나왔습니다"로 했으면 최고였다ㅋㅋㅋㅋ

7:10 손 씻는 거 진짜 개웃기넼ㅋㅋㅋㅋㅋ

마지막 후기가 진국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 제목을 몇시간씩 처다보고 해석했을 편집자님들께 박수를…

2:06 이 짤보고 진짜 개쳐웃었네ㅋㅋㅋㅋㅋㅋ

툭하면 오타쿠 드립치다가 '진짜'를 경험하고 질색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저런이유는 작가는 방패용사 성공담 원펀맨 귀멸의칼날 이런걸 원하지만 출판사에서 어그로를 끌기 위해 '돈을 벌기위해 작가를 팔아 출판사가 이익을 챙겨 이름이 길어져버렸습니다.' 와 비슷한 제목의 라노벨들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지나가던 사람 반응 - "ㅋㅋㅋ ㅅ1발 저게 뭔책이야 무슨내용일까"

예전에 라노벨 편집자 인터뷰 본적 있는데, 질문중에 왜 이렇게 라노벨은 제목이 기냐는 게 있었음. 답이, 라노벨 시장이 너무나도 레드 오션이라 제목 같은 제목을 지으면 손도 안댄다. 제목에서부터 이 소설의 내용을 정확하게 서술해야만 그나마 눈길을 끌수 있으므로 뭘 하는 소설인지 가능한 최대한 제목에 담으려고 노력한다. 작가가 짧은 제목 지어오면 그 제목 폐기하고 긴 제목으로 바꾼다.

그냥 매일 보던 짤이나 이상형월드컵도 반응찰진 똘킹이 최고다

6:57 문장 구조를 보니 본제목과 부제목으로 나누어져 있는듯 본제:모험에 따라오지 말아줘 엄마, 부제:초과보호인 최강드래곤에게 길러진 아들이 모친동반 모험을 떠나다 이렇게 해야 맞는듯

tmi: 걸리버 여행기의 원 제목은 《세계의 여러 외딴 나라로의 여행기. 네 개의 이야기. 처음엔 외과 의사, 그 다음에는 여러 척의 배의 선장이 된 레뮤엘 걸리버 지음》이다.

Tmi) 사실 예전에도 장문형 제목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예를들어 걸리버여행기의 원제는 ‘Travels into Several Remote Nations of the World. In Four Parts. By Lemuel Gulliver, First a Surgeon, and then a Captain of Several Ships’ 이니까

역월똘 역시 이상형월드컵은 똘킹 ㄹㅇㅋㅋ 근데 어질어질하네..

앞에 제목 고를때는 좀 어이없고 마지막에 특징 나열할때가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13:17 라노벨 썰 듣고있는 아구이뽀님 ㅋㅋ

7:08 취미 물어보고 나서 바로 손절하는거 짤 개 웃긴다 진짜 ㅋㅋㅋㅋㅋ

운동하면서 보는데 웃느라 힘이 안들어갘ㅋㅋㅋㅋㅋㅋ

노가리 영상 넘 재밌네요 게다가 15분짜리라니 ㅠㅠ

똘킹은 역시 노가리가 재밌어 ㅠㅠ

주말에 만날 친구한테 이거 보면서 얼굴 표정 한번도 안바뀌면 5만원 준다고 해봐야지

진짜 제목이 길면 길수록 더 엿같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똘킹 다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거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런 책장에 라노벨 추가되면 막 둠이나 헤일로만 산 스팀 계정에 썸썸편의점 추가되는 기분일듯

역시 이상형 월드컵은 똘킹이다 ㅋㅋㅋㅋㅋㅋ

제목을 저렇게 짓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든 업계입니다. 일반인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책장을 빡쳐서라도 넘기게끔 만들지 않으면, 설령 넘겨도 1페이지에서 넘어가지 않는다면 그 라노벨은 사실상 실패한 겁니다...

결국 2권에서 포기하셨다는 감동실화 ㅋㅋㅋㅋㅋ

똘킹님 룬의 아이들 읽으시네ㅋㅋㅋㅋㅋ근본 있는 판타지인데 거기에ㅋㅋㅋㅋ 라노벨을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본 글인데 라노벨 제목이 저 ㅈㄹ인건 회사측에서 책 제목을 보고 흥미롭게 만들어서 팔아야 된다고 저 따구로 짖는거라고함 대표적으로 작가가 하고 싶은 책 제목는 "파밀리아" 였는데 회사에서 바꿔버린게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라고함

1. 양심없음 2. 헛소리 3. 칭찬 공부든 운동이든 잘하는거 없어 어릴때 부터 인정욕구가 채워 지지 않았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친구들이 대리만족으로 결핍을 채울만한 요소를 다갖췄네요.

영화를 좋아해서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모두 vip일 정도의 영화광인데 어느순간 볼게 없고 넷플 티빙 왓챠도 볼게 없어지면서 근래에 애니도 보기 시작했는데(회원권 끊어 놓은게 아깝기도 하고..) re제로 시즌1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4화까지는 진짜 보다가 포기할까 싶었는데 재미없는 영화도 끝까지 보는 성격이라..계속 봤는데 진짜 추천드립니다. 그림체도 좀 유치해 보이고 메이드 옷 입은 애들이 나오거나 제목이 완전 오타쿠 느낌이라 거부감 있는데 끝까지 보면 후회는 안 할듯

똘킹 10덕들 팩폭하는거 개웃겨ㅋㅋㅋㅋ

똘킹 씹덕 모음집 만들어도 개꿀잼일듯 ㅋㅋㅋㅋ

진짜 잘만든 만화는 야한게 없이 스토리 잘짠거나 야한게 신경 안쓰일정도로 재밌는 작품밖에 없음

고놈의 여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에 대한 환상이 왜이리 심한거얔ㅋㅋㅋㅋㅋㅋ

이상형 똘드컵 오래기다렸다

근데 진짜 책 좋은거 많이 읽으시네요 좋아하는 자기관리론 책도 있으시고

제목이 저렇게 긴 이유는 대부분 웹소설들인데 대부분 작가들은 부1랄 벅벅 하다가 나도 써볼까? 해서 넘어온게 대다수며 범람하는 소설속에서 자기 취향의 맞는 소설임을 한눈에 봐도 알기 쉽게 어필하기 위해 긴 문장형으로 대충 어떤 스토리로 흘러갈지 유추가 가능하도록 진화했습니다.

편집자님 최고!

ㅅㅂ 북부대공, 악녀, 흑막, 폭군, 성녀, 막내딸, 며느리, ~영애 돌림 노래들은 ㅈㄴ 정상적이었던 거구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이거는 진짜 재밌습니다ㅋㅋ

오 룬의 아이들 보시는구나! 완전 재밌죠. 눈물을 마시는 새 추천드리고 갑니다

삶이 지치고 자존감이 떨어질때 보면 자존감이 회복될꺼 같네요.

13:10 일진 재평가

10:56 노가리에서의 어휘력이나 상상력이 풍부했던 이유가 책장에 있었네... 많이 읽으셨구만

11:50부터 공감되네요ㅋㅋㅋ

그런데 결국 그는 그책을 읽게되는데..2:36

7:37 손씻는거 개웃기넼ㅋㅋㅋㅋ

2:20 오른쪽 제목이 좀 저래서 그렇지 내용은 청소년이 꿈에 다가가기 위한 고난이 담겨있는 내용입니다

똘킹님 이악물고 모르는척하느라 애쓰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똘드컵 올만이구만 ㅋㅋㅋ

영화, 드라마, 소설 다 같음 영화도 cg퀄리티 끝내주고 sf장르물 찾아보면 대부분 해외영화임 드라마도 나르코스, 셜록, 왕겜, 바이킹스, 같은거 보다가 국내 드라마 못봄 죄다 무슨 여성향 로맨스, 타임루프 로맨스, 코미디사극이 판을 치고 태조왕건, 무인시대, 대조영 같은 대하사극들은 사라져버린지 오래 소설도 가볍게 읽기 좋고 자극적인 소재 라이트노벨이 인기를 끌고 있음 룬의아이들, 하얀늑대들, 쿠베린, 마새시리즈 같은 정통판타지 소설들은 뒤로 밀리고 있고..

요즘 듣는 노래(?) 5곡 -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 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 우리 다투게 돼도 이것만 기억해 줄래 눈을 맞추고 서로가 서로의 손잡아주며 낮은 목소리와 예쁜 말투로 상처주지 않게 노력을 하고 - 내가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망할 너의 친구들의 아이디어 같아 -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상처주는 키를 우리는 모두 가지고 있어 -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사실 그냥 끄투하는 1인

이 월드컵에서 '사쿠라장의 애완그녀'랑 '청춘돼지는 바니걸 선배의 꿈을 꾸지 않는다'가 제일 명작이다ㅇㅇ

여러분들은 영상내내 웃음꽃이 활짝피어있는 '일반인' 똘킹님을 보고계십니다

만화전공자고 현재 웹툰 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라노벨뿐만 아니라 요즘 한국 로판이나 겜판 현판쪽 소설도 제목이 꽤 깁니다. 그리고 제목에서 바로 내용 유추가 가능하게 되어있고요. 저렇게 된데에는 아무래도 종이책 연재보다 웹연재가 늘어나면서 제목 글자수 제한이 종이책 연재보다 줄어들었고,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게되면서 다량의 작품이 쏟아져 나오다보니 제목으로 어느정도 이런내용의 소설이다를 알려주려다보니 저렇게 제목이 길어지게 된겁니다. 라노벨이라는게 종이책 출간전에 웹연재가 먼저 되는거다보니 제목이 저렇게 되었다는 것 알아주세요 ㅋㅋ 그리고 이세계물이 많은 이유가 소아온이 대히트를 치면서 소아온 같은 내용을 만들고 싶지만 소아온 같이 게임 속에 갇힌 내용이거나 게임이 배경이면 소아온 따라했다 소리 들으니 그 대체제로 나온게 이세계 물이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고전적으로 있던 설정이기도 하니 차 치여서 이세계 갔다는 내용은 표절시비도 안들테니 ㅎㅎ 그리고 실제로 소설을 쓰다보면 전통판타지 세계같은 곳에 살던 주인공으로 하면 세계관 설명 그 세계의 고유 단어 설명하는게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와 같은 세계의 주인공을 이세계로 넣음으로서 작중 설명이 쉬워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세계 소재가 기본으로 들어가는거고요. 그리고 라노벨뿐만 아니라 한국 양판소 소설들도 이런 장점 때문에 빙의물이라고 해서 현실세계 주인공이 소설이나 게임캐릭터에 빙의한다 이런 내용이 많습니다. 유행하는 소재이기도 하지만 작중 설명 주인공에게 캐이입이 쉬워진다는 장점때문에 저런게 많은거에요. 작가가 일단 쓰기 쉬워서 ㅎㅎ

시작부터 어질어질하네ㅋㅋ

스카가는데 엘베에서 씹덕이 ㅈㄴ흐뭇하게 웃고있길래 봤더니 라노벨 보고있더라 ㅅㅂ ㅈㄴ소름돋음

1:52 렘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록되고, 분석되고, 요약되고, 정리된정보를 설명하고논의하는, 그림이첨부되기도하고 안되기도한 딱딱한표지를씌운, 커버는 있는것도있고 없는것도있는 머리말, 소개, 목차, 인덱스가 있고 인간지식을 높이고, 풍성하게하며, 계몽시키기위해 만들어진 시각기관을 통해전달되는 어떤사람에겐 촉각기관을 통해전달되는 물건 책

10분간 개웃었습니다ㅋㅋㅋㅋ

오이오이...라노벨 소설뿐만 아니라 애니도 재밋다구....!!

라노벨 + 요새 장르소설들이 제목이 다 저런게 그쪽 분야에서 작가 도전하는 친구 말 들어보면 그래야 독자들이 모인다고 하네요. 제목에서부터 확실히 어그로를 끌어야 눈에도 확 들어오고 무엇보다 이 소설이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 것인지 제목에서부터 드러내지 않으면 독자들이 관심을 안 가져준다나 뭐라나,,

4:02 이거 진짜 제목은 모험에 따라오지 말아줘 엄마 고 이후 전부 부제목 이랄까 옆에 적힌 줄거리설명 월드컵에서 처럼 저렇게 읽으면 궁 드라마 제목이 왕싸가지 황태자와 엽기비굴 여고생의 상상초월 얼토당토 황실 로맨스 궁이 되버림 이것 처럼 부제나 옆에 작은 글씨의 줄거리 적힌 걸 같이 읽어서 문장이 되는 게 좀 보이네요 걸아니구

월드컵보러왔는데 마지막에 1등한거진짜읽은게 개욱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제목을 문장형으로 바꾼 뒤부터 더 많이 읽는다는 통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웹툰도 최근꺼는 문장형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애초에 젝스가 목적인책이라 뭔소리를하던 호감도작이 되는거 아닌가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런 제목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보고싶은 장르 찾기에 더 쉽다는걸 알게되지..

제목 뭐같은거 한번 눈에 들어오면 그 책 내용 계속 기억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작품은 모르겠는데 청춘돼지는 ㄹㅇ 감동적이라서 볼만함 유튜브 짤로 드문드문 보다가 재밌어서 봤는데 진짜 좋기는 함 제목이 저래서 그렇지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휴고상 수상자의 전설적인 SF소설 라노벨은 아무래도 제목이 길어서 문제가 되는게아니라 아니라 내용이....

아니 너무 길어서 그래서 뭘 읽었다고? 순간 생각함ㅋㅋㅋㅋㅋㅋ 아니시에이팅이 멈출수가 없어 아니 그니까 뭐라고?

라노벨들이 제목이 긴이유는, 일본사이트들은 가나다순이 아니라 제목이 기다란 순서대로 정렬이 되가지고 길수록 조회수가 많이나오는...ㅋ

2:24 사쿠라장 애완 그녀 리제로 못지 않을만큼 유명한 작품임...

이정도면 이후의 "제목이 길수록 강해지는 세계에서 가장 긴 라 노벨 작가가 최강입니다만 이를 뛰어넘기 위해 가장 긴 글을 써야 하는 주인공을 도와주는 히로인이라 힘듭니다" 뭐 이딴거 나오는거 아니냐

저렇게 긴건 내여귀 부터 시작된거인데 노벨 회사들이 너무많다보니 경쟁한다고 특이하게만들거나 길게많들거나 그렇게됬습니다. 그래서 노벨제목이 길다보니 줄여서 말하는게많아요

라노벨 제목중에 이 세상은 이미 내가 구해 부와 권력을 손에 넣었고 여기사나 여마왕과 성에서 즐겁게 살고 있으니 나 이외의 용사는 이제 더 이상 이세계로 오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거 있던데 ㅋㅋ

내 라노벨 보던것 중에 최고는 헬싱이였던거같다 인간이든 괴물이든 누구든지 공평하게 줘패던 그게 ㅈㄴ멋있었음

소드아트온라인, 알기쉬운현대마법은 진짜 제목 잘지었네 ㅋㅋㅋㅋㅋㅋ

3:53 저 제목 정확히 보려면 띄어쓰기 잘해야되요 일본어는 띄어쓰기를 안하는 세로쓰기라서 가끔 번역이 저렇게 되서 번역 하면 모험에 따로오지 말아줘 엄마 초 과보호인 최강 드래곤에게 길러진 아들이 모친동반으로 모험가가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

대충 핸드폰 키보드 추천단어만 배열해도 제목 완성될듯 네 알겠습니다 선생님 오늘 몇시에 지하철 역 구간 개통 이후 그 때 부드러운 자극만 남게 되는 원리이다.

13:43 근데 이거는 진짜 국룰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듣자마자 비슷한사람 생각나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끄투해서 그런지 나온거 다 알고있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장형 제목하면 로빈슨 크루소가 최고지.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하구 근처 무인도 해변에 표류해 스물 하고도 여덟 해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나름 전통있네요 이건 로빈슨 크루소 출판당시 제목이라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 ㅋㅋㅋㅋㅋ

한동안 라노벨 본적 있는데 글쓸때 라노벨체가 전염돼서 글에서 라노벨 냄새가 나서 냄새 빼느라 고생했어요. 지금은 안봅니다. 라노벨 보면 심신이 피곤해집니다...

4:28 알기 쉬운 현대마법 이것도 재미있음 애니화도 되었음

5:01 왼 재밋어요 진짜임

아아ㅏㅏㅏ 이거 후유증이 좀 오지는데 ㅋㅋㅋㅋㅋ 여기 댓글들이 다 라노벨 제목처럼 보여 ㅋㅋㅋㅋㅋㅋ

제가 알기로는 스즈미 하루이의 우울을 시작으로 하나씩 길어지더니 문장화된 것으로 암. 그당시에 중2병 스러운건 둘째치고 다 비슷한 형태로 가야 팔리는 시장이 됨.

2:37 라노벨 제목글 겁나 길다 ㅋㅋ

12:49 답답해서 인데 짜르니까 ㅈ같아서 라고 들리잖아ㅋㅋㅋ

라노밸은 초반 장벽이 있는데 그 다음부턴 재밌음

환장하겄네 ㅋㅋㅋㅋㅋㅋㅋ 졸라웃기다

6:30 아는게 꽤 나오는군.. 후훗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말투를 말하는 건가요? ㅋㅋ

램짱 컴퓨터램그린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형 룬의 아이들 읽는거 같은데 나도 그거 엄청 조아해 저것도 약간 씹덕느낌 나는데 솔직히 라노벨이랑 비교도 안되긴 해

어릴때 레인저스라는 판타지소설 읽은뒤로 중세판타지소설책 꾸준하게 읽어왔는데 고등학생때 친구한테 판타지소설좋아한다고하니깐 저런 비슷한 책 추천해주더라고요. 친구집가서 읽어봤는데 라노벨? 이책은 책 자체에 문제가 너무 많아요. 스토리에 두서가 없고, 글이 파파고번역기에 한번 담궜다가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 읽는 내내 이상한 어휘가 자꾸 튀어나오고, 소설책인데 책중간중간에 한페이지를 다 먹어버리는 그림은 왜 있는지 모르겠고, 책을 읽음으로서 마음의 양식을 얻거나 어휘력이 좋아진다거나 새로운 단어를 배운다거나 그런 이점이 하나도 없는 나무만 소비하는 쓰레기로 보여요. 그 책 읽을 시간에 차라리 만화책한권보는게 정신적으로 더 즐거울 것 같습니다.

반지의제왕도 라노벨이나 웹소설로 나왔으면 밑바닥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