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dm7bf3ki7q그건 아님, 님 죽을시간언젠지암? 태어나는것도 그냥 태어나지는거임. 어딘지도 모르고 언젠지도 모르는 출생과 죽음이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모르는채로 그냥 오는게 선택해서 오는거라 할수없음. 선택이 있으려면 의사표시가 전제되야 하는데 태어나기전에는 의사 라는 개념이 성립되지조차 않음 . 너무 종교론적인 관점인듯
어려운 환경 속에서 마음을 다잡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결국 잘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강사님 강연을 보고 큰 위안과 힘을 얻는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수험생, 수능을 떠나서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실 분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수험생은 아니지만 정말 오랜 팬으로써 이지영 강사님을 응원합니다.
너무 우울하고 앞이 깜깜하기만 하던 고등학교, 수험생활에서 유일하게 제가 재밌게 공부했던 시간들은 모두 이지영선생님 강의였어요. 단순히 강의를 잘한다 혹은 똑똑하다는 것을 떠나서학생들에게 진심으로 해주는 모든 말들은 정말 많은 사람들 마음 깊이 새겨졌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진짜 너무나도 대단하신 분이고 제가 강의를 들은지 10년정도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탑오브탑으로 남아있는건 절대 아무나 못한다고 생각해요. 건강 꼭 챙기시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선생님으로 오래오래 남아주세요!!!
그 말이 진짜 멋있었는데. 타고난 가정환경이나 가난처럼 내가 선택할 수 없는 것들 말고, 언제 일어나고 잘 것인지, 어떤 책을 언제까지 보고 공부할 것인지 처럼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는게 본질이다. 지금 형편이 어렵지만 나는 결국 잘 될 사람이니까, 이 모든 것들은 미래에 다 나라는 사람의 성공 스토리쯤 되겠다 라는 생각을 무상급식 받던 고등학생이 했었던 것.. 멋진 사람. 환경에 기죽을 것도 원망할 것도 없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바꿔나가면 된다~~~
정말 현실적으로 가난할 경우에 대부분 자포자기하거나 우울의 늪으로 빠지는 경우가 인간이라면 대부분인데 그저 불편 정도로 여기고 본인이 이 상황을 극복하겠다고 다짐하고 실제로 실천했다는거 자체가..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지영쌤은 덤덤히 말씀하시지만 과거 회상하는 부분에서 왤케 울컥한지 모르겠네. 사교육에서 온라인 강의 수강료를 획기적으로 낮춘것의 시작점도 이지영쌤이라고 하던데 정말 성공하시고 나서도 학생들의 수강료 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인강 문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시고, 정말 강사를 넘어서서 인간대 인간으로 너무나 존경스럽다. 선생님 이젠 정말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도 챙기면서 강의해주세요! 선생님 강의 듣고 수능 사회문화 1등급 나와서 기뻐했던게 생각나요 너무 감사하고 늘 응원합니다 쌤!
조근 조근한 목소리로 가난한 부끄러운게 아니고 어느집 어느환경에서 태어나는건 내가 선택한게 아니라는 말씀이 너무 욹컥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분 매초 강력한 맨탈로 본인의 인생을 개척하는 선생님을 응원할 수 밖에 없네요. 정말 대단하시고 그럼에도 겸손함 속에 강하게 드러나는 의지와 자기확신 자신감 이런 모든것들이 사람을 엄청 단단하고 멋져보이게 한다는것을 알게 해주는 좋은 영상입니다. 라스 한건 해냈네요 ㅎㅎㅎㅎ
저는 지금 현역으로 인강 듣고 있는데도 쌤 양손으로 필기하고 계셨던거 지금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씨체도 워낙 똑같고 왼손으로 쓰시든 오른손으로 쓰시든 항상 칠판 보이게 써주시고 그래서 또 제가 지영쌤 수업에서 좋았던게 선생님은 판서 써주시면서 입으로 같이 불러주시거든요 그래서 고개를 들었다 내렸다 할 힘듦 없이 필기 할 수 있는게 소소하지만 되게 편하다고 느꼈습니다 원래 강인하고 독하신 분인건 알았는데 라스에서 새로 듣는 썰에 다시 한 번 놀랐구여.. 쌤 덕분에 작년 11모에서 6등급 맞은거 올해 3모에서 2등급 찍었습니다 제가 만약 올해 성공해서 내년에 원하는 대학 붙으면 첫 목표가 선생님 조교 되는거에요 꼭 생윤 만점 맞아서 면접보러 갈게요 ! 사랑해요 선생님 항상 감사해요❤️
선생님 강의 장면 자료화면 나오자마자 거3때 그렇게 치열하게 공부하면서 힘들때 강의 듣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었던 시절이 왈칵 떠오르네요 😢 지금은 직장인 3년차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데 문득 그때 느꼈었던 따듯하고 희망찬 위로가 다시금 느껴지는 듯 해서 뭉클해져버렸네요
대단하세요. 동생 공부할때 옆에서 잠깐씩 보긴 했었는데... 이젠 저희 아이들이 찾아보는 샘이 되신.... 직접 뵙고 싶어서 토크콘서트 다담 공연도 예매했네요. 그날은 어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아이 방학이라 함께 갑니다. 우리 모녀에게 힘이 되어줄 이야기 한아름 갖고 오실거라 생각해요. 노력하시는 모습이 우리 아이에게 귀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나는 내 스스로가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서 꽤나 잘 자란 어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지영 선생님을 알게 된 후로 겸손을 배웠음...ㅋㅋㅋㅋ 그래도 여전히 좀 쉬셨으면 좋겠지만 워커홀릭인 사람들은 기력 다할때까지 구르는게 행복이라하니! 선생님 기력 다할때까지 일 많이 하고 돈 많이 버시고 행복 많이 하세요❤❤❤
그냥 대단하다~ 고생 많이 했네~ 누군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하면 되지 뭘 그리들 칭찬 못해주고 축하해주지 못해서 망정임.. 뭐가 그리 배알이 꼴림 열등감 덩어리처럼..? 여기 나쁜 댓글 다는 사람들 다 연예인도 돈 쉽게 번다고 생각하겠지..?
진짜 대단하다 느낀건.. 임용후에 선생님 됐는데 거기서 그만두고 강사로 갈 생각한게 진짜 미친거임… 그 당시 인강강사가 요즘처럼 위상이 높지도 않았고 열악했는데 실행력하나는 .. 심지어 국영수고 아닌 사탐으로 … 원래 높이 올라가면 비아냥 대는 인간들이 많은데 잘버티시길
앞서 성공 스토리를 읆으며 성공에 대한 기준이 언급되어 몇 자 끄적여 봅니다. 돈 그 본질에 대해서 얘기를 하기보단 가난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공했다 그러니 공부를 해라라는 말은 어린 아이들에겐 굉장히 위험한 발언 같습니다. 돈이란건 단순히 노동적 가치로만 판단이 가능한 물질과 수단이 아닙니다. 공부만으로 성공하는 시대는 이미 갔습니다. 그건 아마 지영 선생님이 더 잘 아실 건데.. 왜 굳이 이런 말을 위로랍시고 하셨을까요.. 지영 선생님도 공부라는 아이템으로 하나의 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그 분야가 사교육 선생님이었던 거지 돈 벌길은 공부가 아니라도 많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교 나오면 다 잘 벌고 호화롭게 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틀렸습니다. 그저 노예근성으로 살아오는 사람들에게 더욱더 미천하게 살라고 얘기하는 걸로 만 들리네요.. 어쩌면 지영쌤의 강한 의지로 성공했다는 프라이드가 너무 강했기에 이런 얘기를 하셨다곤 생각하는데 요즘 세상에 어린아이들에겐 전혀 도움 안 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자들은 서민들에게 더욱더 열심히 일하라고 속입니다. 열심히 공부해라 열심히 적금 들어라 열심히 일해라 집은 사야 하지 않겠어? 하면서요. 정작 경제관념을 학교에서 알려주진 않죠? 부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 성공에 대한 갈망을 열심히 살아서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런 부류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런 속고 속이는 판에 그런 신파적인 스토리는 그저 개인의 갈망을 채우기 위함이 크게만 느껴지네요.
가난하다고 환경탓하지 말고 스스로 가난의 고리를 끊으라는 취지의 이야기가 마음에 닿네요. 저희부모님들도 너무 열심히 사셨는데 가난했고 가난한 와중에 자식 둘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셔서 둘다 교사가 되었어요. 저희는 저희가 가난의 고리를 끊었습니다. 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공감합니다. 부끄러웠던적 없었고 불편했죠. 선생님 말씀 듣는데 정말 존경스럽네요. 오래오래 학생들의 멘토로서 건강하게 잘 지내주세요.
작년 수험생 때 우울증 겪으면서 지영 쌤 영상 찾아보며 듣고 힘 됐던 내용들이 이 영상에도 약간 나오네요!! 저는 영상 여러 개를 찾아보며 들었던 내용들이 요즘 지영 쌤께서 여러 방송에 출연하시면서 다른 분들은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다행이에요🥹 작년에 들었던 쌤 얘기들을 아직도 가끔씩 생각하며 힘을 얻어요 늘 응원해요 지영 쌤❤️
강사님처럼 저도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는데 피나는 노력을 하신분과 생각없이 세월을 흘려보낸 저와의 차이가 참 많이 느껴집니다. 마인드 자체가 다르시네요. 대단하시네요. 나이대도 비슷한데... 삶에 대해서 생각을 할때쯤 되가니까 건강을 안 챙길수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즐거운 일을 하시지만 건강 잃고나면 인생에 의미 자체가 없습니다. 후회한들 되감기 되는것이 아니니 심신의 건강 잘 돌보시면서 선한 기운 널리 전파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