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진짜 대단하게 보이시네 슬픈 경험들도 다 긍적적으로 풀어내시고, 한국에 외국인분들도 얼마 없을 때 와서 여러가지 도전도 많이 하시고, 꽤나 능력자신 거 같은데 한국에선 한국말 잘 못한다고 놀림받아도 다 웃으시며 재밌게 받아치시고 하는 게 존경스럽다
2015년에 안양에서 크리스티나님 시어머님이 활동하시는 보림장학회 년말 행사에서 벨리댄스 공연 한적이 있는데 그날 크리스티나님과 남편분이 오셨어요 저희 공연팀이랑 단체사진찍고 유일하게 저랑 투샷으로 사진찍었는데 얼굴크기가 굴욕이였어요 ㅋㅋ안아주시고 따뜻한 성품이셨어요 같이 찍은 사진이 제 카톡프로필사진 제일 앞에 아직 장식되어 있습니다^^ 참 착하셨어요 저도 칭찬해주시고 헤헤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참고로 저보다 두살 어립니다~~