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와 이윤지는 잘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들을 플리마켓에 팔기 위해 물품을 고른다. 그러다 라니가 좋아하는 인형을 팔려고 하자 라니는 눈물을 흘린다.▼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월요일 밤 11시 본 방송#동상이몽2#라니#이윤지▶ Hompage : programs.sbs.c... Facebook : / ▶ Instagram : / ▶ Subscribe NOW! SBS NOW! bit.ly/2YRf9Kn
아이들이 우는 건 처음 배운 감정 표현이 우는 거라 어른처럼 확실히 자신의 의사나 감정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어 울음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저도 이전까진 아이들이 뭐만하면 운다고 생각했는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거더라구요. 윤지님처럼 운다고 혼내지 않고 '울지 않고 말할 수 있어'라고 표현 방법을 알려주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또 아이들이 우는게 당연하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인식했으면 좋겠구요.
이윤지 딸 라니 진짜 잘키운게 느껴지고. 진짜 엄마.아빠.사랑.환경이 진짜 중요 하다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윤지씨~가식없고 털털하면서 살림도 검소하구.이윤지씨~~~다시봤어요. 사랑을 받고 자란 애들과 그렇지 않은 애들은 딱봐도 알겠더라구요.인성부터가 달라요 어린 애들도. 그래서 결혼할때 집안 환경을 보는게 맞아요.
저는 엄마가 아빠가 사준 곰이녕을 친척애기한테 그냥 줘버려서 엄청 속상하고 서운했던 기억이 있네요 소심하고 아무말 못하는 성격이라 끙끙 앓고 한이 됐던 기억이 아이가 아무 말 없더라도 아이물건을 함부로 주고 팔지마세요.. 나중에 상처가 되고 아이도 말 못한 자신이 한심하고 자책하게 됩니다..이윤지 님 정말 참부모이신듯 ㅠㅠ 나중에 저도 저렇게 아이의 감정이나 의견을 잘 조율하는 부모가 되고 싶네요
얘 보니깐 나랑 같다는 생각든다 나도 지금 중딩인데 집에만 인형 엄청 쌓여 있고 하나하나 너무 소중한데 엄마랑 언니가 얘네 버리자고 팔자고 해서 울고 난리 났는데 나도 다신 못 볼까봐......그런건데 정말 나도 정이 너무 빨리 들어서....... 눈물만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